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혁은 원래 연기를 그렇게 하는 배우였나요?

실망 조회수 : 7,943
작성일 : 2015-10-16 15:27:20
저는 장혁 나오는 드라마를 한번도 본 적이 없거든요.
하지만 워낙에 인지도 있고 특히 추노 재밌게 봤다는 분들이 많아서
장사의 신 시작하기 전부터 엄청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장혁뿐 아니라 제가 진짜 좋아하는 김민정도 나오고 그 외
워낙에 유명한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서 얼마나 재밌을까-하고 기대하고 봤는데
아역 나올때는 그래도 볼만하더니 장혁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도저히 못보겠더라고요. ㅠㅠ
장혁, 원래 연기를 그렇게.... 심하게(?);; 하는 배우였나요??
오버연기가 얼마나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지.. 오글거림을 넘어 
손가락 발가락이 쪼그라들었어요;;;
부끄러움은 왜 나의 몫일까...
IP : 112.155.xxx.3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10.16 3:30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장혁 연기 패턴이 항상 비슷해요. 특히 사극에서는 더 심한듯...

  • 2. 실망
    '15.10.16 3:31 PM (112.155.xxx.34)

    혹 다른 배우가 했으면 괜찮았을까요??
    때에따라 오버연기가 오히려 극의 재미를 더하는 경우가 있긴 하잖아요.
    오버해도 충분히 괜찮은 캐릭터이긴 한데... 장혁이라서 이상한걸까요?
    암튼 되게 안어울리는듯.....

  • 3. ㅇㅇ
    '15.10.16 3:31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무슨말인지 알거같아요 ㅋㅋ

  • 4. ...
    '15.10.16 3:31 PM (39.121.xxx.103)

    제 말이요..장혁때문에 못보겠더라구요.
    왜 연기를 그렇게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오바도 그런 오바가 없고..그 웃음소리하며..
    연기컨셉 정말 잘못잡았구나..싶어요.
    근데 기사에는 장혁 연기 잘한다고..ㅠㅠ
    나만 안보면 그만이다..하고 안보고있어요.
    아역때 뒷얘기 궁금하더구만..

  • 5. ㅋㅋㅋ
    '15.10.16 3:32 PM (126.255.xxx.150)

    추노3 쯤 되는 거예요?

    장혁 좋아하는데 사극은
    추노 이후 맨날 대길이처럼 연기하나 보네요
    어떡해 어떡해

    ㅠㅠ 장혁 힘내

  • 6. 원래
    '15.10.16 3:32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자연스러움이 아닌 오버스러운~ 거들먹거리는~(?)

  • 7.
    '15.10.16 3:33 PM (119.207.xxx.168)

    그 웃음소리때문에 더이상 못 보고있어요
    나오는 드라마 전부가 그 웃음소리네요 넘 질려요.
    정말 컨셉 잘못잡은것 같네요.

  • 8. ==
    '15.10.16 3:34 PM (147.47.xxx.34) - 삭제된댓글

    오래전이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공효진이랑 같이 나온 고맙습니다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장나라랑 작년에 나온 건 정말 오버해서 장혁만 나오는 부분은 안 봤어요.

  • 9. ==
    '15.10.16 3:35 PM (147.47.xxx.34)

    오래전이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공효진이랑 같이 나온 고맙습니다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장나라랑 작년에 나온 건 정말 오버해서 장혁 단독으로 나오는 장면은 매번 돌렸어요.

  • 10. 저도요
    '15.10.16 3:38 PM (114.200.xxx.14)

    장혁 연기 이상해요
    능청스럽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 목소리 톤이 어색하고 이상해서 안봐요
    보고 싶은데
    주인공이면 좀 목소리가 멋잇어야 하지 않나요

  • 11.
    '15.10.16 3:39 PM (211.36.xxx.203)

    저만 이상하게 생각한게 아니군요.
    딱 장혁만 빼면 다 좋은데...ㅋ

  • 12. ..
    '15.10.16 3:39 PM (210.217.xxx.81)

    저느 ㄴ그 입매가 너무 힘을 주는 느낌?

    남자들은 장혁을 좋아하긴하죠 저도 나쁘지는 않아요

  • 13. 저도요
    '15.10.16 3:39 PM (114.200.xxx.14)

    남편한테도 저 사람은 매일 저런 식으로 연기한다고
    똑 같다고 드라마 몰입이 안돼요

  • 14. 그거였군요
    '15.10.16 3:42 PM (203.251.xxx.181)

    이상하게 불편한 게 못 보겠더니 특유의 건들거리는 연기가 항상 똑같아요.
    그래도 캐스팅은 정말 잘되는 듯

  • 15. ㅇㅇ
    '15.10.16 3:42 PM (117.110.xxx.66)

    어느 순간 매번 똑같은 오버형 연기를 하더라구요.
    거부감 생겨요. 객주는 보지 않지만 무슨 얘기인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 16. 뭐...
    '15.10.16 3:44 PM (1.227.xxx.5)

