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구 대도시권 광역철도 사업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를 불법적으로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이 사업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으나, 국토교통부는 시행령을 고쳐서라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15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16년도 예산안 부처별 분석(국토교통위원회)’ 보고서를 보면, 국토부는 2016년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연결하는 대구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 사업 구간에 포함될 수 없는 구미를 집어넣었다. 예산정책처는 “구미시가 광역철도 지정 요건인 (대구) 대도시권에 포함되지 않는데도 국토부가 이 노선을 광역철도로 지정해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위반했다. 예산 집행을 보류하고, 이 사업의 추진 여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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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토부, 대구 광역철도 ‘구미’까지 위법 연장 추진
박정희고향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5-10-16 11:11:47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12983.html
정부가 대구 대도시권 광역철도 사업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를 불법적으로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이 사업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으나, 국토교통부는 시행령을 고쳐서라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15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16년도 예산안 부처별 분석(국토교통위원회)’ 보고서를 보면, 국토부는 2016년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연결하는 대구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 사업 구간에 포함될 수 없는 구미를 집어넣었다. 예산정책처는 “구미시가 광역철도 지정 요건인 (대구) 대도시권에 포함되지 않는데도 국토부가 이 노선을 광역철도로 지정해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위반했다. 예산 집행을 보류하고, 이 사업의 추진 여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대구 대도시권 광역철도 사업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를 불법적으로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이 사업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으나, 국토교통부는 시행령을 고쳐서라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15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16년도 예산안 부처별 분석(국토교통위원회)’ 보고서를 보면, 국토부는 2016년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연결하는 대구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 사업 구간에 포함될 수 없는 구미를 집어넣었다. 예산정책처는 “구미시가 광역철도 지정 요건인 (대구) 대도시권에 포함되지 않는데도 국토부가 이 노선을 광역철도로 지정해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위반했다. 예산 집행을 보류하고, 이 사업의 추진 여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IP : 222.233.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쁜대통령
'15.10.16 11:16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지 애비 총 맞아 죽은 한풀이에 국민들 죽어나고 유신시대 회귀하네요.
박정희 탄신100주년을 기념할라고
역사쿠데타에 국가를 흔들고 있으나
역사는 그대로 흐르고 뒤집어 지지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2. 그런건
'15.10.16 11:26 AM (66.249.xxx.195)세금말고 사비로 하길...
3. 야,
'15.10.16 11:42 AM (211.194.xxx.207)너무뻔뻔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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