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결혼식에 한복을 꼭 입어야하나요

궁금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5-10-16 19:31:15
식사테이블있는 작은결혼식이긴 한데
동생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엄마도 한복빌려입으시는데
언니인 나도 한복입길 바라긴해요
한데 몇군데 가봐도 저렴한 가격에 이쁜건없고
과체중이다보니 한복도 잘 안어울리고
한복 꼭입어야하나 고민스럽네요
십오만에서 이십만정도로 단정한 원피스
갖춰입는건 무리일까요


IP : 121.161.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6 7:35 PM (39.121.xxx.103)

    살집 좀 있으시면 한복이 훨씬 어울리실텐데요..

  • 2. ..
    '15.10.16 7:3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라면 신부가 바라는대로 입어주겠어요.

  • 3. ..
    '15.10.16 7:40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꼭 입어야 한다는건 없죠
    결혼식에서 한복 입는건 가족이라는 표시외에도 화려하게 입어서 잔치 분위기를 내주기 위함이죠
    15만원짜리 원피스가 특별한 분위기가 날까요
    요즘 티셔츠 하나도 그쯤 하지 않나요

  • 4. ㅇㅇ
    '15.10.16 7:44 PM (121.161.xxx.86)

    역시 그냥 한복 입어야하나보네요
    어딜 또 가봐야할지 고민도 되고
    하긴 양복 입는다해도...에휴

  • 5. 과체중이라
    '15.10.16 7:51 PM (122.35.xxx.146)

    한복 입으셔야 해요
    몸매 다 가려주고요. 더 예뻐요
    동생결혼식은 님가족들 사돈댁 및 하객들께 인사드리는 자리에요
    엄마말씀대로 하세요

    전 임신9개월에 동생결혼식이었는데
    역시 저도 한복입기 싫었는데요
    그냥 꾹참고 입었어요

    그런데 왠걸..배 다가려지고 화사해보이고..
    식장가니 한복 잘입었다 싶었어요
    (9개월 임부 배^^; 솔직히 안쓰럽고 부담스럽죠^^;;)
    올림머리에 메컵도 하세요

  • 6. 참 이상하지요
    '15.10.16 7:54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예식장만큼은 그아무리 고급정장에 꾸민다해도
    한복만 못한거 같으니

    남자들은 양복이든 한복에 두루마기든 별스럽지
    않은데 여자분들은 한복이 참 근사하고
    어울려요

  • 7. ....
    '15.10.16 8:04 PM (118.219.xxx.4)

    혼주는 한복이 훨씬 이쁜거 같아요
    겨울 결혼식이면 털배자 같은거 입을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구요~

  • 8. ㅇㅇㅇ
    '15.10.16 8:15 PM (49.142.xxx.181)

    과체중이면 한복이 딱입니다.
    기혼언니시죠? 한복 입으세요. 혼주인 엄마와 동생이 원하면 입어주는거죠.

  • 9.
    '15.10.16 8:22 PM (175.211.xxx.245)

    여자들 경우는 마르면 마른대로 과체중이면 또 그런대로 한복이 정장보다 더 예쁘지않아요? 한복은 혼주 측근만 입을수있는거니까 특별해보이고 좋던데요

  • 10. ..
    '15.10.16 9:15 PM (222.234.xxx.140)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 과체중은 한복입은 더 덩치있어보여요
    살집있는 사람은 적당히 피트 되는 옷을 입어야지 박시하게 입음
    군살만 안보일뿐 이지 덩치가 커보여요
    여러군데 돌아다녀서 어울리는거 찾아보세요

  • 11. .....
    '15.10.16 9:22 PM (222.234.xxx.140)

    아니에요 과체중은 한복입은 더 덩치있어보여요
    살집있는 사람은 적당히 피트 되는 옷을 입어야지 박시하게 입음
    군살만 안보일뿐 이지 덩치가 커보여요
    여러군데 돌아다녀서 어울리는거 찾아보세요

  • 12. 음음음
    '15.10.17 12:10 AM (121.151.xxx.198)

    여동생이 원한다면
    한복 입으셔야죠

    여동생을 위한 날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146 YWCA 가사도우미 1 나마야 2015/12/27 2,086
512145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고장은.... 5 인덕션 2015/12/27 4,403
512144 알바세계에서 텃세 6 텃세 2015/12/27 3,126
512143 고무장갑끼고 집안일하면 손마디 덜 아픈가요? 2 손아파 2015/12/27 771
512142 논술은 언제부터 논술 2015/12/27 1,073
512141 음악하나 알려주세요~ 5 쥴리앙 2015/12/27 606
512140 임신가능성 있을까요? 18 소심이 2015/12/27 8,583
512139 세월호 때 그 ‘기레기’,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샬랄라 2015/12/27 487
512138 누군가의 불행을 바라는 마음.. 7 자신에게 실.. 2015/12/27 2,875
512137 베스트글..저도 출산했는데..전 걱정에 잠이 안와요.. 3 아기엄마 2015/12/27 1,777
512136 농산물 자유무역의 이익은 ‘곡물 메이저’에 돌아갔다 6 카길 2015/12/27 675
512135 엎드려자면 얼굴 주름이 많이 생기는게 맞죠? 3 ... 2015/12/27 1,696
512134 능력없으니, 빌붙어 사는건가봐요 5 2015/12/27 2,546
512133 아마존 배송기간-급질 3 00 2015/12/27 692
512132 KBS는 김일성이 준 돈으로 만들었다 2 황태성 2015/12/27 877
512131 이재화 변호사가 안철수에 던진 '돌직구' 7가지 25 샬랄라 2015/12/27 2,505
512130 서울시향 성추문의혹;정명훈관련기사 6 자유 2015/12/27 1,819
512129 매우 급하고 절실한 질문입니다. 캐리어 6 a1dudd.. 2015/12/27 1,942
512128 참한 이미지는 뭔가요? 4 참한 이미지.. 2015/12/27 7,435
512127 능력없는 남자 만나는게 너무 싫어서 막았더니 9 딸애 2015/12/27 7,086
512126 분당판교쪽 인테리어 잘하는 곳 좀 소개해주세요. 2 흐규 2015/12/27 1,141
512125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살아야겠어요 5 2015/12/27 4,045
512124 이혼해.나가. 버릇된 남편에게 바라는데로 해주렵니다. 5 서류 2015/12/27 2,838
512123 듣보잡 대학보내느니 목수일이나 가르치세요 71 2015/12/27 18,891
512122 장이 파열된 건가요? 배가 아파서 밤새 한숨도 못잤어요 ㅠ 4 ㅜㅜ 2015/12/27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