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액받이 무녀가 뭔지 몰라 검색했는데 ..

조회수 : 17,065
작성일 : 2015-10-17 01:27:21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13&dirId=13040201&docId=155...

이런질문이 ㅎㅎ

너무 더티하죠?
근데 너무 웃겼어요
청소년인가봐요 ㅋㅋㅋ
IP : 116.125.xxx.18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7 1:30 AM (116.125.xxx.180)

    저만 웃긴가요 허리끊어지게웃었는데 ..
    너무더티한데 아무도 안웃으면 민망 ㅋㅋ

  • 2. 웃긴게 아니라
    '15.10.17 1:32 AM (1.238.xxx.210)

    정말 한심한거죠..
    머리에 뭐만 들어서...한문도 모르고..무속신앙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능히 짐작할수 있건만..
    저런 애들은 무슨 책을 읽고 어떻게 자란건지 궁금하네요..
    야동만 보는지...

  • 3.
    '15.10.17 1:33 AM (116.125.xxx.180)

    중딩일것같아요
    아이디 비공개도 안하고 물어본거보니 ㅎㅎ

  • 4. 야설,야동도 아니고
    '15.10.17 1:33 AM (1.238.xxx.210)

    공중파 티비드라마에 설마 그 액받이가 나올리가요..
    방송심의 기준도 있는데 짐작도 못하는건지..
    일부러 저러는거 아닌지 하는 생각조차 들었어요...

  • 5.
    '15.10.17 1:36 AM (116.125.xxx.180)

    대왕대비인가 말을 좀 애매하게했어요
    관상대감도 그렇고
    합이 둘이 아주 좋다그러고
    1달후 좋은날이라하고
    액받이무녀가 임신하란건지 왕비가 임신하란건지
    그래서 저도 찾아보려고 딱 친 순간 저게 나오더라구요 ㅎ

  • 6. .....
    '15.10.17 1:40 AM (223.62.xxx.66)

    독서량과 한자 추측 능력이 비례하는데...이 싸이트에서 입성, 구업이란 단어 첨 본다고 생소하다 그럴 때 놀랐어요. 액받이 모르는 청소년과 비슷해 보였어요. 책에 자주 나오는 단어예요 입성, 구업.

    '입성 좋은 거지가 더 얻어먹는다'란 속담인지도 있구요.

    물론 입성은 한자 추측력과 관계없이 오히려 이상하게 쓰인 단어지만, 자주 쓰이는 단어가 맞춤법 맞는 걸로 표기되듯, 관용적으로 인정받는, 흔한 단어죠

  • 7. ...
    '15.10.17 1:43 AM (223.62.xxx.66)

    구업은 직관적으로 입 구 자가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텐데 여기서 다수가 옛 구로 연상되는지 구닥다리 늙은이 같은 단어라고 해서 저 청소년 수준으로 보이던데요. 자꾸 '낡은'을 연상하는 것 같아서.

  • 8. 무슨
    '15.10.17 1:45 AM (61.79.xxx.56)

    말인지 모르겠네요?
    액받이의 액을 무녀가 받다니요? 이게 무슨 말이죠?
    무녀가 같이 방에 있다가 액을 받는다 이런 생각을 했단 말인지
    저는 액받이 뜻보다 뒷말 뜻을 더 모르겟네요?

  • 9. 여기도 한분 계셨네..
    '15.10.17 1:52 AM (1.238.xxx.210)

    해품달에서의 액받이- 액운(불운)을 받아 내는 액받이
    링크 글 질문자의 액받이- 섹스하고 ㅈ액(semen)받이

    이렇게까지 노골적이면 이제 아시겠죠??

  • 10. 액받이를
    '15.10.17 1:55 AM (61.79.xxx.56)

    모른다는 게 아니고 그 뒷말이 이해 안간다는 말이네요. 나참..

  • 11. ㅁㅁㅁ
    '15.10.17 2:17 AM (112.167.xxx.208)

    구업....이라는 단어 솔직히 구닥다리 표현으로 느껴짐.
    직관적으로 뭔 뜻인지는 알겠지만, 뭔 무당이나 쓸 법한 말투로 느껴지더라구요.

