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합원 아파트 사기당하신분

필유 조회수 : 10,118
작성일 : 2015-10-15 14:13:55

혹시 계시나요?

조합원 아파트 조심해야 하나요?

집근처에 모집하는데 궁금해요

IP : 112.167.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본사람
    '15.10.15 2:41 PM (115.143.xxx.77)

    저도 그거 많이 알아봤는데요. 조합원이 제대로 잘 모집이 되면 문제가 없는데 미달 되거나 그러면 분담금이 늘어나죠. 그럼 일반 분양과 별 차이 없는 가격이 되구요. 땅문제가 해결이 안날 경우도 환장 하는거죠.
    그리고 일반 아파트보다 아파트 짓는 시간이 더 걸리더라구요.
    싸다고 막 홍보 하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합법적 사기에 가까운거 같더라구요.
    입주가 지연되어도 상관없으신분은 해볼만 하겠지만 입주 날짜가 딱 정해지셔야 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일반 아파트 사시는게 안전한거 같아요

  • 2. 쿠키
    '15.10.15 2:49 PM (112.187.xxx.103)

    조합원아파트는 쳐다도 안봐야합니다. 등기까지 10년걸리는 경우도 봤네요

  • 3. ...
    '15.10.15 2:53 PM (114.93.xxx.160)

    저도 당산동에 재건축 아파트 조합원 모집한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다들 말려서 안했어요.
    조합원 모집하는데 몇 년 걸리고..
    무슨 사업 진행하는데 그리 단계들이 많은지..그럴때마다 속 썩어야 하던데요.
    순조롭지 못한 사업들도 많으니 잘 알아보고 하세요.

  • 4. ...
    '15.10.15 2:53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

    한번 조합원되면 탈퇴도 어렵고,,개인각자가 집짓는거라 비용이 엄청 늘어날수 있어요
    지역조합아파트로 검색하면 나와요~~

  • 5. ...
    '15.10.15 2:54 PM (114.204.xxx.103) - 삭제된댓글

    한번 조합원되면 탈퇴도 어렵고,,개인각자가 집짓는거나 마찬가지라 책임도 조합원 각지 지는거고 비용이 엄청 늘어날수 있어요
    지역조합아파트로 검색하면 나와요~~

  • 6. 저도 하려다 말았어요..
    '15.10.15 3:20 PM (61.74.xxx.243)

    상도쪽 조합원 아파트..
    백만워까지 내고 예약했다가(물론 다시 돌려주는거임) 알아보니 하도 말도 많고 탈도 많길래..
    전 입주가 늦어져도 상관은 없었는데
    문제는 주변 시세보다 싸지가 않더라구요..(조합원분양권6억, 주변시세7억인데 조합원분양권 금액이 딱 정해진거면 모를까 느낌상 더 추가추가추가 될껏같아서요..)
    그래서 그냥 취소 했어요.

  • 7. 노 노
    '15.10.15 3:57 PM (219.255.xxx.213) - 삭제된댓글

    7,8년 전만 해도 일반 분양 가와 조합원 분양 금액이 차이가 많이 나서 이득을 봤지만 지금은 건축 자재 부터 인건비등 모든 것들이 폭등해서 크게 차이도 안 날 뿐 더러 분양 될 때 까지 기간이 지체된 다면 오히려 손해보는거구요
    많은 기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분양이 시작 됬다 하더라도 미분양이 많으면 그 만큼 추가 분담금이 계속해서 조합원들에게 추가가 되서 결국 일반 분양보다 더 돈을 내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져요
    조합원 지분 사라고 부추키는 사람들 말 들으면 혹 하게 되서 넘어가게 되고..
    그런데 막상 나중에 분양 시작되면 사람들이 조합원 아파트보다 일반 분향 매물을 더 찾아요
    조합원 매물은 일반과 부분 부분 자재도 다르고 옵션도 다른 곳이 있구요 예를 들어 에어컨은 조합원 매물은 조합원이 달던지 해야 하지만 일반 매물은 조합에서 해줘요
    게다가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등기비가 조합원 매물이 더 비싸고 추가 부담금 까지 붙게 되서 일반 분양 매물을 선택한다고 들었어요

  • 8. 하지 마세요
    '15.10.15 11:01 PM (61.79.xxx.56)

    제가 뭐에 씌였는지 덜컥 그걸 해 가지곤 골치 아프네요.
    언제 집이 될 지 모르겠어요.
    한 사람들도 사기라고 웅성거리고..
    집은 다 지어진 것을 사는 게 마음 편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155 명바기 뽑은 책임을 어른들이 져야지 왜 아이들이...?? 2 개신교장로 2015/10/18 896
491154 신정동 범인이 문을 열어놓는게 말이 되냐는 글도 보이는데 2 바람이분다 2015/10/18 5,976
491153 한국에서 여자로 어떻게 스스로 방어해야 할까요. 7 그럼 2015/10/18 2,267
491152 초1 아들이 친구들과 잘 못어울려요 6 엄마 2015/10/18 2,343
491151 지금 대문을 열어야 하는데 무서워서 나가지를 못하겠어요. 10 ... 2015/10/18 6,248
491150 그알 집주인이 자기 집인거 알겠죠..그래도 신고는 안할거 같아요.. 27 ... 2015/10/18 16,507
491149 아래 삭제한 성폭행경험을 나누잔 글 18 ㅓㅓ 2015/10/18 13,696
491148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사건 1 제보 2015/10/18 1,981
491147 국정교과서반대)김어준파파이스 보니 슬프네요 5 커피향가득 2015/10/18 1,274
491146 "애인 있어요" 진짜 이렇게 간만에 설레이다니.. 4 어우 2015/10/18 3,190
491145 신정동 사건과 노들길 사건의 공통점 3 노들길 2015/10/18 4,746
491144 산케이, 박근혜 방미 중 베트남단체 사과요구 소식 전해 light7.. 2015/10/18 786
491143 이땅에 허술하고 허술한 경찰들이 제일 무섭네요. 13 ㅗㅗ 2015/10/18 2,963
491142 호주 브리즈번 멜버른 계시는분들 질문 2 가다 2015/10/18 1,528
491141 수영 아무리 연습해도 안되는 사람 있나요? 19 ... 2015/10/18 8,877
491140 88년 전후 기억나세요? 인신매매 5 4도 2015/10/18 4,374
491139 연습실에서 악기 연습하면 사용료가 어느 정도 되나요? ... 2015/10/18 643
491138 알고 싶다 오늘 무슨 2 그4 2015/10/18 2,381
491137 고양이 꾹꾹이가 어떤거에요? 11 ... 2015/10/18 3,840
491136 박근혜, 실수하고 있다 4 샬랄라 2015/10/18 2,052
491135 급. 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ㅠㅠㅠ 3 2015/10/18 573
491134 알리바바 통해서 구매하신 분 조언 좀... 1 // 2015/10/18 775
491133 지금 히든싱어 보는데요 전현무씨 지방재배치 한거 돌아온거맞죠? 6 지방 2015/10/18 6,248
491132 아파트 결정 좀 도와주세요. 3 dd 2015/10/18 1,592
491131 담이 센편인데도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너무 무서워요 6 ... 2015/10/18 6,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