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양심이 없어요.
드라마 이야기나 하고 있고...
연관 비디오에.. 이대에 간 김무성 반대하는 학생들도 나오고.. 명예학위받으러 온 동국대의 학생들이 김무성 차 가로막으며 항의하는 거 보는데.. 내가 다 눈물이 나요.
저 학생들이 앞으로 사회에 나오면 얼마나 많은 불의가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앞날을 바라보기도 벅찰텐데.. 제정신 꼭 붙들고 불의한 일에 앞장설 줄 아는 어린 학생들도 많구나 싶어서요.
기성세대로서 미안하고 벅차고.. 슬프기도 하네요.
학생들 고마워요
국정교과서 반대 연행된 학생들 다 풀려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