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같은 집에서 사는건가요?
도해강엄마와 민전무 동생이 같이 사는거 이상하네요..
제가 중간에 설리인가 불륜녀 보기싫어 안봤더니 중간 줄거리를 모르겠어요
왜 같은 집에서 사는건가요?
도해강엄마와 민전무 동생이 같이 사는거 이상하네요..
제가 중간에 설리인가 불륜녀 보기싫어 안봤더니 중간 줄거리를 모르겠어요
댓글이 없어서... 글 남겨요. 좀 늦었는데 벌써 줄거리 찾아보셨을지도. 저도 슬쩍슬쩍 봐서 정확한지는 모르지만 민전무가 거의 가장노릇하며 아끼는 동생인데 (아무래도 부모 없이 동생 뒷바라지 했나봄.), 동생이 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니 기거할 곳이 필요했고, 좋은 집에서 집 밥 먹으라고 도해강네 집을 소개해준 것 같습니다. 도해강 엄마가 혼자사는 것도 마음에 걸렸으려나..?.. 딸이 자기 때문에 죽은거니까.. 여튼,민전문가 악인으로 나오니 알도리는 없네요. 아니면 자기 동생이 그곳에 산다는 명목으로 집을 자주 드나들며 겸사겸사 상황도 지켜보려는 목적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동생이 있다는 명목으로 명절마다 음식도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서 인사고 하고 그러던데.. 동생도 맡기고 자기 죄책감도 좀 덜고?? ^^;
죄책감 쪽이 무거운 듯. 도해강 죽은 거 알고 민전무가 오바육바하며 울고 그랬거든요. 지 모르는 사람은 눈하나 깜짝 안하고 죽이고 지 아는 사람이 죽으니 난리치는 것 보고 배우가 대본을 잘못 해석했거나 작가가 오락가락 한다고 느꼈어요. 암튼 도해강에 대해서는 꽤 난리 난리, 그래서 그 엄마한테 선물도 때마다 엄청 보내잖아요.
민전무가 난리친거는 죄책감이라기 보다는 도해강을 죽인 것은 실수였기 때문 아닌가요? 제가 보기에 민전무는 만약 후에 도해강이 자기 앞길을 막는다면 속으로 살해의도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실행했을 수도 있을 사람같던데. 아마 이건 도해강을 죽이려던 것이 아니고 실수로 아버님이 아끼는.. 여튼 가족으로 엮였던 사람을 의도치않게 죽게하고는 겁난거라고 봤어요.
민전무가 오바육바하며 울며 장인에게 매달린것은 도해강이 죽어서 죄책감이 커서라기 보다,, 자기 상황 모면하려고 했던 것이 크다고 봐서.. 물론 실수로 남의 집 딸 죽게한 죄책감에 그 어머니에게 잘하는 것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 감사해요..
줄거리등 검색해봐도 사실 뚜렷한 이유가 잘 안나오더라구요...
어디서 봤더라... 민전무 동생이 독고용기를 많이 도와준다고 ... 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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