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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캣맘` 살해 용의자 초등학생…˝놀라게 해 주려고 장난삼아˝

세우실 조회수 : 11,853
작성일 : 2015-10-16 09:52:27

 

 

 


˝옥상에서 중력실험했다˝ 캣맘 사건 초등학생 3명 옥상 올라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964429&code=61121111&cp=du

`용인 캣맘` 살해 용의자 초등학생…˝놀라게 해 주려고 장난삼아˝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987582&year=2015

용인 캣맘 부상자 ˝벽돌에 두개골 함몰, 우리를 표적삼아 던진 것 확실˝
http://www.vop.co.kr/A00000946498.html

[신율의출발새아침] '캣맘' 사건 용의자, 초등생이 중력실험? 옥상개방 논란 일듯
http://www.ytn.co.kr/_ln/0103_201510160915131854

 

 

 


일단 엄한 애 잡아다놓고 의심만 하고 있는 게 아니라는 가정 하에...

(지금 보면 그게 아닌 것 같지만요. 아예 타겟팅을 했다고까지 얘기하고 있잖습니까?)

요즘 애들이 우리 어릴 때와 같은 애들이 아니라는 건 모두가 공감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중력 실험? 장난 삼아? 거기에 요만큼의 악의도 없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정말 짜증나는 건 사람이 죽었고 그것이 의도적이었음에도

가해자가 처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일단 제 생각을 적긴 했지만 여기까지는 소식 전하기에 가까웠다면 하고 싶은 얘기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이게 왜 ‘캣맘 살인사건’인가?
http://www.factoll.com/page/news_view.php?Num=2270

 

이게 어제 올라온 기사이고 어제 올렸어야 했는데... 순서 밀리고 까먹고 하다가 범인 다 잡고 나서

사람들 계몽하는 척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게 되었는데요. 일단 그런 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요.

(사실 저도 저 기사를 보고 뒤늦게 ˝아차!˝ 싶었습니다. 그냥 뒤늦게 들었던 생각을 정리한 거예요.)

 

 


애초에 누군지 모르는 범인이 벽돌과 함께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성명처럼 발표한 것이 아닌 이상,

˝캣맘˝이라는 것도 ˝피해자˝의 여러가지 일상의 모습 중 하나였을 뿐

그게 원인이라는 확신을 할 수 있는 단서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금전적이거나 원한 관계가 원인이었을 수도 있었던 거죠.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온통 화두는 ˝캣맘˝과 ˝고양이˝였습니다.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종일 얘기를 나누고 있는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온갖 것들이 화두가 될 수 있는 거니깐.

하지만 언론에서도 너무도 당연하게 ˝안 그래도 문제였던 캣맘 갈등˝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기 시작했어요.

이게 왜 문제냐면 한 사람이 죽은데에 대한 ˝당위성˝을 은연중에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드물지만 지금도 고양이 밥 주는 사람들 옆에서 ˝캣맘 죽은 거 봤죠?˝ 하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고,

어떻게 벽돌을 던져서 사람을 죽일 수 있어요? 하면

˝그런데 고양이 함부로 밥 주는 거... 그거... 문제는 있는 거잖아요.˝ 라는 식으로 이어지곤 했거든요.

그러면서 쓸데없는 싸움 또 벌어지고...

지금 생각해보니 캣맘 갈등은 그냥 따로 이야기가 되었어야 하네요.

이 사건은 ˝캣맘˝사건이 아니라 ˝벽돌 투척 살인사건˝이 되었어야 하고,

범인이 밝혀진 지금은 ˝초등학생 벽돌 투척 살인사건˝으로 불리는 것이 합당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개인적으로는 왜 사건에 피해자가 당한 ˝범죄˝나 ˝가해자˝가 추정되는 단어가 아니고

˝피해자˝가 부각되는지 잘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아요. 이번 사건을 빼고도 말입니다.

