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편 살찌는거 질색하는 사람인데
저 임신하고 74키로에서 지금 53키로 됐는데
살빼라고 왜 운동안하냐고 뱃살 안빼냐고
뭐라고 하도 해서
여보 20키로 빼지 않았냐고 그랬더니
아직도 뱃살이 있고 운동을 안해서 살이
쳐졌대요 ...
왜 진작 운동 안했냐고 그래서
격려도 좀 해주라 채찍질만 해주면 슬프다 했어요
지금까지 고생했다 한마디 외에 들어본적 없거든요
참다 참다
슬프네요 남편 사랑하는데 뭔가 슬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남편은 칭찬한마디 할줄모르는 사람입니다
남편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5-10-16 04:11:40
IP : 128.134.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이
'15.10.16 5:43 AM (122.36.xxx.73)그런사람이라는거 인정하시고 기대를 버리세요 그냥 님이 님을 알아주고 칭찬해주면됩니다.
2. ㅡㅡㅡ
'15.10.16 5:58 AM (216.40.xxx.149)그런 너도 권상우처럼 몸 만들라고 하세요. 여자도 눈있다고.
미쳤나보네3. ..
'15.10.16 8:40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그런 너도 권상우처럼 몸 만들라고 하세요. 여자도 눈있다고.
미쳤나보네 2222224. ...
'15.10.16 10:09 AM (118.38.xxx.29)>>그런 너도 권상우처럼 몸 만들라고 하세요.
>>여자도 눈있다고.
>>미쳤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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