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홈플러스에가서 장도보고 옷도 입어보고 하다가 집에와서
생로병사의 비밀 보면서 늦은 저녁먹은후에 보니
핸드폰이 없는거예요.
-_-
올 6월에 산 노트4거든요.
너무 놀라서 전화해보니깐 첨엔 안받다가
나중에 받는데 홈플러스라고 고객센터에 맡겨두신데요.
정말 얼마나 다행이예요.
잃어버리고 한참 뒤에나 전화해본건데
다행히 누군가 주워서 고객센터에 맡겨두신다니!!!!
일단 가서 찾은뒤
찾아주신분 연락처 남기신거 없냐고 물어보니
매장 직원분이 주우셨데요.
그래서 그분 찾아가서 감사인사 드렸고요.
탈의실에 있었다네요.
누가 가져가도 모를뻔 했는데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 일인지..
전화하고 미친듯이 달려간거라 지갑이고 뭐고 안들고 가서
사례는 못하고 왔어요.
성함을 알아왔는데 다시 가서 사례하고 싶거든요.
뭐가 좋을까 생각중인데
홈플러스 상품권을 사서 드리면 어떨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그냥 봉투에 현금을 드리는게 좋을까요?
좋은 의견좀 주세요^^
사례도 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