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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무서운 채칼 ㅠㅠ

무서워요 ㅠ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5-10-15 20:24:49

채칼 산다고 몇 날 며칠을 검색해서 베르너 채칼 샀는데

이거 진짜 흉기네요 흉기..

너무 무서워서 못 쓰겠어요..

그리고 무채 굵기가 가는 거는 너무 가늘고, 그 다음 두께는 또 김치에 넣기에는 좀 두껍고 그러네요 ㅠㅠ


어디 좀 편하게 막 쓸 수 있는 안 무서운 채칼 없나요 ㅠㅠ

김치 좀 많이 담가보신 분의 답변 기다립니다.. ㅠ

그냥 슬라이스 되는 것만 사서 채는 칼로 써는 게 나으려나요 ㅠ

IP : 222.108.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0.15 8:32 PM (211.36.xxx.107)

    백화점서 베르너 샀다가 제대로 써보지도 않고
    그냥 버렸어요
    넘 무서워 쓸 엄두가안나더라고요
    어제 바이오채칼 사서 무생채 담갔네요
    훨씬 좋네요
    장갑끼고 무하나 생채 다만들었네요

  • 2. 여기서
    '15.10.15 8:32 PM (211.36.xxx.107)

    검색해서 샀어요
    바이오채칼

  • 3. @
    '15.10.15 8:47 PM (115.140.xxx.74)

    바이오채칼 , 싸고 품질좋아요.
    마트에 있어요.

  • 4. 엄지
    '15.10.15 8:51 PM (119.194.xxx.182)

    손가락 살 날리고 갖다 버렸네요. 와 채칼 진짜 잘되네 으악!!!
    열심히 칼로 채썰다 죽을랍니다

  • 5. 옛날에
    '15.10.15 8:54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간단히 무생채용으로 나왔던 앞뒤로 큰거 작은거 나오게 구멍뚤린거 편하게 쓰는데 이것도 나름 위험해서 목장갑끼고 밀어요.

  • 6. 추천
    '15.10.15 9:16 PM (222.119.xxx.135)

    프로그레시브 슈퍼슬라이스인가? 정확한 이름은 가물가물; 가격대 높아도 안전한거 찾으시면 이거 추천드려요. 이중안전장치 되어있어서 써본 채칼 중에 제일 좋았어요. 두께조절, 굵기조절 단계별로 되구요. 칼날교체 필요없이 레버만 돌려서 조절하는것도 편해요.
    물론 이것도 사용시나 세척시엔 조심해서 써야해요. 저도 베르너 알아보다 너무 무서워 포기했어요.

  • 7. 릴렉스
    '15.10.15 9:37 PM (183.100.xxx.191)

    저도 베*비로즈 요라책에 낚여서 베르너채칼샀다가 무시무시한 자태보고 깜놀해서 버렸네요ㅜㅜ

  • 8. 베르너 쓸만한데
    '15.10.15 11:34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엥? 베르너채칼 사서 잘 쓰고있는 전 뭔가요?
    안전캡 쓰면 되는데..
    보관이 좀 애매해서 싱크대 위에 그냥 놓고 수시로 써요.
    딱 한가지 문제가 무는 칼 폭이 좁아서 진짜 힘들더군요.
    오래 썼더니 칼날도 좀 무뎌진 듯 해서 다른 거 또 사려는데
    폭넖고 안전한 거 뭐 없을까요?

  • 9. 질리스
    '15.10.15 11:49 PM (120.16.xxx.186)

    질리스 만돌린 쓰는 데요 자리 차지 많이 해요. 목장갑 끼는 게 젤 낫겠죠.

    적당히 밀다 꽁지?는 포크에 찍어 밀다가 칼로 잘라요. 무, 당근 정도 밖에 쓸데는 그닥 없는 듯 해요.
    양배추는 전용 미는 거? 감자깍이 같이 생긴 거 사서 쓰는 데 좋네요

  • 10. 베르너
    '15.10.15 11:50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무 채썰기할 때 무를 반달모양으로 토막내서
    폭을 좁게 만들어 쓰고 있어요.
    채는 좀 비스듬하게 밀어야 잘 썰리고요.
    이왕 사신 분들은 그래도 활용해보시는 게...
    버리긴 좀 비싸서 아깝잖아요.
    무 전용으로 바이오채칼이 폭이 잘 맞는지
    마트가면 꼭 찾아봐야겠어요.
    오늘 좋은 정보 하나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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