어느 꿀로 살까 고민하던중...홈쇼핑에서 그리스 천연꿀 이라는 걸 팔더라구요. 그런데 양이 너무 많아서, 가격이 저렴해도 사기가 부담스럽고...
또 궁금한게 천연꿀이라는게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스는 사시사철 꽃이 많이 핀다고 하던데, 이런 곳에서 채취한 꿀이 좋은 걸까요,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파는 천연꿀이 좋을까요?;;
천연이라는 것도 어느까지를 천연이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천연이라고 붙은 건 설탕을 안 먹였다는 말일까요?
우리나라에서 비싼 꿀은 정말 약값처럼 비싸더라구요.
다음주에 초록마을에서 할인행사 한다던데, 거기서 국산 꿀을 사는게 좋을지, 아니면 꽃이 사시사철 많이 피는 그리스나 태국 같은 곳에서 파는 꿀을 사는게 좋을지....
어떤게 좋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