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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남자 직업. 한전이 그렇게 좋은 조건인가요?

tuiikkll 조회수 : 21,828
작성일 : 2015-10-17 14:09:02
어제도 글 적었었는데요. 4달 전 선 봤던 남자쪽에서 다시 만나고 싶어한다고 한다고요.
저는 이 남자, 첫인상보고 내 타입 아니다... 키큰 것만 괜찮다. 생각했고요.
그리고 말을 제가 하기 전까지 전혀 안하고 가만히 있어요. 저도 말 없는데
어색해서 제가 이것저것 물을려고 하니 너무 힘들었어요.
이 사람이 한전 다닌다고 하는데요. 저는 한전 연봉이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연금도 없다고 들었는데... 무슨 일 하냐고 하니 무얼 고치는 걸 한다고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무슨 직인지 아무것도 몰라 여기에 잘 아시는 분들 말씀좀 해주세요.
그리고 이 사람 집이 주택가 시장가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주선자 쪽에서 듣기로.
저희집은 약간 부촌 아파트고요. 예전에 계속 주선자 쪽에서 어디 아파트에 사는거냐고
계속 묻더래요, 엄마가. 그쪽 엄마가 주선자에게 계속 물었나봐요. 잘사는 동네에
살면 좋겠지요, 그쪽 입장에서는. 그리고 이 사람 차를 봤는데 90년대 차인줄.
완전 낡은 흰색차에 선팅 하나 안한... 90년대 그런 차 아시겠...죠?
엄마는 검소하고 좋은거다. 학교 다닐때 장학금 계속 탔단다... 직장만
열심히 다니는 진국스타일이다는 둥. 어제 내가 보기싫다고 해서 잠을 못자고
소리를 지르고 그랬다면서 막 인상쓰며 소리지르네요. 신랑감이 없단다.. 신랑감이 없는데
누구랑 할거냐고... 늙어보인다고 하니 니 나이도 33인데, 곧 34된다면서.
너도 얼굴이 나이 먹은 티가 나는데.... 이러면서. 33인 여자, 얼굴에 나이먹은 티
나나요? 보통?
부모가 선자리 세워서 해야된단다... 그럼서 결혼도 부모가 시키는 사람과 시키려고
하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남자 외모 중시 많이하는데요. 첨부터 제 타입
아니었고, 조건 등 봐서 저 남자 조건이 그렇게 좋은 건가요? 주선자도
이런 직장 좋은 남자 없다면서 엄마, 주선자, 그쪽 엄마 세명이 저와 결혼을 시키고
싶어서 안달이에요. 저는 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자라서 결혼은
한푼두푼 아끼면서 생각하면서 복잡하게 살기 싫고, 편하게 펑펑은 아니고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살고 싶었거든요. 이 남자와 결혼하면 그렇게 될 수 있나요?
IP : 125.137.xxx.65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17 2:16 PM (180.230.xxx.54)

    거기도 맨날천날 이사다니지 않나요?
    맨날천날 이사다니는 공기업 (한전은 아님) 남편 두고
    결국엔 지쳐서 주말부부하고 살아요.

    따라다니면서 같이 살려면 맞벌이 불가능하니 외벌이 살림으로 살아야하고
    맞벌이 하면 당연히 주말부부..
    외벌이도 안정적으로 한군데 보금자리 트고 사는 것도 아니고 뜨내기 인생
    저는 너무 괴로워요. 현재진행형으로요

  • 2. ...
    '15.10.17 2:17 PM (114.204.xxx.212)

    그냥 딱 잘라 거절하세요

  • 3. 원글
    '15.10.17 2:18 PM (125.137.xxx.65)

    한전. 공기업. 맨날천날 이사다니나요?
    이건 왜죠..."?
    소도시 어디에 있다가 제가 있는 광역시로
    온다면서 엄마가 그러네요.

  • 4. 한전
    '15.10.17 2:18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대기업 보다 공기업이 인기가 많고
    공기업중 상위그룹에 속합니다

  • 5. ..
    '15.10.17 2:21 PM (211.36.xxx.100)

    남자 집안별로고 직장만 좋은데
    원글님이 원하는 조건에 못미치네요.
    그리고 결혼을 사랑해서 하는게 아니라
    돈주고 평생 먹여살릴 남자 찾아요?

  • 6. 원글
    '15.10.17 2:22 PM (125.137.xxx.65)

    ...님
    제가 어제 딱 잘라 거절했는데요, 주선자쪽에 그렇게 전하라고.
    엄마가 밤에 잠을 못잤데요. 그렇게 좋은 직장다니고
    착한 남자. 놓치는가 싶어서.
    그래서 엄마 친한 아줌마한테 전화했는데 그렇게 좋은 직장
    을 안하려고 하냐면서, 친구 아줌마가. 자기 딸도
    처음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남자쪽에서 너무 좋아해서
    했는데 지금은 알콩달콩 재미있게 산다면서.
    그말 듣고 엄마는 아까 제 방에 와서 더 발광(?)....
    니 나이가 있는데 신랑감이 어디 있는줄 아나!!!!
    이러네요. 33이면 나이테 난다면서.
    여자 33이면 나이테 나나요?
    연예인들은 더 먹어도 다 예쁘고 젊어보이던데.
    그말듣고 기분도 정말 나쁘네요.

  • 7. ..
    '15.10.17 2:24 PM (122.35.xxx.153) - 삭제된댓글

    한전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그 남자가 싫은 거잖아요.
    그럼 단호하게 거절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만약 한전연봉이 원글님이 원하시는 조건이면 결혼하시는 건가요?

  • 8. 착각
    '15.10.17 2:25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직장은 어디인데요
    세상에 33살이나 먹으면서 엄마에게 발광 이라니...

  • 9. ㅇㅇ
    '15.10.17 2:26 PM (180.230.xxx.54)

    공기업중 상위라는게 그 회사 자체의 규모가 크다는거지
    월급이 많다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우리 남편회사도 그렇거든요.
    어디 소도시 있다가 지금 큰도시로 이사한다고요?
    그럼 또 나중에 어디 구석으로 발령나요.

    저는 정말 미치겠는게... 이 회사는 (한전말고 남편회사)
    금요일날 발령내고 월요일에 새 발령지로 출근하라 그래요.
    그럼 금방 이사 할 수 있나요?
    전세 내놔야지.. 새로 갈 곳에 전세 얻어야지. 전세 내놓으면 금방 나가나요?
    집주인도 갑자기 이사한다고 이야기 하면 짜증내지..
    요즘처럼 전세 희귀한 시장에서 갈 장소도 전세 물건없지.
    그러다보면 이래저래 돈이 막히지.. 그래서 1~3개월은 집이 안 나가서 어쩔 수 없이 주말부부 해야지.
    그나마 저는 학교 다니는 애는 없어 다행이지.. 학교 다니는 애 있으면 그 때마다 전학시킬거에요?
    초반에야 이사 할 때마다 새 이웃한테 인사도 하고 사교도 하고 그랬죠.
    근데 이것도 반복되니.. 어차피 헤어져야 할 사람이라 생각들어서 안면 트는 것도 부질없고.
    나는 연고도 없는 처음 와보는 동네 아파트에 쳐밖혀 있고. 괴로워요.

