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있어요. 도해강 엄마랑 사는 민전무 동생

궁금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5-10-15 11:30:49

왜 같은 집에서 사는건가요?

도해강엄마와 민전무 동생이 같이 사는거 이상하네요..

제가 중간에 설리인가 불륜녀 보기싫어 안봤더니 중간 줄거리를 모르겠어요

IP : 210.90.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5 11:55 AM (14.33.xxx.135)

    댓글이 없어서... 글 남겨요. 좀 늦었는데 벌써 줄거리 찾아보셨을지도. 저도 슬쩍슬쩍 봐서 정확한지는 모르지만 민전무가 거의 가장노릇하며 아끼는 동생인데 (아무래도 부모 없이 동생 뒷바라지 했나봄.), 동생이 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니 기거할 곳이 필요했고, 좋은 집에서 집 밥 먹으라고 도해강네 집을 소개해준 것 같습니다. 도해강 엄마가 혼자사는 것도 마음에 걸렸으려나..?.. 딸이 자기 때문에 죽은거니까.. 여튼,민전문가 악인으로 나오니 알도리는 없네요. 아니면 자기 동생이 그곳에 산다는 명목으로 집을 자주 드나들며 겸사겸사 상황도 지켜보려는 목적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동생이 있다는 명목으로 명절마다 음식도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서 인사고 하고 그러던데.. 동생도 맡기고 자기 죄책감도 좀 덜고?? ^^;

  • 2.
    '15.10.15 11:58 AM (121.167.xxx.72)

    죄책감 쪽이 무거운 듯. 도해강 죽은 거 알고 민전무가 오바육바하며 울고 그랬거든요. 지 모르는 사람은 눈하나 깜짝 안하고 죽이고 지 아는 사람이 죽으니 난리치는 것 보고 배우가 대본을 잘못 해석했거나 작가가 오락가락 한다고 느꼈어요. 암튼 도해강에 대해서는 꽤 난리 난리, 그래서 그 엄마한테 선물도 때마다 엄청 보내잖아요.

  • 3. ..
    '15.10.15 12:03 PM (14.33.xxx.135)

    민전무가 난리친거는 죄책감이라기 보다는 도해강을 죽인 것은 실수였기 때문 아닌가요? 제가 보기에 민전무는 만약 후에 도해강이 자기 앞길을 막는다면 속으로 살해의도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실행했을 수도 있을 사람같던데. 아마 이건 도해강을 죽이려던 것이 아니고 실수로 아버님이 아끼는.. 여튼 가족으로 엮였던 사람을 의도치않게 죽게하고는 겁난거라고 봤어요.

  • 4. ..
    '15.10.15 12:04 PM (14.33.xxx.135)

    민전무가 오바육바하며 울며 장인에게 매달린것은 도해강이 죽어서 죄책감이 커서라기 보다,, 자기 상황 모면하려고 했던 것이 크다고 봐서.. 물론 실수로 남의 집 딸 죽게한 죄책감에 그 어머니에게 잘하는 것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 5. 궁금
    '15.10.15 1:15 PM (210.90.xxx.75)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 감사해요..
    줄거리등 검색해봐도 사실 뚜렷한 이유가 잘 안나오더라구요...

  • 6. ...
    '15.10.15 5:03 PM (118.218.xxx.21)

    어디서 봤더라... 민전무 동생이 독고용기를 많이 도와준다고 ... 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002 온수매트 있으면 잘 못일어나지 않을까요? ㅋ 5 추워 ㅠㅠ 2015/11/03 1,874
497001 공산주의 사회주의 차이가 있나요? 5 ㅇㅇ 2015/11/03 1,567
497000 칠성파 결혼식 참석연예인 밝혀졌네요 35 으이그 2015/11/03 35,325
496999 지금 티비조선 4 ,, 2015/11/03 1,242
496998 동네에 멧돼지 돌아다닌다고...ㅠ.ㅠ 10 ㅠ.ㅠ 2015/11/03 2,206
496997 집 보여주는 거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11 예선맘 2015/11/03 5,231
496996 브라반티아 다림판 쓰시는분 크롱 2015/11/03 940
496995 흐릿한 CCTV는 가라’…이재명 성남시장,고화질CCTV로 범죄 .. 9 ㅇㅇ 2015/11/03 1,314
496994 재산이 많아지는게 좋으세요..아니면 자식이 공부잘하고 모범생소리.. 14 갑자기궁금 2015/11/03 4,495
496993 문재인 "국정화론자는 독재주의자이며 전체주의자".. 6 샬랄라 2015/11/03 799
496992 '4D'로 북한 미사일 잡을 수 있나? 1 외교실종정부.. 2015/11/03 544
496991 국정화되었는데 조용하네요.. 8 .. 2015/11/03 1,787
496990 겔랑 빠뤼르골드 파운데이션 모공 큰 사람은 안 맞아요 6 모공 2015/11/03 3,291
496989 입주도우미쓰시는분들. 1 ㅏㅏ 2015/11/03 994
496988 이혼서류 접수하셨던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3 법원 2015/11/03 2,306
496987 직장에 아이를 데려오는 직원. 88 좀 헷갈리네.. 2015/11/03 20,064
496986 문체부, 정상회의 만찬장으로 쓴다며 미술관 전시 중단시켜 1 세우실 2015/11/03 670
496985 병든닭?처럼 골골대고 자꾸 눕고만 싶어요 3 골골 2015/11/03 2,227
496984 고3 벌점으로 출석정지가 가능한가요? 2 2015/11/03 1,451
496983 질좋고 예쁜 기모후드 4 편하고좋은옷.. 2015/11/03 2,310
496982 인터넷으로 사기 당하면 꼭 경찰서에 신고 하세요.. 8 .. 2015/11/03 1,735
496981 [국정화 반대] 겨울 가방 색깔 뭐가 좋을까요? 4 ??? 2015/11/03 795
496980 고양이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안가도 될까요? 8 2015/11/03 1,301
496979 무역회사 6개월 계약직 급여를 어느 정도 책정해야 할까요? 1 찬바람 2015/11/03 1,093
496978 분당 판교 죽전 수지 주민들께 여쭤봅니다~!!! 7 예쁜옷 2015/11/03 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