이 사건을 다시금 요약하면 ˝누군가 고의로 던진 벽돌에 맞아서 사람이 죽음˝ 그럼 그게

˝벽돌 살인사건˝이 되어야지, 막말로 피해자가 평소에 음주로 추태를 부려 동네에서 유명한 사람이었다고 해도,

(절대 그랬다는 거 아닙니다. 설명을 위해 가정을 한 것 뿐입니다.)

그렇다 해도 ˝주폭 살해사건˝이 아니라 ˝벽돌 살인사건˝이 되었어야 하는 거였고요.

 

 

 

 

―――――――――――――――――――――――――――――――――――――――――――――――――――――――――――――――――――――――――――――――――――――

˝훌륭한 지도자는 역사를 바꾸고, 저열한 권력자는 역사책을 바꾼다.˝

              - 전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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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5.10.16 9:57 AM (126.255.xxx.150)

    우연히 캣맘이 맞아 돌아가신건가요

    중력실험을 하는데 사람을 향해 벽돌을 던져?
    미친 ㅅㄲ들 웃기고 있네 어디서 중력실험을 사람 두개골에 하라고 배웠대?? 학교선생까지 다 잡아들이라 하세요

    초등이면 처벌도 약해지는건가요
    소년원에 처박아서 평생 햇빛 못 보게 해야함

  • 2. ....
    '15.10.16 9:57 A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진실은 이렇게 끔찍하네요....

    옥상 개방은 화재 위험을 대비해 필요한 걸로 알구요

  • 3. ㅇㅇ
    '15.10.16 9:58 AM (223.62.xxx.70)

    형사입건 자체가 불가능하다니..정말 화가나네요..

  • 4. 놀라게 해주려고 그런거면
    '15.10.16 10:00 AM (211.202.xxx.240)

    고의로 그랬다는건데
    고양이 혐오하는 일베하는 초딩인 듯

  • 5. dma
    '15.10.16 10:00 AM (175.211.xxx.221)

    형사처벌이 안된다니 ㅜㅜ
    어떻게 죄를 물어야 할까요? 4학년이면 저 정도는 알 나이인데.. 용서가 안됩니다 정말.

  • 6. 애키워보면
    '15.10.16 10:04 AM (218.237.xxx.119)

    애 키워본 사람들은 알거에요 초1 정도 되는애들 아니 그보다 더 어린 애들도 벽돌 던지면 안된다는거 밑에 있는 사람들 큰일난다는거 다 알아요

    굉장히 문제 있는 아이일거라 생각돼요
    폭력성향이 있다던지...

    이불널어놓고 벽돌로 고정시킨다는 미친사람도 있다
    던데 만약 그런걸 떨어뜨렸으면 벽돌을 거기둔 어른잘못이지만요

    이 아이는 그런케이스 아닌것같네요.
    피해자가 벽돌이 본인들있는쪽으로 겨냥해 왔다고했죠

  • 7. 질문
    '15.10.16 10:07 AM (223.62.xxx.46)

    말도안되요 수사빨리끝내려고 거짓발표하는거같아요 장난? 아 그럼 이런사건이있을때마다 피해자들 죽음은 뭐가되죠? 그아이 잡아서 감방에보내야해요

  • 8. 진짜
    '15.10.16 10:08 AM (124.49.xxx.27)

    보면볼수록

    싸이코기질 다분하네요
    솔직히 소름끼쳐요

    쟤네들은 아무죄도 처벌도 안받고
    저러고 어른되면 ...
    안봐도뻔하네요

  • 9. 글쎄
    '15.10.16 10:19 A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초등학생이라고 캣맘을 혐오하지 않는다는 보장 있나요 ?

    그 나이때 애들도 충분히 사회적 사안에 대해 목소리를 낼줄알아요.

    반성은 하지 못할망정 초등학생이 던졌으니 캣맘을 목표로 한게 아니니 캣맘들은 주눅들 필요 없다가 이 글의 논점인가요?

    진짜 큰 사건 한번더 터져야 정신차리시겠네.캣맘분들.