    거기다 우리 시어머니는 아들만 돈 벌고 저는 따라다니는 걸 그냥 노는걸로 보였는지 갈구기도 많이했어요.
    그런 시어머니도 짜증나고, 이사다니는 거 자체가 짜증나서
    저는 친정 근처에 일 얻고 지금은 주말부부로 살아요.
    그랬더이 울 시어머니는 또 홀아비로 지방 떠돌이 하는 아들이 안쓰럽다고 나보고 뭐라뭐라 하네요.
    어쩌라고.

  • 10.
    '15.10.17 2:27 PM (223.33.xxx.98)

    한전은 좋은 직장 맞고요
    남자 외모 밝히시면 일찍 결혼 생각해보시지
    그랬어요
    30대 중후반이 남자나 여자나
    외모가 그렇쟎아요
    그리고 32살 넘어가면 아무리 동안이던
    사람도 훅 나이를 먹습니다
    나이든 티 당연히 납니다
    거기다 매일 보는 친정엄마가 느낄 정도면요
    연예인들이야 시술하고 하니 유지하는거죠
    지금 젊어보인다는 김현주나 최지우나 이보영도
    30줄 들어서면서 확 노화가 온적이 있었죠
    그뒤로 무슨 수를 쓴건지 다시 젊어보이고요
    님은 그런것도 아닐테고 현실을 잘 모르시네요

  • 11. ^^
    '15.10.17 2:28 PM (1.236.xxx.27)

    원글님은 그 남자가 맘에 안드시는 거잖아요. 근데 한전이 연봉도 높고 괜찮은 직장이다 여기에 댓글 달리면 그 남자랑 결혼하실 건가요.
    그 남자랑 결혼해서 살 수 없겠다 싶으면 어머님이 뭐라 하시든 싫다고 밀고 나가시는 거고 어머님 못 이기겠고 이러다 결혼 못하겠다 싶으면 그냥 맞춰서 결혼하셔야죠. 그건 원글님이 결정하실 일 입니다.

  • 12. 33세 맞아요?
    '15.10.17 2:30 PM (222.112.xxx.188) - 삭제된댓글

    글만 본다면 20대초반 철없는 아가씨인줄..

  • 13. ㅇㅇㅇ
    '15.10.17 2:31 PM (180.230.xxx.54)

    스펙이야 상대적인거니까.. 원글님은 어떤데요?
    시집 안가면 친정 돈으로 살아야 하는 상황이면 어쩌겠어요. 엄마가 저리 빨리 치우고(?) 싶어하니 그렇게라도 가야죠.
    근데 님이 님 혼자 밥벌이라도 할 수 있는 상황이면 저는 말립니다.

    남편이랑 같이 이사다니면서 살기로 하는 순간 외벌이 확정인데...
    님 친정이 어느동네 아파트 사는지 참 궁금해하던 시모가 그 꼴을 보겠어요?

  • 14. 11
    '15.10.17 2:41 PM (119.82.xxx.22)

    한전 정규직이에요, 계약직이에요?

  • 15. Jhh
    '15.10.17 2:42 PM (110.45.xxx.94)

    혹시 글 쓰신분 직업은 8대 전문직 중 하나에요??

  • 16. ...
    '15.10.17 2:49 PM (194.230.xxx.105)

    결혼은 본인이 원해서 가야지 주변에서 떠민다고 갈게 아닌것 같아요 같이 평생 살면 적어도 30년 이상을 살 사람인데 본인이 싫으면 안하면 되죠.. 저도 결혼했지만 선보고 초스피드로 골라서 나이때문에 결혼 2-3달만에 결정하는거 정말 이상해요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부모님이 아니고 나랑 살사람입니다..본인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 17. 그런데
    '15.10.17 2:50 PM (61.102.xxx.46)

    솔직히 33살이면 나이 먹은테 납니다.
    연예인이랑 일반인을 비교하면 안되죠. 그렇게 돈들여 관리 잘 하셨어요? 아닐거 같은데요??

    33살 여자가 조건이 아주 좋은거 아니면 마음에 쏙 드는 조건 맞는 남자 만나기 힘든건 맞습니다.

  • 18.
    '15.10.17 3:20 PM (223.62.xxx.182)

    아는 지인 스펙도 외모도 집안도 빠지는데 사는 곳이 그 쪽이라 맨날 거기 직원만 소개받더라구요
    그냥 평범하게 밥 먹고사는 정도니까 요즘이면 괜찮은 거네요

  • 19. .....
    '15.10.17 3:21 PM (110.70.xxx.179)

    돈에 구애안받고사는 제일 좋은방법은, 자신이 그만한 능력을 갖춰서 벌면 되는거고, 좋은직업의, 돈잘버는 남자가 본인을 선택할 정도의 매력포인트,그러니까 외모나 직업 집안 나이 등등 어필할수있는
    강점이 무엇인지 자문해보세요.

    거기서 답이 안 나오면 주변 어르신들 말씀이 맞을겁니다...

  • 20. ㅇㅇ
    '15.10.17 3:21 PM (122.34.xxx.61)

    딴건 몰겠고 한전이면 선볼때 좋은직장이라고 흔히들 말하죠..근데 여자 33 이랑 34는 느낌이 많이 차이나요. 님 스펙이 괜찮다면 개의치말고 거절하시고 나중에라도 만나볼껄그랬나 생각들 것 같음 엄마말 들어보세요..

  • 21. 글쓴이최악
    '15.10.17 3:47 PM (220.121.xxx.191)

    글쓴이같은 여자가 진짜 남자가 만나선 안될 최악의 여자다.
    적어놓은 꼬라지 보니까 지 스펙은 백수일 가능성이 80%거나 월급 150정도받는 수준인걸로 보이는데
    집안이 부촌아파트라는게 지 자존심이자 스펙이네

    한전이면 국내 공기업중 손꼽히는 공기업이고 망할 가능성은 0%라 보면 된다.
    공무원처럼 직업안정성은 보장되면서 연봉은 공무원상회, 대기업의 80~90%정도로 보장되니까
    공기업이 신의직장이라고 칭송받는 것이다.

