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직원 네명이서 일하는 사무실 입니다~~~
한 여직원 하루종일 먼저 말한마디 안겁니다....
펙스 온거 전달 하고
그정도 입니다 먼저 말걸어 주면 몇마디 하는정도
좀 뚱한 스탈입니다
심지어 철없는 동료가 저팔계 비유를 해도 발끈하거나 그런거 없이
평소처럼 그냥 대합니다
나이도 20대 인데.....
한창 밝고 이쁠 나인데...
물론 말이 없다보니.... 탈이 날때도 있지요
업무적으로.
좀 늦고 혼자 처리 대충 해버려서 (의논안하고) 그래서 수습해야할때도 있고 일단 느립니다.....
서류정리도 혼자만 안되있는 상태구요...
이건 단점이구요
말이없는 장점은 말을 옮기지 않고 조용한거.....
그거 뿐인거 같아요~
같이 일하다보면 힘들때 속을 보일때도 있었는데요
그럴때도 그냥 듣기만 하고 반응이 없습니다
잠깐 아 그렇겠군요 하고 끝 주고 받기가 안되요 대화가
한마디로 속 터집니다 ㅋ
오늘 뭐 먹을까요? 하면 항상 아무거나 괜찮다 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누구씨 먹고 싶은거 말해봐요 하면
그냥 아무거나 괜찮답니다....
조금 답답하다 못해 짜증이 나더군요 ㅋ
착하긴 한데....
착한데 왜 짜증이 나고 답답할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