    딱히 이유는 없이 장혁을 좋아하는 사람인데요. ^^(뭐 엄청 잘생긴 것도 목소리가 미친듯이 좋은 것도 아니니까.... 저는 그렇더라고요. ^^;;; 누군가는 장혁 엄청 잘생겼다 할 수도 있고 목소리가 미친듯이 좋다고 할 수도 있는데, 저 역시 그분의 개인 취향 인정하니... ^^) 뭐랄까. 좀 선한 느낌이어서 좋아하는 배우예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ㅎㅎㅎㅎㅎㅎ 그분의 연기는 손발이 좀 오글오글하긴 하죠.
    저도 맨날 그래요. 부끄러움은 왜 나의 몫인가. ㅎㅎ

  • 17. 호.
    '15.10.16 3:46 PM (119.66.xxx.10) - 삭제된댓글

    (잘생긴 얼굴 구기며) 목소리를 일부러 되게 거칠게 내면서 하는데 인위적으로 느껴져요.

  • 18. ....
    '15.10.16 3:51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

    원래 그 모습인듯
    여행프로그램보니 본래 모습이더군요

  • 19. ㅇㅇ
    '15.10.16 3:52 PM (211.36.xxx.210)

    추노랑 명랑소녀성공기에선 연기 잘했는데 요즘은 제가 그드라마를 안봐서 어찌하는지 한번 봐야겠요

  • 20.
    '15.10.16 3:57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장혁 연기 못해도 너무 못해서 손발이 오그라들죠.
    추노때 연기를 보곤 그게 그냥 캐릭터 해석을 기가 막히게 한 건줄 알아서 연기 저래 잘했나 칭찬했는데.
    세상에. 뿌나에서도 똑같이 저러는거예요. 그 때 아..쟤는 저것밖에 할 줄 모르는 구나 알았죠.
    근데 이번에 또 장사의 신에서 저러길래 미쳤구나. 했어요. 다른 어린 배우들한테 부끄럽지도 않은지..
    아무리 그래도 저런 대사톤은 조금만 연습하면 고칠 수 있을텐데 연기 연습은 안하고 맨날 헬스클럽에서 거울보고
    역기나 들고 격투기 훈련만 하나 보더라구요/ 이젠 장혁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진짜 요샛말로 장혁 연기를 보면 부끄러움은 시청자의 몫인가..그런 문장이 떠올라요.

  • 21. 동감
    '15.10.16 4:17 PM (121.139.xxx.98)

    장혁은 주변에 모니터링해주고 바른말 해주는 사람이 전혀 없는걸까요? 하물며 피디나 동료 연기자들도 있을텐데 어떻게 저런 낯뜨거운 연기를 주구장창 하는 지 이해가 안가요. 추노 이후에는 정극을 하던 사극을 하던 모든 캐릭터가 대길이에요. 반실성한 사람처럼 오버해서 우헤헤해 웃고 목에 힘주어서 쥐어짜는 목소리내고 하는거요. 정말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안타깝기도 하고 누가 좀 따끔하게 얘기해줬으면 하네요.
    계속 그렇게 똑같이 연기하려면 아예 하지 말고 쉬어야한다고 봐요.

  • 22. ..
    '15.10.16 4:27 PM (180.224.xxx.155)

    추노 대길이로 터지고 그 캐릭터에 갇혀 버렸어요
    뿌나에서도 대길이. 순수의 시대에선 대길이 왕. 객주에서도 대길이.현대극에서도 대길이
    치아를 다 드러내고 목젖이 보이도록 목에 힘주고 웃을땐 이가 다 쏟아질듯..불편해요
    사극 좋아하는데 객주는 대길이때문에 포기했어요
    병역비리 문제있음에도 불구하고 절권도를 뽑내며 진짜 사나이 나왔을때보니 생각도 좀 없는듯요

  • 23. ...
    '15.10.16 5:29 PM (112.146.xxx.120) - 삭제된댓글

    무슨말하시는지 알거같아요 완전공감 ㅋㅋ 저도 장혁나오는 드라마는 일단 제껴요 죄송하지만..

  • 24. ........
    '15.10.16 5:47 PM (211.210.xxx.30)

    어깨 힘 들어가는 연기죠. 공감해요. 그런데 그게 장혁의 매력이기도 해요. 일단 장혁 나오는건 반쯤은 기대하고 봐요.
    요즘은 모르지만 예전엔 장혁 나오면 드라마가 살더라구요.

  • 25. 운명처럼 널 사랑해
    '15.10.16 5:49 PM (121.154.xxx.40)

    한번 보세요
    장혁이 연기를 얼마나 맛갈나게 잘하는지 알수 있어요
    사극은 뿌깊때는 정말 좋았는데 최근에 패턴이 비슷하긴 해요
    장혁은 로코가 잘 어울리는데...........