    다제끼고 33살먹은 아주머니 본인인생 2년남았다고 보면 돼요.
    33살도 남자입장에선 부담스런 나이고
    본인은 쥐뿔도 없으면서 얼굴 이쁘장한거 믿고
    직업은 전문직에 자산은 수십억있는데다가 외모는 잘생긴 남자만나서 띵까띵까 인생 놀고 먹고 싶으신가본데

    전문직에 자산수십억 외모잘생긴 남자는
    님보다 10배이쁘면서 젊어서 싱그러움이 넘치는 24~25살 여자 만나서 결혼하지

    나이는 33살에 백수수준 직업에 얼굴 살짝 이쁘장한거 믿고
    본인인생 다 책임져주고 평생 놀고먹게 해줄 남자찾는 여자따윈 거들떠도 안봅니다.

    그리고 연예인이야 수백수천 투자해가며 성형하고 관리받고 일안하고 육아안하니까
    30~40살먹어도 일반인보다 나아보이는 것이지
    일반인 수준에서 연예인급 관리를 한다고???

    결정적으로 해주고 싶은건 사람 나이는 연예인이든 대통령이든 재벌이든 못 거스른다.
    당장 당신 옆에 20대초반 일반여성 세워놔도
    20대초반에 내뿜는 싱그러움과 생기는 잘 관리된 30대중반 연예인도 못따라간다.

    정신차리고 본인 수준에 맞는 남자찾길

  • 22.
    '15.10.17 3:54 PM (118.32.xxx.232)

    223님 220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23. 즐거운인생
    '15.10.17 3:57 PM (118.223.xxx.228) - 삭제된댓글

    삼성이라고 다 같은 삼성이 아니듯 어느 부서인지,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도 중요할 것 같아요. 무얼 고친다니... 정규직인지, 기능직인지, 자회사인지, 협력업체인지 꼼꼼히 살펴봐야죠.

  • 24. 즐거운인생
    '15.10.17 4:09 PM (118.223.xxx.2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한전이든 대기업이든 돈 구애 안받고 살 정도의 직장은 아니죠. 33세가 나이든 티가 안나는 나이가 아닌 것처럼...

  • 25. 원글
    '15.10.17 4:18 PM (125.137.xxx.65)

    글쓴이최악님. 말씀은 잘 들었는데요..
    님, 남자세요?

  • 26. ㅋㅋ
    '15.10.17 4:23 PM (175.223.xxx.151)

    딱봐도 남자네요 뭘...
    원글이 외모 많이 보시면 힘드실수도
    있어요
    대부분 젊고 어린 남자는 능력녀가
    채가는지라..
    님 나이가 좀 있자나요...
    뭘 고쳐도 한전이면 연봉 꽤 높은걸로
    알아요
    그래도 부모님 소개는 믿을만한거에요
    그게 싫으면 님 능력으로 찾아나서야겠죠
    근데 부모한테 발광이라니.....쩝...
    나이 헛먹었네요

  • 27. 원글
    '15.10.17 4:24 PM (125.137.xxx.65)

    즐거운인생님
    한전에서 뭘 고친다고 해요..
    하여튼 사무직이 아니라는 말을 들었어요.
    한전에서 무슨일들이 있고, 무슨 부서가 있는건지 아무것도 몰라서요.
    기능직인지, 그런거 물어봐야 되나요?
    나중에 명함있으면 달라고 하면 될런지요?

  • 28. ..
    '15.10.17 4:34 PM (175.223.xxx.69)

    무슨 직군이냐고 송변전 배전 직군있고
    대졸공채 아니고 전기원 같은데요. 전주타고 변압기 고치는. 대졸공채는 비슷하게 결혼하던데요. 사내결혼 교사 공무원 대기업. 요즘은 맏벌이하니까요. 평직원도 퇴직할땐 8천 가까이 받을거에요.
    배전 송변전도 점검 정비를 하는데 직접 고치지는 않고 외주를 줘요. 대졸공채면 허접한 직장은 아니죠.

  • 29. ..
    '15.10.17 4:36 PM (121.190.xxx.71)

    배전운영실이면 기능직이에요.

  • 30. --
    '15.10.17 4:37 PM (114.204.xxx.75)

    아니 마음에 없다면서 자꾸 기능직이니 월급은 왜 물어보세요? 명함은 뭐에 쓰시게요?

    한전이라는 공기업의 위상을 33세나 되신 분이 이렇게 모를 수도 없을 것 같고
    부모에게 발광이라니...세상에..말이 너무 험하신 거 아닌가요.
    그리고 33살이든 43살이든 나무가 아니니 나이테는 안 생겨요.

    원글님 짝 아닌 듯 하니 그냥 잊으세요.

  • 31. ㅁㅁ
    '15.10.17 4:37 PM (112.149.xxx.88)

    일단 사람 자체가 별로 맘에 안드는 상황이잖아요

    한전도.. 한전 안에 꽤 괜찮은 자리이면 그 자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길 하겠죠
    그런데 대충 말하고 넘어가는 건 뭔가 떳떳치 못해 보여요
    삼성다닌다고 듣고 결혼했더니 알고보니 뭔 협력업체 계약직 같은 거였다는 이야기도 있죠

    그리고 내 딸 나이 더 먹어 시집못갈까봐
    안달복달하는 어머니도 참 답답해요
    등떠밀려 결혼하고 후회하는 일은 없었음 해요
    내 의지로 해도 후회되는 게 결혼이에요

  • 32. 님...
    '15.10.17 5:04 PM (66.249.xxx.195)

    결혼말고 연애나 하세요
    님 나이대 남자들 중 괜찮은 남자들은
    이미 장가 갔거나 어린 친구들과 결혼하고 싶어해요

    연하남들은 어리고 싱싱해서 좋지만 기반이 없구요
    차라리 싱그러운 연하남들과 연애만 하고 사세요 ^^
    그게 최선일듯...

  • 33. 원글
    '15.10.17 5:19 PM (110.70.xxx.80)

    처음에 만나서 제가 무슨 일 하냐고 물으니 뭘 고친다고 했구요. 사무직 아니라고 했는데요.
    말하면서도 네네.. 계속 이러면서 자기 일에 대해서
    잘 속시원히 얘기를 안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할까요?
    엄마는 곧 34되는데 33과 34는 다르다면서
    막 인상쓰면서 남자가 없단다. 좋은 총각 놓치는거 아니냐면서.
    저의 결혼도 부모가 시키고 싶은데로 시키려고 해요. 또, 공무원, 교사, 대기업 등 정도 안되면 여자는 시집 좋은데 못간다네요.
    이거 엄마말이 맞는건가요?
    계약직같은거는 직장으로 치지도 않는다는데, 남자쪽이. 그럼 계약직같은 직업 여자는 시집 잘가기는
    글렀나요?

  • 34. ceci
    '15.10.17 5:39 PM (116.123.xxx.184)

    아가씨가 나이에 비해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군요.
    직군에 대해 얼버무렸다는건 내세울만한 조건이 아닐수있어요.
    교제하실거면 반드시 정확히 알아보셔야합니다.
    여자가 전문직이면 다른 조건 별로라도 시집 잘 갈 확률 높지요.당연히..
    직업 별로라도 잘 가는경우는 이쁜경우더군요.
    계약직이라도 집 해가심 좋은직업가진 남자한테 갈 수도 잇구요.
    님이 돈 없는 남자 별로인것처럼 남자도 ...조건 따집니다.