  • 10. ....
    '15.10.16 10:26 AM (182.216.xxx.248)

    이상해요. 아침에 신랑한테 이 소식듣고 멘붕왔어요.
    머...야..? 돌아가신 분이 너무 어이가 없잖아.
    이거 애들 장난을 위장한 고의아닌가.
    뭔가 답답합니다.
    아님..정말 애들이 사이코패스라서 ?
    아..어지럽내요. 왜 하필 그 시간에 거기서?
    걍 지나가는 사람도 아니고 고양이집 만드는 사람들에게?
    애들이 그럼..지상에서 고양이집 만드는 걸 보고는
    저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자..다짐하고 올라간거?
    도대체 뭔가요. 이 찝찝함은

  • 11. 몇학년인지?
    '15.10.16 10:32 AM (116.121.xxx.235)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만해도 무거운물건을 던지면 사람이 다친다는거 알텐데ㅜ

    큰아이가 초등고학년이고 제가 이런저런일로 학교를 자주 드나드는데요..

    아이들보면 주의력결핍이랄까 뭐 이런상태인것 같은 아이들이 참 많아요..

    얘기하는거 보면 책도 영역별로 엄청 읽어대고 인터넷으로 별걸 다 찾아봐서

    정말 애어른같은데 잠시도 가만있질 못하고 하천가에서 밀기 장난치고

    차가 뻔히 오고있는데 무단횡단하고.. 암튼 상황에 대한 판단력과 자제력이

    놀랄만큼 없더라구요.. 그런 산만한 행동이 애니까 그런다고 부모들은 이해하는거

    같은데.. 초등 중,고학년쯤 되면 상황에 맞는 행동을하고 아닐땐 좀 참고 기다리고

    이럴수 있어야 하는데말이죠...

  • 12.
    '15.10.16 10:32 AM (210.90.xxx.75)

    세우실님 말에 동의합니다..
    사실 아무리 분노조절이 안되는 사건들이 많더라도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들고양이 집지어주고 밥주는 사람을 정확하게 겨냥해서 벽돌을 던져 겁주거나 궁극적으로는 죽이려했단것이 너무 어처구니 없잖아요.
    유난히 여기서 초등학생 벽돌투척사건을 사이코패스 대 캣맘 구도로 몰고 가려는 것이 두드러집니다.

  • 13. 쯧쯔
    '15.10.16 10:33 AM (211.117.xxx.201)

    이렇게되면 피해자와 유족측에서 초등생 부모를 대상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밖에 없겠군요. 그 부모야 애새끼 잘못 키운 대가를 당연히 치뤄야 하는건데 소송진행되는 동안의 피해자측의 고통은 어떻게 보상할지 안쓰러워요. 이래저래 허탈한 결말이네요.

  • 14. 세우실
    '15.10.16 10:35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죽어도 캣맘과 연결을 해야 직성이 풀리겠는 분이 기어이 한 분 나오셨는데, 글 논점 자체를 완벽하게 잘못 이해하고 계시니 다시 한 번 잘 읽어보시길. "캣맘"밖에 눈에 안 들어오시는 것 같으니 두 번 이상 읽으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 15. 세우실
    '15.10.16 10:35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죽어도 캣맘과 연결을 해야 직성이 풀리겠는 분이 기어이 한 분 나오셨는데, 글 논점 자체를 완벽하게 잘못 이해하고 계시니 다시 한 번 잘 읽어보시길. \"캣맘\"밖에 눈에 안 들어오시는 것 같으니 두 번 이상 읽으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거봐요. 그렇게 말해도 소용 없다니까요?

  • 16. ..
    '15.10.16 10:36 AM (211.223.xxx.203)

    ㅇㅣ래저래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 17. 세우실
    '15.10.16 10:36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죽어도 캣맘과 연결을 해야 직성이 풀리겠는 분이 기어이 한 분 나오셨는데, 글 논점 자체를 완벽하게 잘못 이해하고 계시니 다시 한 번 잘 읽어보시길. ˝캣맘˝밖에 눈에 안 들어오시는 것 같으니 두 번 이상 읽으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거봐요. 그렇게 말해도 소용 없는 사람들은 소용 없다니까요? 주눅은 무슨 얼어죽을...

