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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신체의 노화현상 뭔가요?

노화 조회수 : 21,877
작성일 : 2015-10-17 20:31:53
머리카락뿐 아니라
하얗게 세어가는 몸의 털들 ㅜ
IP : 211.201.xxx.132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7 8:32 PM (223.62.xxx.45)

    하룻밤 새면 며칠간 골골골...ㅠ

  • 2. ....
    '15.10.17 8:33 PM (121.166.xxx.239)

    그냥 말을 안 듣는 신체요. 나의 마음은 마구 달리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또 다치면 낫지도 않고 ㅠㅠ

  • 3. .....
    '15.10.17 8:34 PM (115.10.xxx.10) - 삭제된댓글

    기침만 해도 줄줄 새요.
    드러워서 못 살겠어요.

  • 4. 치아요
    '15.10.17 8:42 PM (119.104.xxx.117)

    아무리 성형하고 꾸미고 해도
    치아 나이는 못 속이더라구요...

    다른 현상은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요
    축처진 뱃살이랑 늘어진 턱살 흰머리 관절염 등등 귀여워요

  • 5. .......
    '15.10.17 8:43 PM (182.230.xxx.104)

    피부관리 한다고는 하는데 요즘 웃을때 활짝 웃을때 뺨쪽에 탄력이 떨어졌는지 아주 가는 미세주름같은게 보여요.그래서 모공도 좀 보이는것 같구요.
    요즘 이것땜에 스트레스네요.그냥 가만히 있으면 표가 안나는데 웃을때 입꼬리 올라가면 그 주변 뺨쪽에 미세주름...아 진짜 늙어가는구나 느껴지는데 이상하게 울쩍하네요.
    이런건 레이저 해야 하나요? 아니면 뭘 발라야 할까요?

  • 6. 원글님
    '15.10.17 8:45 PM (101.181.xxx.66)

    글에 공감해요.

    제 몸에 하얀털을 처음 보던날 그 충격에 잠도 못 잤어요.

    그 충격이 며칠 가더라구요.

    뭐 사람...그렇게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거지요. 마음도 정신도.

    노인들의 마음과 정신을 이젠 함부로 욕할수 없어요.

  • 7. 누고 일어나 휴지로 닦는데
    '15.10.17 8:45 PM (1.231.xxx.66)

    쪼르르

  • 8. 노안과
    '15.10.17 8:46 PM (178.190.xxx.29)

    탈모.

  • 9. ...
    '15.10.17 8:49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허벅지가 가늘어지는거.
    궁디도 작아지고 ㅜㅜ

    딱 붙는 옷을 입으면 초라해보이는 하체

  • 10. ㅇㅇ
    '15.10.17 8:55 PM (172.56.xxx.62) - 삭제된댓글

    어떻게 꾸며도 안예뻐요. 특히 보정없는 사진 보면 내가 나이들어가는게 보여서 사진 찍기가 싫어져요

  • 11. 깡통
    '15.10.17 8:57 PM (112.170.xxx.241)

    흰머리와 귀이명,쳐진 볼살이요 .
    뱃살은 갈수록 더 나오고 있어요. 휴.......

  • 12. 흑흑
    '15.10.17 9:01 PM (223.33.xxx.116)

    얼굴 처짐요. ㅜㅜㅜㅜㅜ

  • 13. 사진찍으면
    '15.10.17 9:03 PM (115.41.xxx.221)

    웬 낯선 아자씨가. ..,
    여성성이 사라져서 이렇게 인간이 되는구나!

  • 14. 할머니 체형
    '15.10.17 9:06 PM (210.179.xxx.211)

    젊을때는 풍만했던 오리 궁둥이가 노화가 오면서 절벽이 되고, 튼실했던 허벅지는 패여서, 결국은 할머니 체형이 됨

  • 15. ㅁㅁ
    '15.10.17 9:12 PM (112.149.xxx.88)

    쑥 들어간 눈 밑이요..
    나이가 보여요

  • 16. 어머
    '15.10.17 9:13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눈이 없으시네요.저는 눈이 침침해져서 나중에 글을 못 읽게될까 걱정이에요.
    아직 노안은 안 왔는데 엄청 불편할 것 같아요.다른 것은 받아들여야겠지요.;;;

  • 17. 사만다
    '15.10.17 9:16 PM (175.209.xxx.234)

    섹스앤더 시티에서 사만다가 욕실에서 소리지르잖아요. 거기에 하얀털이 났다고... 완전 충격받아서..