  • 35. 거절했다면서
    '15.10.17 6:01 PM (178.190.xxx.29)

    글은 왜 올려요? 죽은 자식 불알만지는 거지.
    그냥 상식이나 세상물정 좀 배우세요. 연예인만 파지 말고.

  • 36. ㅇㅇ
    '15.10.17 6:07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33살인데 대1,2보다도 모르시네요.
    님이 집은 못살지않아도 직업안좋고
    외모도 평범한거면 한전 다니는 남자랑
    결혼하는거, 잘 하는 거예요.
    어머니에게 발광..ㅋㅋㅋ 말하는뽄새보니
    철도없고 현실도모르는데
    님 엄마가 모처럼 기회있을때
    얼른 치워버려야지 저거 시집못보내겠다
    싶어 그렇게나서시는거죠.

  • 37. ㅅ66
    '15.10.17 6:13 PM (110.70.xxx.28)

    남자애게 말해주고 싶다. 저런 여자 만나지
    마라고. 지는 쥐뿔도 없으면서 주제 파악도 못하는
    여자는 평생 짐덩이라고.

  • 38. 하하
    '15.10.17 6:38 PM (1.126.xxx.68)

    원글님 그냥 혼자 벌어 사세요
    말도 안통하는 남자 직업은 봐서 뭐해요
    낼 짤리면 그만인데.. 노처녀 어그로 먹일려 쓴 거 같네요

  • 39. 원글
    '15.10.17 6:40 PM (125.137.xxx.65)

    거절했다면서

    주선자에게 그렇게 전하라고 했는데, 주선자에게 말 했는데
    주선자가 그쪽 상대방에게 아직 말을 안 전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만나라고 인상쓰면서 막 그러는 건데요, 엄마가.
    그리고 상식이나 세상물정은 어떻게 배우는 건데요?
    상식이나 세상물정이 뭔데요?
    내 수준에는 한전 배전공도 감지 덕지라는거??
    그거 알아라고요??? ㅋ

  • 40. 원글
    '15.10.17 6:42 PM (125.137.xxx.65)

    ㅇㅇ

    자꾸 발광 발광 그러는데요... 제가 괜히 이런말 할까요?
    평소에 엄마가 저에게 하는 말이 저래요. 엄마가
    평소에 심한 욕등 말을 저한테 그렇게 하니 저도 그렇게 말하는거에요.
    어디에 가서 누구한테 배웠겠어요?
    집안에서 다 배웠거든요.

  • 41. 원글
    '15.10.17 6:44 PM (125.137.xxx.65)

    ㅅ66

    저도 그 남자 싫거든요? 저 싫어해주면 저는 감지덕지죠.
    쥐뿔도 없으니까 결혼 하기도 싫고,
    좋아해줘도 싫으니까요.
    저 안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요.

    혼자 살고 싶어요.

  • 42. 혼자
    '15.10.17 7:17 PM (178.190.xxx.29)

    살고 싶으면 그냥 독립해서 사세요.
    계약직으로 집에 얹혀사니까 부모는 답답한거죠.
    엄마한테 그렇게 욕먹으면서 왜 그 나이되도록 그러고 사세요?

  • 43.
    '15.10.17 7:19 PM (118.42.xxx.120)

    싫고 맘에 안드는데 억지로 결혼할순없죠
    그리고 직장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딱부러지게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세요

  • 44. ㅎㅎㅎㅎ
    '15.10.17 7:59 PM (59.6.xxx.151)

    괜찮습니다
    님이 원하는대로 살 수 있습니다
    라는 답이면 하실 의향이신건가요?

    펑펑은 아니라도 구애받지 않는다
    는 계산 뽑아보시면 님이 생각하는 생활에 어느 정도 들어가는지 아실테고요,
    스펙은 상대적인 거라 좋다 나쁘다 할 수 없죠
    서른 셋이면 나이든 티 나느냐 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연예인들은 젊고 예쁘기만 하더라
    하시면
    그 사람들은 그 미모가 애초부터 남달라서 그 직업을 택한 겁니다
    그 사람들도 덜 이쁘고 더 이쁘고는 있을지 몰라도요

    암튼
    서른 셋이면
    혼자 살고 싶다면 독립해도 되는 나이에요
    그런데
    독립은 밥 먹고 잠 자고만 혼자 하는게 아니라 정서적인 책임도 내가 지는 갑니다
    엄마가 그래서 내가 그러는게 아니라, 엄마처럼 나도 하고 싶어서 한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 나이죠

  • 45. ^^
    '15.10.17 8:25 PM (112.169.xxx.48)

    원글님. 참 철이 없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어머님이 참 힘드시겠어요

  • 46. 1001
    '15.10.17 9:24 PM (211.206.xxx.11)

    어머님이 그렇게 원하시는데 효도하는 셈 치고 한번 더 만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안 만나심 어머님이 두고두고 잔소리하실 것 같아요. 왠지..
    근데 한전이 직장이면 사무직 아니라도 최고의 직장인건 맞아요..

  • 47. ㅇㅇ
    '15.10.17 9:55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글에 안 쓰셨지만 댓글을 보니 어머니와 평소 관계가 안좋은 모양이네요.
    엄마가 본인에게 압박을 넣는다고만 생각 말고, 그래도 자식 위하는 마음으로
    계속 권유를 하시는 거니 그 마음을 이해하고 좀 더 만나보세요.

    님이 못났고 한전 기능직 남자분도 감지덕지다, 이런 얘기가 아니고..
    너무 얼굴이며 사는곳, 자동차 등등 따지는 님 모습이 사람들에게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거지요
    남자 인성이나 대화 코드가 좋고 잘 맞는다면 일단 연애해 보고 그래도 스펙이 걸린다싶음
    그만 만나면 되죠

  • 48. ...
    '15.10.17 10:50 PM (175.121.xxx.40)

    저희 남편이 한전이랑 일마니 하는데 한전 자회사일수도 있어요. 몰 고치러 다니는거면...

  • 49. 원글
    '15.10.18 12:07 AM (110.70.xxx.80)

    윗님
    제가 이제야 댓글을 봤는데요. 한전 자회사인것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학교도 전문대나와서 4년제 만만하고 적당한데 나왔
    다고 속인 사람, 봤고.. 그사람은 남자.
    한전 콜센터 다니는데 한전다닌다고 그냥 한전, 한전 이러면서 그래서. 저희집은 상대방 여자가 한전 다닌다고 엄청 좋아했던 때도 있었던 일이 있었어요.
    중매는 다 그렇게 막 말하고 다니더라구요.
    속이는 사람이 많으니 진짜 어떻게 하면 정확히 무슨
    일하는거 알 수 있나요...?
    남자분이 전혀 끌리지도 않고 만나고 싶어지고 그런 게 아니라서. 차라리 저를 싫어하는게 전 더 좋은데...