  • 18. 세우실
    '15.10.16 10:37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죽어도 캣맘과 연결을 해야 직성이 풀리겠는 분이 기어이 한 분 나오셨는데, 글 논점 자체를 완벽하게 잘못 이해하고 계시니 다시 한 번 잘 읽어보시길. ˝캣맘˝밖에 눈에 안 들어오시는 것 같으니 두 번 이상 읽으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거봐요. 그렇게 말해도 소용 없는 사람들은 소용 없다니까요? 주눅은 무슨 얼어죽을... 하지도 않은 소리를...

  • 19. ...
    '15.10.16 10:37 AM (112.184.xxx.56)

    형사입건이 왜 불가능한가요? 미국에서 아동 총기사건 나면 다 구속되지 않나요?

  • 20. 세우실
    '15.10.16 10:38 AM (202.76.xxx.5)

    죽어도 캣맘과 연결을 해야 직성이 풀리겠는 분이 기어이 한 분 나오셨는데, 글 논점 자체를 완벽하게 잘못 이해하고 계시니 다시 한 번 잘 읽어보시길. ˝캣맘˝밖에 눈에 안 들어오시는 것 같으니 두 번 이상 읽으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거봐요. 그렇게 말해도 소용 없는 사람들은 소용 없다니까요? 주눅은 무슨 얼어죽을... 하지도 않은 소리를... 저 분 따님이 했던 인터뷰 기사도 찾아보시고요. 여기까지 왔는데도 ˝캣맘˝ ˝캣맘˝ 하시는 분들은 이런 사건 자체가 필요는 했던 겁니까?

  • 21. 어이상실
    '15.10.16 10:39 AM (122.203.xxx.66)

    첫댓글 미쳤어요?
    학교 선생은 왜 잡아들여요?

  • 22. 세우실
    '15.10.16 10:41 AM (202.76.xxx.5)

    ...님 // 만 10세 이상~만14세 미만은 형법상 책임을 지지 않는 촉법소년이라서, 살인 같은 강력범죄를 저질러도 소년법에 따라 보호처분을 받게 될 뿐 형사 처벌 대상은 아닙니다.

  • 23. 세우실
    '15.10.16 10:45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위에 "글쎄"님! 님이 쓰신 댓글 中 "그 나이때 애들도 충분히 사회적 사안에 대해 목소리를 낼줄알아요." 부분을 다시 읽어보고는 진심으로 소름이 끼쳤습니다. 헛소리 하지 말고 댁 스스로의 인성부터 다시 돌아보시길.

  • 24. 세우실
    '15.10.16 10:46 AM (202.76.xxx.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위에 ˝글쎄˝님! 님이 쓰신 댓글 中 ˝그 나이때 애들도 충분히 사회적 사안에 대해 목소리를 낼줄알아요.˝ 부분을 다시 읽어보고는 진심으로 소름이 끼쳤습니다.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님 자신의 인성부터 스스로 다시 돌아보시길.

  • 25. 미쳤군
    '15.10.16 10:49 AM (115.137.xxx.109)

    글쎄님 정신나간듯.

  • 26. 세우실
    '15.10.16 10:49 AM (202.76.xxx.5)

    그리고 위에 ˝글쎄˝님! 님이 쓰신 댓글 中 ˝그 나이때 애들도 충분히 사회적 사안에 대해 목소리를 낼줄알아요.˝ 부분을 다시 읽어보고는 진심으로 소름이 끼쳤습니다.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님 자신의 인성부터 스스로 다시 돌아보시길. 이전에는 크게 적극적으로 나서서 어느 한 편을 들 정도로 관심이 있지는 않았는데 길에서 야옹크앙 거리는 짐승보다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27. 중력??
    '15.10.16 10:55 A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

    밑으로 던져야하는데,,,출입구앞 벤치까지 날아갔던데,,
    중력이 아니라 던진거라고 봅니다,

  • 28. ...
    '15.10.16 10:59 AM (39.121.xxx.103)

    지금까지 어떻게하면 가장 그럴싸한 변명이 될까 연구했군요..
    그 애미,애비들 모여서..
    애들이라고 모를것같나요? 애들이라고 악의가 없었겠어요?
    저런것들 커가면 더 하겠죠..
    정말 소름끼치네요..
    애새끼들고 그 부모들도 죄값 반드시 치루길...