  • 18. 화장실에서
    '15.10.17 9:16 PM (112.152.xxx.85)

    씻고ㆍ또 씻어도 냄새가 나는듯 한 찜찜한기분‥
    비참해요

  • 19. 노안....
    '15.10.17 9:18 PM (59.5.xxx.234)

    안 보여요....아이가 수학문제 들고 와서 가르쳐 달라는데 지수가 안 보여서 내가 늙고 있구나 심히 느낍니다ㅠㅠ

  • 20.
    '15.10.17 9:19 PM (59.13.xxx.248)

    기억력이요 ㅠㅠㅠㅠ 알던 것들이 생각안나요 ㅠㅠ

  • 21. wwwww
    '15.10.17 9:30 PM (115.139.xxx.234)

    워낙 총체적 난국이라~딱 한가지꼽기가 어렵네요--
    체력이 원래도 나쁜데 그나마 하루하루 더 안좋아진달까요^^운동하기도 힘듭니다

  • 22. 노안2
    '15.10.17 9:30 P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메니큐어랑 립스틱 바닥에 붙은 색상 번호와 상품명 스티커 못 읽음...ㅠㅠ

  • 23. 하얗게 되도
    '15.10.17 9:30 PM (223.62.xxx.26)

    머리카락이 있다면야

    -탈모인

  • 24. ㅂㅎ
    '15.10.17 9:36 PM (123.109.xxx.88)

    1. 탈모
    2. 얼굴 축축 늘어지는 것
    두가지가 가장 견디기 어려워요.

  • 25. 머리숱 엉성해지는거
    '15.10.17 9:37 PM (211.32.xxx.142)

    탈모 앞에선 다 개그죠..

  • 26. 오리궁둥이
    '15.10.17 9:38 PM (211.32.xxx.142)

    근데 오리궁둥이는 할머니가 되어도 그 구조는 비슷?해서
    여전히 오리 아닐까요??
    엉덩이 허벅지 푸짐한 할머니를 봐서..

  • 27. .......
    '15.10.17 9:41 PM (112.151.xxx.45)

    그래도 남은 인생중 지금이 제일 쌩쌩할 때라는 게 웃프네요. 적응하면서 살아야지 생각은 하는데...스파게티 소스 뚜껑이 안 따질 때, 진심 노년의 일상이 걱정되요. 워낙 근력이랑 손아귀힘이 없긴해요 ㅋㅋ

  • 28. ㅜㅜ
    '15.10.17 9:46 PM (118.220.xxx.166)

    재채기 줄넘기 달리기가 힘들어질때 자괴감까지...

  • 29. 하얀눈썹이
    '15.10.17 10:02 PM (211.221.xxx.227)

    많아요ㅜㅜ

  • 30. ㅇㅇ
    '15.10.17 10:18 PM (211.36.xxx.22)

    진짜 슬퍼요 여기저기 노화현상이 나타나네요

  • 31. 엉엉엉 ㅠㅠ
    '15.10.17 10:26 PM (219.250.xxx.77) - 삭제된댓글

    위에 꺼 다 무르팍

  • 32. 엉엉엉 ㅠㅠ
    '15.10.17 10:26 PM (219.250.xxx.77)

    위에 꺼 전부 더하기 무르팍 쑤심

  • 33. 양쪽 볼체기가
    '15.10.17 10:38 PM (58.143.xxx.78)

    장조림 그 줄기처럼 보일때
    엉덩이 살은 어디가서 오래앉아있슴
    앞쪽까지 오르가즘도 아니고 아주 강한 쥐가
    나서 어쩔 줄 모를때 있어요.
    몇년 전 같은 반 대표엄마가 반엄마들에게 이
    엄마 젊었을때는 예뻤었다고 소개를 ㅠ
    역시나 며칠 전 은행원분 제 30대주민증사진 보더니
    젊을때 예쁘셨네요! ㅠ 그래그래 나 늙었다! 인정
    슬프요.ㅠ 무릎에도 힘 살짝 없어요. 아~ 노년

  • 34. ..
    '15.10.17 11:01 PM (175.223.xxx.119)

    전 40대 초반..망가지는 턱선이 슬프네요.
    그래서 열심히 운동하고 이영애의 리파캐럿이라도 사볼까 하구 있어요.