  • 50. 안녕~동갑.
    '15.10.18 12:23 AM (211.36.xxx.200)

    반가워. 나랑 동갑이네. 편히 말할게.
    모든 일이 다 그렇듯이 공무원 공기업이라고 다 좋은거고, 중소기업 다닌다고 다 안 좋은 게 아니잖아. 본인이 원하는 삶과 그일의 특성의 매치가 중요한 거겠지?
    요즘 공기업 정년보장 외에 메리트가 없어진 게 사실이야. 퇴직 후 연금 없고, 위에도 써있듯이 시골 갈 수도 있고...
    나같은 경우는 차라리 어디 바닷가 발전소에서 일하는 남자 만나서 지방가는 건 괜찮아도, 자주 옮겨다니고 주말부부 하는 건 싫더라고.
    댓글까지 보아하니 어머니 입장에서는 니 조건에 끝물이라 생각하셔서 애가 타시는가봐.
    나도 대단한 직업 가진 여잔 아니지만, 우리 부모님은 가면 가고 못 가면 못 가는거지 안달복달 어거지로 밀어넣으시는 생각은 없으시더라고.
    우리 나이에 외모? 솔직히 말해, 나도 굉장히 어려보였었거든. 타고난 게 조금 있으면 약간의 관리로 가능은 하다 생각해. 출산같은 큰 일 겪지 않으면 괜찮더라고.
    그런데 심적으로 쫄리늣 나이는 맞지. 내보기엔 부모님도 연줄이 많으시면 이곳저곳 선자리 알아볼텐데 그렇지 못해서 조바심 나시는 것도 있을테고. 너도 남자 잘 만나고 다니는 타입은 아닌가봐? 알아서 잘 만나면 니표현같은 발광까진 안 하실텐데 말이야.
    말하는 것부터 안 통하는데 굳이 "한전" 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억지만남 하는 건 아닌 것 같아.
    하지만 부모님이 그리 원하신다면 한번쯤 더 데이트 해보고, 그때도 말도 없고 물어도 얼버무리며 통하는 게 없다면 완전 끝인거고, 그때 뭔가 느낌이 온다면 발전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내가 최종 정한 내남편은 중소기업 다니지만 공기업 정돈 벌어. 정년은 없지만 미래는 있다 생각해. 매일 늦게까지 일하지만 어디 멀리 출장가는 일 없고, 주말이틀 꼭 쉬고. 직장위치도 지금 주거지에서 벗어나지 않아도 되고.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친정 가까운 게 정말 큰 힘이거든.
    일장일단, 어떤 걸 선택해도 좋은게 있으면 동반되는 나쁜점도 있어.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니 인생을 만드는 결정은 딱딱 떨어지는 조건의 나열이 아닌, 가슴 속에서 뛰는 그 무엇이어야 한다고 생각해.
    결혼전 내 다른 선택지는 꽤 부잣집 아들내미였지만, 그 남자에 대한 내 가슴뜀의 크기, 그리고 시집에서 많은 부분 대주면 그 안에서 내가 기죽고 휘둘리는 것에 대해 어찌 대처할 수 있을까.. 여러 생각 끝에 적은 월급으로 살아도 우리힘으로 사는 게 좋겠다. 맞벌이도 각오하고 다른 선택지를 택했는데.. 결혼하고보니 없어도 너무 없는 시집은 더 발광을 하더라. (니표현 빌림..) 내가 많은 부분 가지고 결혼했는데도 고마워하거나 좋게 생각하는 게 아니고, 자격지심에 더 이상한 소릴 지껄이더라고.
    나이는 같지만 결혼 선배로 이런저런 얘기 써봤어.
    난 니 커리어에 좀더 집중하고, 더 멋져진 니모습으로 만날 진짜 니짝을 기다렸음 좋겠다.
    등떠밀리는 거 견디는 거..힘들겠지만, 잘 견디고 더 좋은 미래를 영위할 수 있길..

  • 51. 글쓴이최악
    '15.10.18 2:20 AM (220.121.xxx.191)

    예, 저 남자맞는데 남자는 댓글달면 안되나요?

    글쓴이 생각하는거보면 진짜 부모에게 의존하면서 독립성이 전혀 없는 초딩수준인거 같네요.
    나이가 33살이면 대학4년제졸업 23살에 한다고 봤을때
    10년간 사회경력이 있어야하는 나이입니다.

    10년간 사회에서 이룬게 하나없고 백수 수준인 당신을 어떤 남자가 좋게 평가할까요?
    본인이 남자라 가정해보세요. 얼굴살짝 이쁘장하긴 한데 나이는 33살인 여자
    평생 먹여살리고 싶을까요? 자신이 월급 벌어다 바치면 쓰는게 일인 여자한테?

    거기다 글쓴이는 능력뿐만 아니라 남자외모까지 보죠.
    남자가 능력되면서 외모되면 당연히 외모가 특출나게 이쁘거나
    비슷하게 능력있고 예쁜 여자랑 만나는게 인지상정입니다.

    나이가 어리면 싱그러움도 있고 외모도 24~25살이면 적어도 10년이상 지속되니 그렇다 치지만
    본인 나이 33세면 2년뒤면 35살이고 7년뒤면 40살이에요.
    결혼하게 되면 출산은 필수일텐데(나이 33살먹고 데려온 며느리가 애안낳고 남편이 번 돈만 쓰면서 사치부리고 싶다면 그집 시어머니는 얼마나 빡치겠습니까?)

    출산경험까지하고 7년뒤 40살에 미모유지할 수 있을것같나요?

    사회적으로 아무것도 이룬 것없이 10년간 띵까띵까 먹고 놀다가
    이제 쪼달리니까
    능력남만나서 취집하고 편하게 띵까띵까하고 싶은데
    그래도 난 이쁘장하니까 남편도 능력은 기본이고 얼굴도 잘생겨야 해
    이게 본인이 써놓은 글의 요약입니다.

    얼마나 한심스러운지 몰라요.
    정신차리고 현실을 직시하세요 노처녀백수님...

  • 52. 위에 남자라는 사람글의 내용.
    '15.10.18 3:08 AM (182.224.xxx.43)

    내가 잘못봤나 싶어 글 쭈욱 다시 읽어봄. 댓글도.

    어디에도 백수란 말이 없는데, 기정사실화가 너무 심하네요.
    이분도 최소한 정상은 아님. ㅋㅋㅋㅋ

  • 53. 원글
    '15.10.18 12:26 PM (59.25.xxx.185)

    안녕~동갑.