    세대차이 아닐까요? ㅎㅎㅎ

  • 12. ....
    '15.10.17 2:37 AM (223.62.xxx.104)

    제 세대가 늙은 세대도 아니고...ㅎㅎㅎ 책이야 10년전 20년전 작가들이 쓴 책도 대학다니다보면 자연히 읽게 되니까요. 그렇다고 맨날 인터넷용어만 써야 제 세대인 것도 아니고.

    책이란 건 100년전 쓰여진 것도 책이니까요. 세대차가 아니라 독서량과 어휘력 차이겠죠.

  • 13. 구업 입성 입대다 입찬 소리
    '15.10.17 3:08 AM (5.254.xxx.25) - 삭제된댓글

    구업, 입성, 입대다, 다 알고는 있죠. 우리말인데 저 단어들 듣고 뜻을 짐작하지 못하는 사람 없어요. 문맥만 살펴봐도요. 책을 읽어야 아나요? ㅎㅎ 그렇게 책으로 단어를 익히려면 책을 몇 백 권은 읽어야겠어요.

    사람들이 몰라서 뭐라고 하나요?

    듣기 싫다, 구어체로 많이 쓰는 단어가 아니다, 심지어 요즘에는 문어체로도 안 쓴다, 구업 같은 경우는 저주하는 의미가 들어간다, 입성은 속된 말이다, 입대다는 사투리다, 라고 이유를 올려도 계속해서 책만 읽어도 안다느니 그걸 모르냐느니 앵무새 같은 댓글 다는 사람들은 책을 너무 많이 읽으셔서 일반인이 쓴 글은 독해가 안 되는 건지, 선천적인 난독증이 있는 건지, 머리가 나쁜 건지???

  • 14. 구업 입성 입대다 입찬 소리
    '15.10.17 3:09 AM (5.254.xxx.192)

    구업, 입성, 입대다, 다 알고는 있죠. 우리말인데 저 단어들 듣고 뜻을 짐작하지 못하는 사람 없어요. 문맥만 살펴봐도요. 책을 읽어야 아나요? ㅎㅎ 그렇게 책으로 단어를 익히려면 책을 몇 백 권은 읽어야겠어요.

    사람들이 몰라서 뭐라고 하나요?

    어감이 촌스럽고 듣기 싫다, 82처럼 노인네 많은 사이트 아닌 곳에서는 구어체는 물론 문어체로도 많이 쓰는 단어가 아니다, 구업 같은 경우는 저주하는 의미가 들어간다, 입성은 속된 말이다, 입대다는 사투리다, 라고 이유를 올려도 계속해서 책만 읽어도 안다느니 그걸 모르냐느니 앵무새 같은 댓글 다는 사람들은 책을 너무 많이 읽으셔서 일반인이 쓴 글은 독해가 안 되는 건지, 선천적인 난독증이 있는 건지, 머리가 나쁜 건지???

  • 15. 딴지
    '15.10.17 9:25 AM (182.224.xxx.25)

    그렇게 책으로 단어를 익히려면 책을 몇백권은 읽어야겠어요 -------- 그럼 책을 몇백권도 안읽나요??????
    나이가 몇인데~~~ ㅡ.ㅡ

  • 16. ---
    '15.10.17 10:46 AM (223.62.xxx.58)

    위 분들 문장 자체도 앞뒤 연결이 잘 안돼요. 발끈하지 마시고(책 안 읽는 거 확실한듯. 고교과정에도 나오는 말 모르는 거 보면 그냥 학교 때 공부를 못한 듯).

    뭐 찔리나 발끈발끈 ㅎㅎ

  • 17. ---
    '15.10.17 10:47 A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공부머리는 곧 유추머리예요. 본인들도 그거 못하시는 거 구업 보고 날뛰며 알겠지만 자녀 성적과 어뤼력을 가만 돌아보면 답 나옴

  • 18.
    '15.10.17 11:41 AM (218.237.xxx.119)

    근데 솔직히 오해할 만 한 단어 같아요.
    아줌마인 저도 순간 어?아 참 ...이러면서 몇초후에 깨달았거든요

    링크 들어가보니 진짜 애가 궁금해서 올린것같은데..
    넘 타박 하지 마세요 ㅜㅜ
    좀 어감이 그르네요.

