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와 초딩이 벽돌 던진거 그냥 장난이다는 사람 엄청 많네요

다른 사이트 보니 조회수 : 3,761
작성일 : 2015-10-16 20:41:24
초딩이라 그게 사람을 다치거나 죽을수 있게 하는 행동인지 제대로 인지 못할 수 있다네요 전 이해가 안 갑니다
물이나 작고 가벼운 물건 정도였다면 이해하겠습니다
그 높은 위치에서 그 무거운 벽돌을 던졌는데요?
나무 때메 사람 있는 줄 몰랐을 거라는 의견도 있던데
사람이나 동물 맞추려는 의도 아니면 위에서 아래로 뭔가를 왜 던진답니까 던지는 자체가 재밌나요
밑에 표적을 맞추는게 재미있지
애라서 호기심을 주체 못한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잘 모른다 이런 말들 저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사람 있는 줄 모르고 그냥 벽돌을 나무에 던져보고 싶었다..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자기들도 어린 시절 겪었으니 애들 심리 알잖아요 그것보단 뭔가 맞추려는 재미로 했을 가능성이 크다는걸..
한명 죽고 한명 중상 입었는데 나무에 가려져 사람 있는줄은 몰랐겠다 이 말 들으니 화가 좀 나더군요
남자애들 동물한테 재미로 돌 던지는 애들 많아요
남자애가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개한테 돌 던지는 것도 목격했어요
저 어릴때 길가다가 초딩은 아니지만 더 어린 남자애들한테 돌 몇번 맞아봤어요 커서는 위에서 쏜 물에 맞아봤고요
사고 발생후 하는 짓거리 보니 사람 향해 던졌어도 있는줄 몰랐다고 할거 같네요


IP : 203.226.xxx.5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자작
    '15.10.16 8:47 PM (168.126.xxx.80)

    그런 사람들은 지나가다 어린아이가 장.난.삼.아 아무 사.심.없이 던진 돌에 맞아봐야하겠네요. 애들이 철없이 항 행동이니 너그러이 다 이해하고 넘어갈듯.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2. 플럼스카페
    '15.10.16 8:50 PM (122.32.xxx.46)

    이참에 인식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사이코패스가 어른돼서 급변하는게 아니라 어릴때 떡잎부터 그럴거에요.
    보통 애들은 4학년이라면 던지면 안 되는것쯤은 알아요.

  • 3. 지가 맞아봐야
    '15.10.16 8:51 PM (122.31.xxx.109)

    아이라는 건 알지만
    두둔할것 까지는 없지요. 바보아닌 이상 사리분별 가능한 나이니까요.

    저 사건 말고도 분명 장난 시도 여러번 있었을 거라 짐작합니다.
    그렇게 두둔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맞아봐야 장난이 아니란 걸 알겠죠.
    사람이 죽었어요. 이게 장난인가요?

  • 4. 재능
    '15.10.16 8:53 PM (59.16.xxx.215)

    몇년전 길가는데 옆 풀숲에 새끼냥이 있더라구요. 그자리가 학원버스오는자리인지 초딩애들 몇명 있는데 남자애 한명이 막대기집어넣어 냥이 건드리려하니 옆에 여자애들이 야 그러지마 화내는 모습에 다시한번 남과 여 차이점에 재밌으면서도 씁쓸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진짜 나뭇잎때문에 사람이 있는지 몰랐을까요? 돌던지고 난후 알았다는거같던데. 자수도 안하고, 또 진짜 변호사 사고 중력등 압맞춤한거라면 진짜 모두들 악마의 씨앗임. 여튼 맘 따뜻한분은 어이없게 돌아가시고 ㅜㅜ

  • 5. 울 나라
    '15.10.16 8:54 P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법이 사건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가해자의 정신상태,감정상태에 비중을 더 크게 두는듯..
    그래서 법망 피해가기 아주 쉽죠.

  • 6. 어렸을때부터 그랬을듯
    '15.10.16 8:54 PM (211.32.xxx.188)

    냥이한테 정말 돌을 던지더라구요.
    20대 총각이.
    지는 개를 데리고 있었음.

  • 7. 어떤 ㅅㄲ가
    '15.10.16 8:55 PM (126.152.xxx.188)

    장난으로 던졌다고 해요?
    초1만 돼도 사람죽는거 알겠네요
    애들이 도대체가 왜 두려움이 없죠??
    혹시 게임의 영향이 아닐까요
    피바다에서 총쏘고 죽고 죽이고..
    사이코패스 애들은 게임 영향 없는지
    철저히 분석해서 어떻게든 예방하고 교육해야합니다

    댓글에서 읽었는데
    초딩생들끼리 즐겁게 대화한다면서요
    우리 사람 다치게 해도 아무 처벌 못한다~
    하면서요
    미친

  • 8. ㅇㅇ
    '15.10.16 9:01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이참에 초등생이더라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가능하도록 법개정되길 바라지만..
    헬조선에서는 정재계 자제들이 피해자여야
    법개정이 가능하려나요.

  • 9. ....
    '15.10.16 9:03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별 미친 인간들.... 장난 좋아하시네!!
    사람 죽이는 장난 친거면
    그 장난으로 맞아 죽어봐야 정신들 차릴까요??

  • 10. ..
    '15.10.16 9:10 PM (112.149.xxx.183) - 삭제된댓글

    장난은 무슨. 초딩이 모르고 그런다는 거 말도 안돼죠. 5살 짜리도 돌 던지는 거 무서운 줄은 벌써 다 압니다.
    애초에 싹수가 노란 것들이고 평소 어땠을 지 안봐도 비디오..