    댓글 이제 봤어. 동갑이니 나도 말 놓을게. 결혼하고 너의 경험담 얘기 해줘서 고마워.

    결혼하고보니 없어도 너무 없는 시집은 더 발광을 하더라. (니표현 빌림..) 내가 많은 부분 가지고 결혼했는데도 고마워하거나 좋게 생각하는 게 아니고, 자격지심에 더 이상한 소릴 지껄이더라고.

    나도 없는 시댁은 정말 힘들다고 그런말 많이 들었어. 정말 걱정이네..
    너도 없는 시댁은 힘들다는거 말하는거지?

  • 54. 원글
    '15.10.18 12:37 PM (59.25.xxx.185)

    글쓴이 최악

    내가 남자는 댓글달면 안된다고 했나요? ㅋ 혼자 자격지심에 대뜸 저러는 것좀 봐...

    이봐요, 당신이 내가 어떻게 살아온지 아나요? 저는 학교도 휴학하고 편입준비하고 편입, 거기에
    외국 유학까지 갔다오고 졸업을 이십대 후반에 했거든요???
    그리고 이십대 후반에 졸업 후 바로 외국계열 회사에 취업하고, 지금은 다른일 하고 있거든요?
    ㅋㅋ
    보자보자 하니, 진짜 웃기네요.
    남자 직업 얘기하니 남자 입장에서 발끈해서 긴 댓글 쓴것좀 보소..

    사회적으로 아무것도 이룬 것없이 10년간 띵까띵까 먹고 놀다가
    이제 쪼달리니까
    능력남만나서 취집하고 편하게 띵까띵까하고 싶은데
    그래도 난 이쁘장하니까 남편도 능력은 기본이고 얼굴도 잘생겨야 해
    이게 본인이 써놓은 글의 요약입니다.

    이제 능력남 만나서 취집하고 편하게 띵까띵까 한다고? ㅋㅋㅋㅋ
    나는 결혼해서도 늙을때까지 일하고 싶은데? ㅋ
    그리고 남자는 당연히 능력이 있어야지. 그리고 얼굴 잘생긴 사람 싫어하는 여자 있습니까?
    본인도 능력좋고 어리고 예쁜 여자 좋잖아???
    여자는 바라면 안되나? ㅋ
    그리고 나는 학벌, 외모, 능력, 집안 다 갖췄다고 주위에서 그랬고, 시집 잘갈까봐 친구들의
    시샘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탈모까지 생겼습니다.

    남자 직업 까는 글 같아서 발끈한 것 같은데, 님이나 정신차리고 현실 직시해서
    님 수준에 맞는 여자 만나 결혼하세요.

  • 55. 원글
    '15.10.18 12:45 PM (59.25.xxx.185)

    나이 33살먹고 데려온 며느리가 애안낳고 남편이 번 돈만 쓰면서 사치부리고 싶다면 그집 시어머니는 얼마나 빡치겠습니까?

    님이야 말로 저를 빡치게 하네요.
    나는 늙을때까지 일하고 싶고,
    남편이 번 돈만 쓰면서 사치???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네. 뭘 보고 이런 결론을 내린건지 모르겠는데,
    돈에 구애받고 싶지 않다고 해서 혼자 상상의 나래로 저딴 글 적었나 본데.
    나는 아이 책산다고 중고책 뒤지고, 1000원, 2000원에 발발 떨면서 살고싶지 않다고
    생각하거드요. 아이 옷도 물려 받아 입히고,,, 그렇게는 살고 싶지 않다고.

    예쁘장하고, 돈 쓰고 사치하는 여자한테 데인적 있나???
    님이나 수준 맞는 여자 잘 만나세요.
    노총각백수님...

  • 56. 글쓴이최악
    '15.10.18 4:15 PM (220.121.xxx.191)

    ㅋㅋㅋ 말은 똑바로 좀 합시다.
    내가 쓴 댓글에 본인이 반응한 첫 반응이
    예, 말씀은 잘 들었는데요 님, 남자세요?가 무슨 뜻으로 나왔는지나 파악하고 댓글다시고요.

    본인말대로 학벌/외모/능력/집안 다갖춘 초특급 에이스신부감을
    왜 주변에서는 한전다니는 키만크고 못생긴 개천남이랑 결혼 못시켜서 안달일까요??

    본인이 주장하는게 모두 사실이라면
    최소한 전문직은 박아둔 능력남들이 모셔가고 싶어서 난리일텐데??ㅋㅋ

    집안/능력 다갖췄다면서 돈스트레스는 받았고, 한전남자만나면 돈걱정 안하고 살 수 있냐고 묻고 있고..
    본인이 학벌/능력 다갖췄으면 적어도 연봉 5천은 넘게 벌텐데 뭐가 그리 걱정이오???

    학벌/능력은 다갖춘 에이스여자가
    한전 공기업이 어떤지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하면서

    오로지 따지는게 남편 외모와 능력뿐인 속물덩어리인게 한심해서 댓글한번 달았수다ㅋㅋ

    내가 노총각백수라는 망상은 글쓴이에게 맡기고
    아무튼 학벌/능력/집안/외모 다갖춘 주위에서 시집잘갈까봐 친구들이 시기질투하는
    초특급 에이스 신부님께서

    고작 한전에서 뭐 고치러다니는 키만크고 외모는 별로인 남자와
    그런 남자라도 잡아서 결혼시켜야 한다는 엄마오 주선자 사이에서 고민한다는게
    하도 웃겨가지고요.

    결혼 잘하세요 ^^

  • 57. 한전
    '15.10.18 7:47 PM (59.25.xxx.185)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뭐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여자 사이트 들락거리면서 남자입장에서 남자 직업 까는 글
    같으니 아주 길고 긴~~~~ 댓글 남기고.
    솔직히 님도 좀 그래요... ㅋ
    잘난 남자 같지는 않아요..

    집안/능력 다갖췄다면서 돈스트레스는 받았고, 한전남자만나면 돈걱정 안하고 살 수 있냐고 묻고 있고..
    본인이 학벌/능력 다갖췄으면 적어도 연봉 5천은 넘게 벌텐데 뭐가 그리 걱정이오???