  • 35. ***
    '15.10.17 11:15 PM (123.109.xxx.176)

    눈이 점점 침침해져서
    보고 싶은 것 다 잘 보지 못하는것..

    얼굴이 자꾸 못생겨지는것

    무릎이 안 예뻐지는것

  • 36. --
    '15.10.17 11:50 PM (84.144.xxx.4) - 삭제된댓글

    청바지가 안 어울린다는 것.....휴 청바지 더 이상 안 사요. 옆 엉덩이 우물처럼 들어가서 맵시가 안 나더라구요. 난 안 그럴 줄 알았는데...

  • 37. 귀엽던
    '15.10.18 1:35 A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보조개가 선명한 주름으로 바뀌어 버렸어요. ㅠ.ㅠ

  • 38. ..
    '15.10.18 2:02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제품 설명 스티커 글씨..정말 공감해요.
    저는 요즘은 왜 이리 적게 적는다냐.. 하며 글자가 작게 바뀐 줄 알았어요.

    피부를 밀면 잔주름이 자글자글.. 힘없이 밀려가는 피부가죽..
    손등, 허벅지 할 것 없이 탄력이 없어지네요.
    이게 40대 초반 되니 시작돼요.

  • 39. ..
    '15.10.18 2:03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제품 설명 스티커 글씨..정말 공감해요.
    저는 요즘은 왜 이리 적게 적는다냐.. 하며 글자가 작게 바뀐 줄 알았어요.

    피부를 밀면 잔주름이 자글자글.. 힘없이 밀려가는 피부가죽..
    손등, 허벅지 할 것 없이 탄력이 없어지네요.
    건조해 보이는 건지 건조해진건지.. 윤기가 없어지고.
    이게 40대 초반 되니 시작돼요.

  • 40. ..
    '15.10.18 2:03 AM (49.1.xxx.60)

    몸아픈거
    흰머리
    흰 체모
    다 괜찮아요
    앞으로 환갑 넘어서까지
    10년은 더 벌어야
    둘째 고교졸업하는데
    병든채 혼자 벌어 아이 키우는 거
    정말 무서워요ㅜㅜ
    특히 눈아파서 일이 남보다 두배 느리니...

  • 41. 궁금이
    '15.10.18 2:06 AM (182.226.xxx.4)

    볼살 늘어지는거요.

  • 42. 흰머리와 노안
    '15.10.18 3:06 A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피부처짐 같은 건 속상하지만 그래도 서서히 진행되며 각오(?) 했던 거라...
    근데, 하나 둘씩 올라오는 흰머리와 백내장이 의심되는; 노안현상은 너무 충격적이고 저를 슬프게 하네요..
    아직 40도 안 됐는데.. ㅠㅠ

  • 43. 흰머리와 노안
    '15.10.18 3:10 A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탄력 잃어가는 피부처짐 같은 건 속상하지만 그래도 서서히 진행되며 각오(?) 했던 거라...
    근데, 올해들어 하나 둘씩 올라오기 시작한 흰머리와 백내장이 의심되는; 노안현상은 너무 충격적이고 저를 슬프게 하네요..
    아직 40도 안 됐는데.. ㅠㅠ

  • 44. ..
    '15.10.18 3:16 AM (116.126.xxx.4)

    말도 더듬거리는거 같고 딱 생각이 안 나서 그거 그거 그러고 있고 외출한 날 오후는 맥을 못 추고

  • 45. ㅌㅌ
    '15.10.18 6:30 AM (1.177.xxx.198)

    저는 아침에 개운하게 못 일어나는 것이 제일 크네요..
    잘 자고 일어나도 늘 골골골...