  • 29. 어이상실님
    '15.10.16 11:10 AM (218.237.xxx.119)

    학교 교사신가 봐요
    첫댓글은 곧이곧대로 교사 잡아들여라 이런 의미 아닌 것 같은데요..

  • 30. ..
    '15.10.16 11:13 A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중력 실험 좋아하시네...
    넘어져도 다칠꺼라는 거 알 나이고, 돌이나 딱딱한거에 맞으면 상처나고, 피나고, [죽음]이
    뭔지도 알 나이 입니다.
    그 애새끼를 벽에 세워놓고, 누군가가 화살이/또는 칼이 얼마나 정확하게 날아가는지 실험하겠다고 하면
    그 아이는 그 어떤 위험도 느끼지 않으며 얼굴에 미소를 띠고 서 있을까요?

    엄한 사람이 죽었습니다.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리고 사건이 나고 (자수를 안 한것만 봐도) 지가 잘 못한거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얘기고
    개뿔 중력인지 뭔지 실험하기 전에도, 그 위험도는 당연히 알고 있었을테고...

    숨어 있다가, 거짓말탐지기에 DNA확인작업까지 해서 밝혀지니
    이제사 무슨 뚫린 입이라고... 가증스런 것!!!

    악마같은 애새끼들도 많은 요즘입니다.

  • 31. 어이상실
    '15.10.16 11:23 AM (122.203.xxx.66)

    곧이곧대로 뜻이 아니라는거 누가 모르나요?
    근데 이런글에도 미친듯이 학교선생 끌어들여요?

  • 32. 그 부모가
    '15.10.16 11:35 AM (175.193.xxx.172)

    초딩 부모가 더 교활하네요
    이미 알았을텐데 지 자식 감싸기 급급해서 은닉하고 전략짜고 ㅠㅠ
    C블 !! 어린 싹이 저러면 야단치고 가르쳐서 옳은길로 키워나가야지 .세상의 악으로 키우고 자빠졌네요

  • 33. 글쎄는
    '15.10.16 11:43 AM (223.62.xxx.48)

    뭔 개소리야?큰사건 더 터져야 캣맘들 정신차릴거라니?캣맘들이 뭔 잘못인데 정신을 차려?니 머리에나 벽돌맞고 정신차려라

  • 34. ㅁㅇ
    '15.10.16 12:03 PM (180.182.xxx.134)

    캣맘으로서 이번 사건의 촛점을 캣맘이 아니라 증오범죄로 맞춰야 한다고 주장해 왔는데
    세우실님 글을 읽고 보니 저 역시 논리의 오류에 빠져 있었네요
    오늘 귀한 진리 하나 더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35. ㅁㅁ
    '15.10.16 3:30 PM (112.149.xxx.88)

    그 아이는 만10세 미만이라
    보호처분 대상도 안된대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16/2015101600832.html

  • 36. 민사로
    '15.10.17 9:05 A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신상공개로 갈수밖에 없어요
    이번에도 여지없이 국민들이 스스로 지켜낼수밖에ㅠ

  • 37. 만 13세미만은 처벌 안해요
    '15.10.17 9:11 AM (175.223.xxx.161)

    법적으로 면책을 해줘요 아무리살인이라도. 미친나라
    이번 사건 제대로 처리 안하면
    비슷한 일 아마 많이 생길꺼예요. 사람 죽여도 처벌 안받는데 가뜩이나 무서울꺼 없는 초딩들 더 날뛸겁니다.
    경각심을 줘야 해요 이번사건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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