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계에서 가장 닭을 맛없게 먹는 나라..

참맛 조회수 : 5,209
작성일 : 2015-10-16 01:57:03
세계에서 가장 닭을 맛없게 먹는 나라..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1664182


참 나..... 이제 닭도 잘 쳐다보고 사야겠네요.



IP : 59.25.xxx.1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6 2:01 AM (203.226.xxx.63) - 삭제된댓글

    닭이라고 해서 전 또 그분인줄 알았어요

  • 2. 팝콘치킨의 고백
    '15.10.16 2:05 AM (175.223.xxx.66)

    http://youtu.be/qtkqhUonajU

  • 3. ...
    '15.10.16 2:18 AM (207.244.xxx.152)

    황교익 저분은 뭐든 한국 것이 최악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고급 입맛 같지도 않던데.

  • 4.
    '15.10.16 2:19 AM (211.246.xxx.14)

    크면뭐가좋나요
    항생제나잔뜩맞았겠고
    영계좋아하는것도이해해요
    삼계탕엔영계니까

  • 5.
    '15.10.16 2:21 AM (116.125.xxx.180)

    업자도 사육비가 더 드니까 어릴때 잡아파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닭값 싸잖아요
    1마리 5천원이 보통
    영계 2마리 들은거 5천원
    이마트기준예요 -.-

  • 6. 마틸다
    '15.10.16 2:28 AM (175.223.xxx.66)

    닭 키우는 환경이 좋지 못하다는 건 알고 있어서 뻔한 얘기겠지 했는데... 모르는 게 많았어요.

    팝콘치킨이란 간식이름이 아니고, 한달만에 뻥튀기 하듯이 닭을 키우는 방법을 써서 키운 닭이란 뜻이었어요. ㅠㅠ

    우리가 "닭" 하면 떠올리는 모습이 삼시세끼에 나왔던
    마틸다 정도라고 기준을 잡으면 170일~200일 정도가
    지나야 한다네요.

    1달만에 잡는 이유는 회전률을 높여 더 많은 이익을 추구하려는 대기업의 요구 때문이라고 해요.

    우리가 흔히 자본주의의 상징 혹은 나쁜나라 라고 알고 있는
    일본이나 미국도 안하는 짓이라니
    더 기가 막혀요.

  • 7. 영계
    '15.10.16 2:32 A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영계라는 말도 나온지 얼마 안되고, 영계가 맛있다는 인식도 대기업이 심어준 의식이네요. 1달안에 키워서 잡아먹기 위해 정교배 유전자사료 등을 먹이는데 그렇게 크면 100프로 병이 걸린데요. 그런데 다 클 때까지 두면 병색이 너무 드러나서 못 파니까 티나기 전에 도축을 하는거구요.

    암튼.. 다큐를 보셔야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지금 새벽시간이니 잠 안오시는 분들만 한번씩 보세요.

  • 8. 영계
    '15.10.16 2:39 AM (175.223.xxx.66)

    저도 닭문제 하면 항생제만 생각했는데... 다큐보니 영계라는 말도 나온지 얼마 안되었고, 영계가 맛있다는 인식도 대기업이 심어준 의식이래요. 1990년대 치킨산업이 발달하면서 생긴 말이라고..

    더 큰 문제는 1달안에 키워서 잡아먹기 위해 종교배 유전자사료 등을 먹이는데 그렇게 크면 100프로 병이 걸린데요. 그런데 다 클 때까지 두면 병색이 너무 드러나서 못 파니까 티나기 전에 도축을 하는거구요.

    컨베이어벨트에 병아리들 실려다니고, 플라스틱 바구니에 물건처럼 담기는 거 보니 정말 안타깝구요. 유기견이나 유기묘 등에 비교할 바가 아니란 생각 들었습니다.

    암튼.. 다큐를 보셔야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지금 새벽시간이니 잠 안오시는 분들만 한번씩 보세요.

  • 9. 황교익
    '15.10.16 4:34 AM (175.223.xxx.8)

    우리나라 닭의 문제점.

  • 10. ==
    '15.10.16 6:17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황교익씨 말에 대한 긍정 부정을 떠나, 팝콘치킨이라는 얘기 듣고 닭 먹는 빈도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원래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었지만 이젠 분기에 한번 먹을까 말까 정도네요. 팝콘치킨, 모르시는 분은
    꼭 찾아보세요. --;

  • 11. ==
    '15.10.16 6:17 A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황교익씨 말에 대한 긍정 부정을 떠나, 팝콘치킨이라는 얘기 듣고 닭 먹는 빈도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원래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었지만 이젠 분기에 한번 먹을까 말까 정도네요.

  • 12. 성장촉진제
    '15.10.16 10:53 AM (175.223.xxx.199)

    약먹여서 키우잖아요.
    크는 속도가 털자라는 속도를 못따라가서 몸뚱이는 컸는데 털은 듬성듬성ㅠㅜ

    닭의 수명이 30년정도라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수명 다채우는 닭은 없겠죠.
    인간이 제일 잔악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014 초,중때 스스로 공부 열심히 하신분들은 어떤 내적 동기가 있으셨.. 18 열심열심 2015/11/03 3,575
497013 실력이 되도 자기 자식은 안가르치나요? 4 궁금 2015/11/03 998
497012 대법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재판 다시 하라” 1 세우실 2015/11/03 1,236
497011 저 밑에 낚시나 사냥하는 사람은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는분.... 13 ㅎㅎㅎ 2015/11/03 2,168
497010 체지방 체중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5 ㄹㄹ 2015/11/03 1,873
497009 2년간 다녔던 직장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1 허전 2015/11/03 1,839
497008 치욕스럽네요. 국정화반대 2015/11/03 905
497007 20년지기 친구... 친구맞나요? 6 봄날이여 2015/11/03 3,840
497006 헌옷수거함에 넣은옷 찾을수있나요? 6 2015/11/03 2,128
497005 여쭤볼게요. !! 2015/11/03 393
497004 르쿠르제 냄비를 딸이 태워 먹었다는데 어찌 닦나요? 2 르쿠르제 2015/11/03 1,833
497003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교과서 전단지 받아왔네요 4 2015/11/03 2,698
497002 수지가 예쁘긴해도 야물지못하고 좀 머리나쁜듯해요..ㅡㅡ;; 75 휴.. 2015/11/03 21,864
497001 요즘 주택담보대출 규제할 움직임 걱정이예요 7 걱정 2015/11/03 2,279
497000 수능날 고3 직장맘들 출근하실꺼에요? 7 고3맘 2015/11/03 1,898
496999 가슴 크면 죄라는 시어머니 44 허참 2015/11/03 17,271
496998 친엄마한테 참 기분이 나쁘네요.. 1 rei 2015/11/03 1,987
496997 집 내놨을 때, 좋은 인상 주는 팁 9 34 2015/11/03 4,098
496996 초등학교 6학년이면 브랜드에 민감한가요? 초딩 2015/11/03 1,152
496995 집 나가게 하는버? 2 2015/11/03 2,008
496994 "박근혜 정부, 파멸로 가는 고속도로 탔다" 10 샬랄라 2015/11/03 2,454
496993 유니클로 선글라스 다 철수했나요? 2 선글라스 2015/11/03 2,194
496992 이 것 이후로 아침에 잘 일어나요 이런 게 있으신가요? 3 에공 2015/11/03 1,289
496991 연예인들은 자기SNS댓글들 읽어볼까요? 1 궁금 2015/11/03 702
496990 강용석이 잤거나 말거나, 그게 뭔 알 권린가 7 관심없어 2015/11/03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