  • 46. 미간사이
    '15.10.18 6:31 AM (119.71.xxx.172) - 삭제된댓글

    쪼글쪼글한 주름~~
    다리미로 물뿌려 쫙쫙펴고싶은~ㅠ

  • 47. 미간아래
    '15.10.18 6:32 AM (119.71.xxx.172)

    양쪽다 쪼글쪼글한 주름~~
    진심 물뿌려 다리미로 쫙쫙펴고싶은~ㅠ

  • 48.
    '15.10.18 6:33 AM (119.71.xxx.172)

    각질....
    탄력없어지는 피부

  • 49. 저는
    '15.10.18 9:06 AM (58.140.xxx.232)

    잇몸때문인지 이 사이사이가 벌어져서 음식물 끼이고 썩는거요. 치과가야하는데 넘 무섭구 자꾸 벌어질까봐 치실쓰면서도 불안하고... 먹는게 공포네요.

  • 50. 허리가 안펴져요
    '15.10.18 10:16 AM (118.47.xxx.224)

    앉아서 마늘까다가 일어서면
    아무리 애써도 허리가 안펴져요
    몇분 지나야 겨우 펴지는데
    이러다 영영 안펴질까 무서워요

  • 51. 000
    '15.10.18 11:19 AM (116.38.xxx.67)

    1. 탈모
    2. 얼굴 축축 늘어지는 것
    두가지가 가장 견디기 어려워요 222

  • 52. ..
    '15.10.18 12:17 PM (58.124.xxx.130)

    건강은 누가뭐래도 자신했는데 위가 아파요.. ㅠㅠ

  • 53. ..ㅇ.ㅇ
    '15.10.18 12:23 PM (211.223.xxx.203)

    노안...

    작은 글씨 보려면 눈 아퍼요.ㅠ.ㅠ

  • 54. ...
    '15.10.18 12:40 PM (182.222.xxx.35)

    탈모와 늘어지는 살들 (얼굴살 옆구리살 엉덩이살)

  • 55. .ㅜㅜ
    '15.10.18 12:53 PM (125.138.xxx.184)

    늘어지는 얼굴피부,,,
    특히 눈두덩피부가 조금씩 늘어지는게 보여요 옆에서 보면...
    턱살도 늘어지고..
    그다음은 노안이라 책보기 힘들때..에효 OTL

  • 56. 정리
    '15.10.18 12:58 PM (113.131.xxx.237)

    흰머리, 노안, 얼굴 쳐짐, 눈밑지방
    나잇살...
    젤 슬픈건 탈모ㅠ

  • 57.
    '15.10.18 1:46 PM (175.246.xxx.34)

    아직잘....
    전엔 눈밑지방수술만하면 될텐데 생각했는데
    요샌 안고쳐도될곳을 꼽고있어요 -.-

  • 58. abc
    '15.10.18 2:20 PM (116.41.xxx.75)

    흰머리는 안생기는데...근데 아래쪽에 흰체모...흑..전 45입니다
    이런 경우를 다행이라 생각해야되는지..ㅠㅠ

  • 59. 저도
    '15.10.18 2:44 PM (220.118.xxx.75)

    다른건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겠는데 아래쪽 흰체모는 여자로서는 정말 서글프네요~

  • 60. 에고
    '15.10.18 3:28 PM (175.117.xxx.60)

    눈밑이 푹 꺼지고 눈두덩이 처져서 눈이 작아지고 미간에 주름이...이렇게 늙어지나 봐요.

  • 61. 통증
    '15.10.18 4:00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24시간 함께하는 칭구 ㅠㅠㅠ

  • 62. ㅇㅇ
    '15.10.18 4:28 PM (112.165.xxx.156)

    키랑 몸무게는 20대 때랑 똑같은데
    도대체 왜 몸매는 아줌막삘이 나는지...

    출산도 안했는데ㅠㅠ

  • 63. 노안...
    '15.10.18 5:04 PM (86.182.xxx.87)

    심한 고도의 근시라 렌즈끼는데 끼고나면 원시가 되는 노안 ㅠㅠ
    그리고 같은 양을 먹어도 자꾸 늘어나는 체중, 방바닥에 앉았다 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야되는 내 허리 ㅠㅠ

  • 64. ㅇㅇ
    '15.10.18 5:09 PM (118.36.xxx.57)

    몸매가 묘하게 아줌마삘 ㅠㅠㅠ
    이제서야 관찰해 보니 굳이 얼굴 아니더라도 사람 나이는
    뒷모습만 봐도 가늠이 되더라구요...
    머릿결까지 안 가도 허리랑 등 굽은 정도가 묘하게 달라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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