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 비싼 미용실에서 커트만 하는것도 괜찮은거죠?

소심이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5-10-15 10:12:58

스타일은 안 나오지만 가격이 착한 미용실을 이용하던 아줌입니다.

제 수준에서 좀 높은 미용실 가보고 싶은데요

첨 가서 딱 커트만 하고 올까하는데.. 눈치 안 봐도 되는거죠

미용사  보기엔 손볼게 많을거 같아 제가 지레 걱정입니다. 

IP : 122.36.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5 10:56 AM (210.94.xxx.89)

    가서 커트 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하지만 염색은 기본으로 권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저도 미용실은 비싼 곳 다니는데 제 얼굴 톤 스타일에 맞게 추천해줘서 편해요
    펌은 권하지 않고 실력자들은 커트로 승부를 걸죠 그런데 컬러는 맞춰 주는걸 항상 추천하는지라... 돈이 꽤 들어가요
    비싼 염색의 장점은 색을 여러개 써서 새머리가 자라면서 생기는 컬러 단층이 훨씬 부각이 안되고 자연스러운 장점이 있어요
    뭐 그것도 5CM이상 길면 차이가 보이긴 하지만요
    크게 거슬리진 않다는거..

    커트는 미용사 실력차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가보세요 ^^

  • 2. 컷과염색강추
    '15.10.15 11:04 AM (175.119.xxx.20) - 삭제된댓글

    네님 가시는미용실 컷과 염색비용 얼마정도해요?

  • 3. ...
    '15.10.15 11:10 AM (211.108.xxx.216)

    걱정 말고 가세요. 예약하실 때 아마 뭐 할 거냐고 물어볼 텐데 커트만 할 거라고 하시면 됩니다.
    염색이나 시술 권하면 거절하면 됩니다.
    저는 아무리 천연재료를 써도 두피가 다 뒤집어져서 염색이나 펌 일절 안 한지 10년 넘었어요.
    그렇게 말하면 다들 두번 권하지 않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살떨리게 비싼 가격이지만 커트가 참 마음에 들어서 그 돈 내는 거 아깝지 않아요.
    쓰고 보니 숏컷 기준으로 생각해서 적었네요. 어쨌든 부담 없이 가서 예쁜 머리 하세요~

  • 4. 뽀연
    '15.10.15 11:46 AM (203.239.xxx.69)

    완전 추천,,,
    비싼값 한다가 제 생각,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701 ‘신경숙 남편’ 남진우 사과 “표절 혐의, 무시해서 죄송” 9 세우실 2015/12/01 1,695
504700 차홍고데기 쓰다 머리 날라갈뻔 했는데 .... 18 라이스 2015/12/01 10,665
504699 고추장아찌 살릴 수 있을까요? 2 첫눈 2015/12/01 503
504698 층간 소음으로 아랫집서 항의가 심해요. 49 층간소음 2015/12/01 8,379
504697 지스트하고 한양대공대 둘다 붙으면 어디를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세.. 43 답글절실 2015/12/01 26,909
504696 얼마전에 내인생최고의 책 이라는베스트글좀 1 바보보봅 2015/12/01 773
504695 아는집 애가 입원했는데 병문안? 5 병문안 2015/12/01 871
504694 빅마켓에 필라델피아크림치즈 1 ㅣㅣ 2015/12/01 988
504693 이럴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3 .... 2015/12/01 556
504692 경남도 36만 서명 홍준표 주민소환투표 성사되나 4 세우실 2015/12/01 913
504691 가죽 부츠 앞코가 벗겨졌을 때 1 가죽 수선 2015/12/01 1,449
504690 조선대의전원 들어가려면 스펙이 어느정도 되어야 하나요? 8 dma 2015/12/01 5,202
504689 실업급여 이런경우 가능할까요??? 2 나는야 2015/12/01 987
504688 어제 16살딸아이 병원입원글이 지워졌나요? 4 ... 2015/12/01 1,418
504687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5 존심 2015/12/01 765
504686 미용실 49 퍼머 2015/12/01 471
504685 맛짬뽕...어릴적 먹었던 그맛이에요 20 진짜가나왔네.. 2015/12/01 3,606
504684 가족들 이부자리 겨울이불로 교체 하셨나요? 3 이불 2015/12/01 1,176
504683 수서나 잠실쪽에 내과 전문병원좀 알려주세요~ 2 dudung.. 2015/12/01 653
504682 엄마가 얄미워요 7 ㅅㅅ 2015/12/01 2,028
504681 잔금 치루기 전에 청소 안되나요? 7 매매 2015/12/01 4,211
504680 동네엄마와의 관계.. 스트레스 27 2015/12/01 18,518
504679 2015년 12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5/12/01 453
504678 남학생들은 사춘기 절정이 몇 학년때인가요? 6 사춘기 2015/12/01 2,401
504677 공부는 학교에서, 집에서 왜 공부를 해?? 13 거지만도 못.. 2015/12/01 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