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독립적으로 살면 무개념 며느리인가요?

좋은시댁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15-10-15 00:50:20
시부모님이 이제 결혼했으니 너네 부부 알아서 살아라.
쓸데없이 연락하지 말고 때마다 찾아올 거 없고...
우리 부부 독립적으로 사는 거 존중해줘라.

이런 시댁 있다면 완전 로또급 시댁이라고 엄청 좋은 댓글
달렸을텐데... 아들며느리가 그런다면.. 무개념..
어떻게 가족이 그러냐.. 그렇게 자로 잰듯 딱딱 되는 게 아니다..
최소한 지켜야할 도리....

IP : 113.198.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5 1:02 AM (64.206.xxx.46)

    감히 아랫것들이 도리도 안한다고 욕하는거죠.

  • 2. 82에
    '15.10.15 1:03 AM (122.128.xxx.243)

    할줌마들이 많아서 그래요.
    쎄 빠지게 당하다가 이제 겨우 누릴 나이가 됐는데 못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눈이 뒤집히지...

  • 3. 자기만
    '15.10.15 2:18 AM (71.218.xxx.35)

    당하고 사는게 싫으니까요.
    당하고살면서 나는 도리를하는 인간이 된 며느리라고 자위하고사는데 이런글보면 너무 약올라서 그러죠.
    도리라는말로 전부 다 싸잡아 옭아매려고요.
    도리, 효도, 이딴말아니면 명분없는 짓이거든요.

  • 4. ##
    '15.10.15 2:39 AM (117.111.xxx.21)

    독립적으로 산다해놓고
    애봐달라
    반찬해달라
    아쉬울때만 비독립적이 되더군요

  • 5. ...
    '15.10.15 3:17 AM (98.231.xxx.138)

    나보다 밑에 있는 것들이 그런다고 생각되서 그래요

  • 6. ...
    '15.10.15 3:25 AM (50.5.xxx.72)

    시집 살이 한 시어머니가 시집 살이 시키더라구요.
    당신 시대에 받은 거에 비하면 나만한 시어머니 있냐....고 생각하면서....

    남자도 마찬가지, 아들이 이정도는 해줘야지....라며 괴롭힘 당하던 아들이,
    당신 아들에게도 그러더라구요. 하아.....

  • 7. 실패한인생들
    '15.10.15 4:42 AM (222.106.xxx.176)

    인격적으로 실패한 인간들이죠.
    그런 인간들은 자신의 비열함을 모르고
    다 자기들은 착하고 원만한 사람인줄알아요.
    그러니 놀아나면안돼됴

  • 8. ...
    '15.10.15 9:30 AM (114.204.xxx.212)

    그 글은 우리집에 발 못들이게 하고싶다고 적어서 욕먹은거 아닌가요
    독립적으로 살고싶다고 적었으면 달랐겠지요
    결혼시키면 부모도 독립적이어야 하는데 친정보니 안그러던 분도 70중반 되시니 집착하시고 속도 좁아지시네요
    며느리에겐 못하고 딸에게만 ㅡ매일 전화 해라 자주 와라 ,서운하다고ㅜ다다다 해대시고 ㅠㅠ
    죽음에대해 생각하니 맘이 급하신건지
    차라리 내게 하시니 다행이다 하고 잊어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891 9세 남아 골프..궁금해요 9 골프 2015/11/03 1,158
496890 국정교과서 관련 질문하나만 할게요 13 죄송ㅜ 2015/11/03 1,002
496889 인간 관계를 지속 한다는게 참 힘든거 3 같아요 2015/11/03 2,491
496888 빨래 건조기때문에 고민이에요 2 cc 2015/11/03 1,592
496887 단시간에 회화 늘리는방법 알려주세요 6 유투 2015/11/03 2,072
496886 노조가 역공을 맞는 군요 2015/11/03 891
496885 여자 아이들 친구 관계 (펑) 7 놀랜엄마 2015/11/03 1,408
496884 사주봤어요 1 사주 2015/11/03 1,234
496883 단순히 좀 느린아이일까요? 봐주세요. 22 ... 2015/11/03 3,397
496882 제사에 도라지는 볶아서 올리는 건가요? 7 제사 2015/11/03 1,210
496881 남편 양복 속에 입을 조끼 추천해주세요 5 양복 2015/11/03 1,142
496880 바닥재 강화마루가 단점이 많나요? 8 . . 2015/11/03 6,117
496879 ytn 새정연 박수현의원 3 …… 2015/11/03 764
496878 지난주에 고려대학교에서 새로 내놓은 입시안요.. 4 .. 2015/11/03 1,712
496877 감사합니다 .. 2 반전세 2015/11/03 1,663
496876 옷 정리 하다가 기가 막히고 화가 납니다 49 어휴 2015/11/03 26,509
496875 진짜 어중이떠중이 개나소나 다바람피네요 11 빙신 2015/11/03 5,087
496874 방광염 17 속이 썩어요.. 2015/11/03 3,624
496873 손석희, 도올 김용옥 대담 풀영상 '역사는 다양한 관점 필요'.. 3 인터뷰 2015/11/03 1,104
496872 동창모임 경조사 8 나마야 2015/11/03 2,039
496871 이틀 앞당겨…국정화 고시 오늘 강행 3 세우실 2015/11/03 902
496870 둘째 유치원 보내고 오는 길 3 ... 2015/11/03 1,189
496869 집때문에 속상해요. 4 .. 2015/11/03 2,344
496868 도올 김용옥선생의 강의를 듣기 힘든이유가.. 8 쩝.. 2015/11/03 2,465
496867 집옆 회사에서 저희빌라에 주차를 해요 16 ... 2015/11/03 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