    내가 일일이 다 설명을 하는 것도 웃기고 해서 대충 대충 넘어가니까 본인 생각대로 남을
    판단하고 있네요. 집안/능력 갖췄는데 돈스트레스 안 받아야 되는 겁니까?
    그럼 집안/능력 갖췄으면 돈 펑펑 쓰는게 정상이냐공....
    원래 있는 집이 왜 있는 집인지 아십니까??? 그만큼 사소한 것 하나 알뜰히 아끼며
    낭비하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더 부자가 되는 거라고...
    보아하니 있는 집 자식같지도 않은데 내말을 알리가 있겠나 싶고요.
    없을수록 과시욕 많고 차 외제차 몰고 다니데요. ㅋㅋ

    학벌/능력을 갖춘게 어느 기준을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한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모르니 여기 한번 물어봤수다. ㅋㅋ
    학벌/능력/집안/외모 다갖춘 주위에서 시집잘갈까봐 친구들이 시키질투하는 초특급에이스
    신부님이라고 하는데....
    제 친구들은 직업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친구들이 없고, 과외하고 집안 안 좋고 그러니까
    유학가는 것도 샘내고 좋은 직장 얻어 시집잘갈까봐 걱정하데요.
    그게 그 친구들 기준에서는 제가 제일 나아보이니까. 원래 질투는 가까운 사람이 한다고 하지
    안습니까.
    본인 망상으로 내가 초특급 에이스 신부님 어쩌고 하는데, 내가 내 입으로 내가 초특급 에이스
    신부라고 언제 그랬냐고요. 내 친구들 사이에서는 자기들 기준에서 내가 집안 등 다 갖췄다고
    하는데 자기 입장에서 보면 내가 나아보이니 시샘 작렬인거죠.
    이제 이모저모 아시겠어요....? ㅋ
    남자는 댓글달면 안되요!? 할때부터
    뭥미... 이 사람 싶었는데.
    남자입장에서 보면 내 글이 발끈할 수 있는 글인가 보니... 저도 많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보아하니 그리 좋은 직장 다니거나 그런 사람으로는 안보이네요. ㅋ
    그리고 너님도 어리고 능력좋고 예쁜 여자와 결혼하고 싶어 하겠죠.
    나보다 나이도 어릴 것 같은데, 여자 잘 잡아 보세요. ^^

  • 58. 원글
    '15.10.18 7:47 PM (59.25.xxx.1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뭐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여자 사이트 들락거리면서 남자입장에서 남자 직업 까는 글
    같으니 아주 길고 긴~~~~ 댓글 남기고.
    솔직히 님도 좀 그래요... ㅋ
    잘난 남자 같지는 않아요..

    집안/능력 다갖췄다면서 돈스트레스는 받았고, 한전남자만나면 돈걱정 안하고 살 수 있냐고 묻고 있고..
    본인이 학벌/능력 다갖췄으면 적어도 연봉 5천은 넘게 벌텐데 뭐가 그리 걱정이오???

    내가 일일이 다 설명을 하는 것도 웃기고 해서 대충 대충 넘어가니까 본인 생각대로 남을
    판단하고 있네요. 집안/능력 갖췄는데 돈스트레스 안 받아야 되는 겁니까?
    그럼 집안/능력 갖췄으면 돈 펑펑 쓰는게 정상이냐공....
    원래 있는 집이 왜 있는 집인지 아십니까??? 그만큼 사소한 것 하나 알뜰히 아끼며
    낭비하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더 부자가 되는 거라고...
    보아하니 있는 집 자식같지도 않은데 내말을 알리가 있겠나 싶고요.
    없을수록 과시욕 많고 차 외제차 몰고 다니데요. ㅋㅋ

    학벌/능력을 갖춘게 어느 기준을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한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모르니 여기 한번 물어봤수다. ㅋㅋ
    학벌/능력/집안/외모 다갖춘 주위에서 시집잘갈까봐 친구들이 시키질투하는 초특급에이스
    신부님이라고 하는데....
    제 친구들은 직업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친구들이 없고, 과외하고 집안 안 좋고 그러니까
    유학가는 것도 샘내고 좋은 직장 얻어 시집잘갈까봐 걱정하데요.
    그게 그 친구들 기준에서는 제가 제일 나아보이니까. 원래 질투는 가까운 사람이 한다고 하지
    안습니까.
    본인 망상으로 내가 초특급 에이스 신부님 어쩌고 하는데, 내가 내 입으로 내가 초특급 에이스
    신부라고 언제 그랬냐고요. 내 친구들 사이에서는 자기들 기준에서 내가 집안 등 다 갖췄다고
    하는데 자기 입장에서 보면 내가 나아보이니 시샘 작렬인거죠.
    이제 이모저모 아시겠어요....? ㅋ
    남자는 댓글달면 안되요!? 할때부터
    뭥미... 이 사람 싶었는데.
    남자입장에서 보면 내 글이 발끈할 수 있는 글인가 보니... 저도 많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보아하니 그리 좋은 직장 다니거나 그런 사람으로는 안보이네요. ㅋ
    그리고 너님도 어리고 능력좋고 예쁜 여자와 결혼하고 싶어 하겠죠.
    나보다 나이도 어릴 것 같은데, 여자 잘 잡아 보세요. ^^

  • 59. 원글
    '15.10.18 8:00 PM (59.25.xxx.185)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한전 소개는 아는 아주머니 소개 받았고, 아는 인맥도 없고, 주위에 아예
    신랑감이 없다고 해서 소개받았는 거고요. 잘난 남자 자체가 주위에 어디서 만나야 되고
    없어서 소개받았으니 나가봤는 겁니다. 지금까지 딱 2번 봤고.
    결혼 자체를 하고 싶지 안하서 이 사람이 2번째 만난 사람인거고요,

    그런 남자라도 잡아서 결혼시켜야 한다는 엄마오 주선자 사이에서 고민한다는게
    하도 웃겨가지고요.
    뭔가 오해를 하는데 지금까지 결혼하려고 선보러 간적도 없었고, 지금도 나는 결혼 생각 없고요.
    나이가 33이라고 엄마과 주위 아주머니에게 아는 사람 소개 받아서 지금 가야 된다면서
    엄마 혼자 그러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
    소개받을 인맥, 부모님 지인이 그리 많지 않은데, 것도 제 탓입니까?
    그럼 님이 어디에 가면 괜찮은 사람 만날 수 있는 지 알려주래요?
    길거리에서 헌팅이라도 하란 말입니까? 남자들이 괜찮은 직업 가진 사람이 드물다고 하네요,
    저의 고장에서는 ㅋ

  • 60. 원글
    '15.10.18 8:03 PM (59.25.xxx.185)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한전 소개는 아는 아주머니 소개 받았고, 아는 인맥도 없고, 주위에 아예
    신랑감이 없다고 해서 소개받았는 거고요. 잘난 남자 자체가 주위에 어디서 만나야 되고
    없어서 소개받았으니 나가봤는 겁니다. 지금까지 선을 딱 2번 봤고.
    결혼 자체를 하고 싶지 안하서 이 사람이 2번째 만난 사람인거고요.

