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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 열 많은 분들 있으시죠?

덜 춥다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5-10-17 01:41:32

얼마나 많으세요?

저는 30대부터 갱년기냐는 소리 들었어요.

사람 많은 곳이나 식사 하고 난 뒤나 가을까진 혼자 더워서 땀 흘리니요.

항상 식당에선 지인들이 제일 시원한 곳 앉혀 주고 선풍기를 제게 집중해서 틀기도 하구요.

집에서도 선풍기가 한 겨울에만 살짝 들어가요.

직장에서는 동료들이 다들 말라서는 추위는 얼마나들 타는 지

그래도 에어컨 제 위주로 틀어 주는 거 보면 다들 착해요.

한약 먹고 바뀐 체질이긴 하지만 유난히 열이 많은 거같아요.

주변에선 몸 찬 거보단 더운 게 낫다지만  창피할 때가 많네요. 혼자 더워서..

IP : 61.79.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7 1:48 AM (117.123.xxx.176) - 삭제된댓글

    저도 가을까지 땀나요. 겨울에도 남들보다 추위 확실히 덜 타구요. 근데 수족냉증이라 손발은 깨질듯이 얼어버려요. 전 여름엔 너무 더워서 운적도 있어요ㅋㅋㅋㅋㅋ

  • 2. ...
    '15.10.17 2:07 AM (61.102.xxx.238)

    수영다니세요
    특히 여름에 수영하면 체온이 물에서 식혀져서 더위를 덜타는것같아요
    땀도 덜나구요
    전 겨울에도 실내에서는 반팔 반바지로 살아요

  • 3. ...
    '15.10.17 2:11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오늘 저녁에도 반팔 입고 다녔어요.
    엄마가 남 보기에 이상하니 더워도 긴팔 입고 다니라고 하세요. 어쩔까요? ㅋ

  • 4. ㄱㄴㄷ
    '15.10.17 10:42 AM (59.19.xxx.236) - 삭제된댓글

    땀흘리는 운동하고나니
    몸에열이 내려갔어요

  • 5. 저흰 가족이 다 그래요.
    '15.10.17 12:06 PM (222.112.xxx.188)

    여름엔 에어컨없이 못살아요.
    전기요금 폭탄이지만 24시간 풀 가동이예요.
    요즘도 저희 가족은 반팔, 반바지예요.
    집에서는 나시에 핫팬츠..
    요즘 같은 시기에는 대중교통 못타요.
    저만 혼자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는데
    대중교통에서는 에어컨 안켜주니까요.
    그나마 택시타면 창문이라도 마음대로 열어놓을 수나 있지..
    저희 집도 겨울엔 추위 안타요.
    한겨울에도 낮에는 베란다로 햇살이 한가득 들어오면
    더워서 창문 열어놔야해요.
    난방도 밤에만 1시간 정도하고 거의 안해요.
    땀흘리는 운동하면 확실히 덜 더운 것 같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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