  • 26. 저두요
    '15.10.16 5:58 PM (126.255.xxx.150)

    121님 으흑흑흑

    운널사 한번 보세요
    장혁이 연기를 얼마나 맛갈나게 잘하는지 알수 있어요
    사극은 뿌깊때는 정말 좋았는데 최근에 패턴이 비슷하긴 해요
    장혁은 로코가 잘 어울리는데...........
    >>>>>

    평소 장혁연기 별루라고 생각했었는데
    운널사 보고 울고웃고 한 사람이에요
    정극연기에서 로코까지 한 작품에서 완벽하게 보여줬었는데..
    그때는 연기칭찬이 자자했었죠 ㅠㅠ 장혁울면 모두같이울고

    에효,,,장혁아 사극좀 그만 해서 욕덜먹고
    로코를 하든지 정극을 해라 제발

  • 27. 운널사강추
    '15.10.16 6:43 PM (211.244.xxx.123)

    저도 운널사강추해요
    그전까지 장헉에 관심도 없었고 작품도 안봐서 몰랐는데 운널사보고 호감이 생기더군요
    장나라와의 연기호흡도 좋았고 아주 재미있게 보았어요
    팬이 될뻔 했다가 그다음에 나온 빛나거나 미치거나인가?
    그거보고는 넘 실망해서 객주는 보지도 않았네요
    사극발성에 문제가 있는듯해요

  • 28. ..
    '15.10.16 8:00 PM (211.224.xxx.178)

    이 드라마 연기파 배우들 대거 등장하는데도 이상하게 뭔가 어색하고 귀가 아프고. 박상면이 특히 그렇긴 하지만 몇몇 빼고는 너무 소리 질러대고 연기가 강강강이예요. 연출이 이상한건지 시나리오가 이상한건지. 술술 연결이 안되고 뭔가 과해요. 그리고 주연을 왜 장혁으로 했을까요? 연기는 둘째치고 장혁나오면 그냥 추노2 같아요. 전혀 다른 인물을 쓰지 왜

  • 29. 실망
    '15.10.17 2:15 AM (182.222.xxx.37)

    추천해주신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제가 장나라를 워낙에 싫어해서요;;;;;;
    연기를 잘하지도 예쁘지도
    그렇다고 무슨 매력이 있지도 않은 ....
    코맹맹이 목소리는 진짜 듣기도 싫어요 -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739 브래지어 후크가 2칸 줄었어요. 11 .. 2015/10/16 4,120
490738 판교쪽 빌라 시세 궁금해요 3 서판교 2015/10/16 3,040
490737 스팀 족욕기 사용하기 좋을까요? 2 anfro 2015/10/16 1,412
490736 장혁은 원래 연기를 그렇게 하는 배우였나요? 22 실망 2015/10/16 7,943
490735 발목에 문제가 있어 편한 신발 신어야 한다는데, 추천해주세요 2 편한 신발 2015/10/16 1,104
490734 감사합니다.펑해요 40 마주치지말자.. 2015/10/16 22,279
490733 경주실크로드 공짜티켓이 생겼는데 갈사람요!! 4 경주실크로드.. 2015/10/16 771
490732 끝없는 '종북몰이', 정권 못 내놓겠다는 거지? 2 샬랄라 2015/10/16 452
490731 미국에 계신분들께 여쭤볼게요~ 3 ㅇㅇ 2015/10/16 922
490730 한홍구 교수, ‘이승만·박정희 폄하 동영상’ TV조선 보도 정면.. 4 세우실 2015/10/16 1,098
490729 캠퍼신발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8 구두 2015/10/16 2,528
490728 이번주 일요일-월요일 호주 시드니 가요 1 하루 2015/10/16 643
490727 (결혼)제 경우 소개비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14 이거참 2015/10/16 4,439
490726 나인하프 위크 다시보는데 7 ;;;;;;.. 2015/10/16 2,548
490725 엉뚱하게 흘러가네요 2 2015/10/16 860
490724 남자들은 어리고 예쁜여자 좋아하는데 14 ㅇ ㅇ 2015/10/16 8,189
490723 다가올 백화점 세일기간이 언제일까요?? 2 .. 2015/10/16 1,148
490722 이런 경우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2 ..... 2015/10/16 825
490721 한국도 싱가폴처럼 태형 도입해야되요. 8 오냐오냐 2015/10/16 1,416
490720 올크레딧에서 신용조회할때요 공유해볼게요.. 2015/10/16 454
490719 아들의 카톡 글을 읽다가... 8 나도 아들맘.. 2015/10/16 1,880
490718 용인 초등생, 낙하실험했다는 건 부모의 아이디어겠죠 49 살인 2015/10/16 4,401
490717 7월 중순~말 유럽 여행 많이 덥나요? 12 궁금 2015/10/16 6,693
490716 ipl 제모기 사신분 있나요????? 2 2015/10/16 1,957
490715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이 입은 베이지 부츠컷바지 6 면부츠컷 2015/10/16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