  • 19. 질문자
    '15.10.17 5:30 PM (211.223.xxx.203)

    질문도 넘 난해해서
    마지막 줄은 뭔 말인줄 모르겠음.

    근데 H가 뭐죠?

  • 20. ..
    '15.10.17 5:53 PM (180.224.xxx.155)

    우리 옛말을 쓰면 생소해그런지 대놓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옛말도 아니죠. 영어때문에 묻힌 우리말이죠
    분홍보다 핑크.검정보다 블랙...
    보그 병신체가 괜히 생기는게 아닌가봅니다

  • 21. ㅇㅇ
    '15.10.17 8:25 P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액받이요?
    처음으로 듣는 말인데요?
    링크에 있는 질문자처럼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전 하나도 이상하지 않고 순수한 질문 같네요.

    우리말 너무 어려워요.
    한자이고 일상 생활언어가 아니면 모를 수 있는 단어잖아요.

    모르는 단어를 개인능력별로 유추하고, 그 유추에 의해 질문하는게 지극히 자연스러워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947 혹시 우리나라에 야생문조가 서식한다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2 문조나라 2015/12/26 1,028
511946 냉장고 일반형이 실속있지요? 10 ^^* 2015/12/26 2,210
511945 저희애가 중2인데요 문의드려요 2 ㅁㅁ 2015/12/26 1,272
511944 이혼하자고 말했어요 44 ... 2015/12/26 18,275
511943 무던하다 못해 무심하고 답답한 남자 9 2015/12/26 3,942
511942 지금같은 저출산 지속 땐 2200년 서울 인구 24만명 13 ㅇㅇ 2015/12/26 2,559
511941 뜨거운물 접촉한 피 얼룩 지우기 5 피 얼룩 지.. 2015/12/26 2,437
511940 1층으로의 이사고민..1층도 충분히 괜찮겠죠??? 29 ㅡㅡ 2015/12/26 4,560
511939 세탁기 에서 옷 먼지붙는거 간단하게 해결 ~~ 9 통 돌 2015/12/26 6,432
511938 전우용님 트윗 2 트윗모음 2015/12/26 882
511937 전기압력밥솥 추천해주세요. 1 워리워리 2015/12/26 570
511936 허리길고 다리 짧은건 어디다 사용하라고 만드시걸까요? 42 궁금 2015/12/26 32,071
511935 강황! 정말 비염에 효과 있는 걸까요? 4 ........ 2015/12/26 5,005
511934 결혼정보회사표 남여 등급표 3 음... 2015/12/26 3,402
511933 4년제 출신 승무원 지망생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중 어디가 근무하.. 13 궁금 2015/12/26 8,941
511932 '너를 노린다'..브라운관으로 번진 '베테랑' '내부자들' 1 샬랄라 2015/12/26 1,302
511931 뿌링클 맛없네요....ㅜㅜ 11 카약 2015/12/26 2,209
511930 흰쌀밥은 정말 찰지고 맛있네요 현미따위... 28 .. 2015/12/26 5,525
511929 병원 안가는 남편 답답해요... 6 ㅠㅠ 2015/12/26 1,580
511928 유치원 크리스마스 선물때문에 속상하네요 14 sss 2015/12/26 4,662
511927 양재역 근처 혼자 숙박가능한 모텔 있을까요? 4 저기 2015/12/26 2,183
511926 정형외과 1 GBM 2015/12/26 441
511925 원어민 교수들이 좀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4 ㅇㅇ 2015/12/26 1,859
511924 박주신 진짜 신기한 이야기 1 롯데사위 2015/12/26 1,329
511923 싸이 신곡은 반응이 어떤가요... 5 궁금 2015/12/26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