    그런 남자라도 잡아서 결혼시켜야 한다는 엄마오 주선자 사이에서 고민한다는게
    하도 웃겨가지고요.
    뭔가 오해를 하는데 지금까지 결혼하려고 선보러 간적도 없었고, 지금도 나는 결혼 생각 없고요.
    나이가 33이라고 엄마과 주위 아주머니에게 아는 사람 소개 받아서 지금 가야 된다면서
    엄마 혼자 그러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
    소개받을 인맥, 부모님 지인이 그리 많지 않은데, 것도 제 탓입니까?
    그럼 님이 어디에 가면 괜찮은 사람 만날 수 있는 지 알려주래요?
    길거리에서 헌팅이라도 하란 말입니까? 남자들이 괜찮은 직업 가진 사람이 드물다고 하네요,
    저의 고장에서는 ㅋ

  • 61. 원글
    '15.10.18 8:08 PM (59.25.xxx.185)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한전 소개는 아는 아주머니 소개 받았고, 아는 인맥도 없고, 주위에 아예
    신랑감이 없다고 해서 소개받았는 거고요. 잘난 남자 자체가 주위에 어디서 만나야 되고
    없어서 소개받았으니 나가봤는 겁니다. 지금까지 선을 딱 2번 봤고.
    결혼 자체를 하고 싶지 안하서 이 사람이 2번째 만난 사람인거고요.

    그런 남자라도 잡아서 결혼시켜야 한다는 엄마오 주선자 사이에서 고민한다는게
    하도 웃겨가지고요.
    뭔가 오해를 하는데 지금까지 결혼하려고 선보러 간적도 없었고, 지금도 나는 결혼 생각 없고요.
    나이가 33이라고 주위 가게에 아는 아주머니에게 아는 사람 소개 받아서 지금 가야 된다면서
    나이가 많다고요. 나이가 있으니 거기에 맞다고 생각한 사람 소개해주네요.
    아시겠습니까? ^^
    소개받을 인맥, 부모님 지인이 그리 많지 않은데, 것도 제 탓입니까?
    그럼 님이 어디에 가면 괜찮은 사람 만날 수 있는 지 알려주래요?
    길거리에서 헌팅이라도 하란 말입니까? 남자들이 괜찮은 직업 가진 사람이 드물다고 하네요,
    저의 고장에서는 ㅋ

  • 62. 원글
    '15.10.18 8:11 PM (59.25.xxx.185)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한전 소개는 아는 아주머니 소개 받았고, 아는 인맥도 없고, 주위에 아예
    신랑감이 없다고 해서 소개받았는 거고요. 잘난 남자 자체가 주위에 어디서 만나야 되고
    없어서 소개받았으니 나가봤는 겁니다. 지금까지 선을 딱 2번 봤고.
    결혼 자체를 하고 싶지 안하서 이 사람이 2번째 만난 사람인거고요.

    그런 남자라도 잡아서 결혼시켜야 한다는 엄마오 주선자 사이에서 고민한다는게
    하도 웃겨가지고요.
    뭔가 오해를 하는데 지금까지 결혼하려고 선보러 간적도 없었고, 지금도 나는 결혼 생각 없고요.
    나이가 33이라고 주위 가게에 아는 아주머니에게 아는 사람 소개 받아서 지금 가야 된다면서
    나이가 많다고요. 나이가 있으니 거기에 맞다고 생각한 사람 소개해주네요.
    아시겠습니까? ^^
    남자들은 자기 나이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한참 어리고 예쁜 여자 찾는다면서요.
    여자가 남자 능력찾는거는 당연한거 아닙니까? 남자는 여자 외모, 여자는 남자 능력.
    불변의 진리 아닙니까... 그리고 나도 나이 많다고 못생긴 남자하고만 해야되나요? 여자도
    잘생긴 남자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소개받을 인맥, 부모님 지인이 그리 많지 않은데, 것도 제 탓입니까?
    그럼 님이 어디에 가면 괜찮은 사람 만날 수 있는 지 알려주래요?
    길거리에서 헌팅이라도 하란 말입니까? 남자들이 괜찮은 직업 가진 사람이 드물다고 하네요,
    저의 고장에서는 ㅋ

  • 63. 원글
    '15.10.18 8:21 PM (59.25.xxx.185)

    아, 그리고 한전 소개는 아는 아주머니 소개 받았고, 아는 인맥도 없고, 주위에 아예
    신랑감이 없다고 해서 소개받았는 거고요. 잘난 남자 자체가 주위에 어디서 만나야 되고
    없어서 소개받았으니 나가봤는 겁니다. 지금까지 선을 딱 2번 봤고.
    결혼 자체를 하고 싶지 안하서 이 사람이 2번째 만난 사람인거고요.

    그런 남자라도 잡아서 결혼시켜야 한다는 엄마오 주선자 사이에서 고민한다는게
    하도 웃겨가지고요.
    뭔가 오해를 하는데 지금까지 결혼하려고 선보러 간적도 없었고, 지금도 나는 결혼 생각 없고요.
    나이가 33이라고 주위 가게에 아는 아주머니에게 아는 사람 소개 받아서 지금 가야 된다면서
    나이가 많다고요. 나이가 있으니 거기에 맞다고 생각한 사람 소개해주네요.
    아시겠습니까? ^^
    남자들은 자기 나이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한참 어리고 예쁜 여자 찾는다면서요.
    여자가 남자 능력찾는거는 당연한거 아닙니까? 남자는 여자 외모, 여자는 남자 능력.
    불변의 진리 아닙니까... 그리고 나도 나이 많다고 못생긴 남자하고만 해야되나요? 남자들,
    예쁜 여자를 1순위로 치고 거기에 현모양처였으면 좋겠고, 똑똑했으면 좋겠고. 다 바라잖아요.
    말은 아니라고 해도. 여자들도 능력을 1순위로 치고 이왕이면 외모도 잘생겼으면 좋겠고,
    다정한 남편 바래요, 다들. 인간이면 누구나 그런데,
    나도 직업도 좋았으면 좋겠고, 잘생겼으면 좋겟고, 바라면 안되나요???

    그리고 소개받을 인맥, 부모님 지인이 그리 많지 않은데, 것도 제 탓입니까?
    그럼 님이 어디에 가면 괜찮은 사람 만날 수 있는 지 알려주래요?
    길거리에서 헌팅이라도 하란 말입니까? 남자들이 괜찮은 직업 가진 사람이 드물다고 하네요,
    저의 고장에서는 ㅋ

  • 64. ....
    '15.10.20 11:56 PM (110.70.xxx.152)

    그냥 단순해요.
    끼리끼리 만나고 주변에서 소개해줄때도
    서로 비슷하다싶어야 소개해줘요.
    원글님네 집안사정이나 원글님 스펙은 모르겠지만
    주변에서 보고 엇비슷한 남자 소개해줬을거에요.

    게다가 엄마 아는분이면
    더더욱 비슷한 레벨로 소개해주는게 정상이죠..

    원글님 스스로 집안이나 스펙에 자신있으면
    뚜쟁이 통하거나 결정사 가입해보세요.
    아니면 최고경영자 코스 이런거 등록해서 다녀보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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