  • 11. ..
    '15.10.16 9:19 PM (112.149.xxx.183)

    장난은 무슨. 초딩이 모르고 그런다는 거 말도 안돼죠. 5살 짜리도 돌 던지는 거 무서운 줄은 벌써 다 압니다.
    애초에 싹수가 노란 것들이고 평소 어땠을지 안봐도 비디오..

  • 12. ..
    '15.10.16 9:21 PM (39.7.xxx.96)

    화나는 기분을 알지만 그 사람들도 그 돌에 맞아봐야 한다니... 참... 헬82네요.

  • 13.
    '15.10.16 9:22 PM (180.182.xxx.134)

    자기 아들도 그럴 가능성에 감정이입해서 살인자 두둔하는 맘충들 여기에도 많더라고요

  • 14. 일벌백계
    '15.10.16 9:28 PM (211.32.xxx.188)

    법이란게 예방을 위한 것도 있으니
    꼭 법이 바뀌길 바라고
    이젠 자식 잘 못 가르치면
    거지된다는걸 모든 사람이 알수있도록
    민사소송도 성공하길.

  • 15. 그렇죠
    '15.10.16 9:29 PM (119.194.xxx.182)

    자식 잘 못 가르치면 거지된다는걸 알아야죠

  • 16. 맘충
    '15.10.16 9:29 PM (112.152.xxx.13)

    그렇게 생각하는 사림들이 맘충 아닐까요
    아이가 한일은 뭐든지 용서가된다는 마인드

  • 17. ...
    '15.10.16 10:14 PM (180.229.xxx.175)

    자식 잘 못 가르치면 거지된다는걸 알아야죠222222

  • 18. ㄴㄴ
    '15.10.16 10:22 PM (58.140.xxx.79)

    맘충보단 파충이 많은듯요
    자기들도 어릴때 이런저런거 던져봤다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쏴봤다면서 저 가해자들 이해하는 파충 많더만요

  • 19. 정말
    '15.10.16 10:31 PM (67.85.xxx.244)

    자식 가정교육 못 시키면 전재산 내놓아 목숨 잃은 희생자 유가족에게 갚게해야.... 가정교육을 제대로 시키듯
    합니다.

  • 20. 그런 소리 하는 것들
    '15.10.16 11:14 PM (180.69.xxx.218)

    지 집안에 곡소리 나봐야 장난인지 아닌지 알게되겠네요

  • 21. 쓸개코
    '15.10.16 11:44 PM (218.148.xxx.201)

    아까도 다른글에서 어이없는 댓글 봤어요.
    미성년자니 감옥은 못가더라도 뭔가 합당한 조치는 취해져야 할것 같아요.

  • 22. ㅇㅇ
    '15.10.17 7:33 AM (222.112.xxx.245)

    장난요?

    학교에서 왕따시키고 괴롭혀서 자살까지 몰고간 애들도 항상 하는 말이 그저 장난이었다고 그러던데요.
    그래서 장난이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798 방금 재외국민 투표했습니다. 4 투표 2016/04/01 661
543797 마트에서 구입한 돼지고기, 냉장고 일주일지났는데 괜찮을까요 3 돼지고기 2016/04/01 1,654
543796 가구 싸게 잘 사는 법 21 .. 2016/04/01 9,249
543795 강서구 사시는 분.. 일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삿뽀로 vs 도쿄하.. 3 강서구민 2016/04/01 2,413
543794 중학교 내신 1등급은 전교 몇퍼센트인가요? 2 중학교 2016/04/01 5,814
543793 "Tuition" 하면 영어 원어민들은 &qu.. 7 영어 2016/04/01 2,377
543792 신랑 반찬투정 재정은 빠듯하구요 14 2016/04/01 2,805
543791 이 참을수없는 뻣뻣함 뻣뻣녀 2016/04/01 560
543790 반포뉴코아/센트럴시티 주변 - 런치스페셜 뭐 먹으면 좋을까요? 오늘 2016/04/01 480
543789 너의 목소리가 들려 대박이네요 29 ㅎㅎ 2016/04/01 4,378
543788 핸드폰질문이요 초록나무 2016/04/01 349
543787 한학년이 5명도 안되는 중학교는 내신을 어떻게 산출하나요? 쿄로 2016/04/01 609
543786 용인 가는 5500-1번 버스 종각역 몇번출구에서 타야하나요? 2 궁금이 2016/04/01 616
543785 독감걸려 집에 있는 초6 집에서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 4 초6 아들 2016/04/01 864
543784 日 “아베, 박근혜가 위안부 합의 이행 위해 기울인 노력에 경의.. 4 이명박근혜 2016/04/01 650
543783 냉동실 비상식량 알고 싶어요. 13 비상식량? 2016/04/01 3,277
543782 국회의원 출마할때 소속정당에 얼마간 돈 내놓는건가요? 1 ... 2016/04/01 528
543781 현재 고3 미국 유학 생각하는데 경험 있으신분들 의견 부탁 드립.. 9 유학 2016/04/01 2,110
543780 뒷통수치고 뺀질거리는 유형 어떻게 대처할까요? 3 홧팅!! 2016/04/01 1,398
543779 프랑스여행 7 알려주세요 2016/04/01 1,283
543778 서울여상이면 어지간한 인문계보다 16 ㅇㅇ 2016/04/01 4,609
543777 아랫집 전자담배 냄새 10 휴.. 2016/04/01 11,570
543776 세상에 널리 알리고프나 감춰둔 수학과외샘 계신가요? 21 우,, 2016/04/01 3,568
543775 황창화 후보님 후원하고 왔어요. 9 황창화 홧팅.. 2016/04/01 700
543774 솔직히 투표할 맛 안납니다.(공천 속풀이) 8 ... 2016/04/01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