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덩어리혈 나오면 안좋은건가요?

ㅇㅇ 조회수 : 33,233
작성일 : 2015-10-15 00:22:13

30대 중반 여성인데요

원래는 생리 양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몇달 전부터는 옛날보다는 줄어서 (주기는 귀신같이 맞고, 3~5일 해요)

이상하다 싶었는데요.

다이어트를 해서 6키로가 빠졌기 때문에, 그 때문에 하고 말았어요.


그 후엔 다이어트도 하고 있지 않은데도 조금씩 빠지거나 유지만 되고요..


그런데 생리혈이 예전엔 변기 전체가 핏물이 될 정도였는데

요즘엔 피가 떨어져도 그냥 물과 섞이지 않고 고여 있어요.

그리고 생리덩어리혈이 울컥 울컥 마구 나오네요.


덩어리혈 많이 나오면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가요?


혹시 조기폐경 증상일까요?

(성경험 없음, 미혼)

IP : 218.156.xxx.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15 12:31 AM (123.228.xxx.23)

    저도 30대중반 미혼 성경험 무인데
    덩어리혈은 항상 나왔어요
    근데 생리혈이 변기물을 빨갛게 만들지 않고 혼자 덩어리진다는 말씀이세요?

  • 2. ㅇㅇㅇ
    '15.10.15 12:36 AM (218.156.xxx.43)

    예... 맞아요. 전엔 안그랬었는데;;
    그래서 이게 생리양 감소인지, 생리양 과다인지를 모르겠네요.
    주기가 너무 잘 맞아서 병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 3. 저도
    '15.10.15 2:01 AM (112.151.xxx.198) - 삭제된댓글

    따뜻한 물 드셔보세요. 저도 항상 그랬는데 지난 달 부터 따뜻한 물 많이 마셨더니 덩어리가 없어졌어요.

  • 4. ....
    '15.10.15 2:10 AM (110.70.xxx.138)

    전문가는 아니지만
    피가 덩어리로 나오는게 아니고 속에 고여있다가 나오니 덩어리 지는거 아닌거 싶어요

  • 5. 그게요
    '15.10.15 4:37 AM (173.206.xxx.24)

    전문용어는 잘 모르는데 (제 주치의가 한국인이 아니라 영어로 말해서 ㅠ)
    피를 묽게 해주는 무슨 성분이 모자라서 그런거랍니다
    그래서 철분을 섭취하려고 처방을 내려주던데요
    그런데 철분은 비타민 C 없이는 흡수가 어려우니 꼭 비타민 C와 함께 먹어야지
    철분만 먹으면 안 먹으나 다름없다고
    전 한 7년 먹고 폐경이 되면서 더 이상 필요없어서 끊었네요
    철분과다도 위험하다니 피검사를 하고 자기에게 맞는 용량을 복용해야하구요

  • 6. 그게요
    '15.10.15 4:38 AM (173.206.xxx.24)

    하려고 ㅡㅡㅡ 하라고

  • 7. ㅁㅁ
    '15.10.15 6:59 AM (203.210.xxx.133)

    자궁에 물혹 있으면 그렇게 덩어리가 나와요.
    미혼이라도 산부인과 검진 받으시구요.

    생리대 유기농으로 바꾸니
    덩어리가 많이 줄던데.. 생리대도 바꿔 보세요

  • 8.
    '15.10.15 7:16 AM (223.33.xxx.178)

    검사받아보세요

  • 9. 글쎄요
    '15.10.15 9:04 AM (122.35.xxx.146)

    전 미혼때도 애둘낳은 지금도 덩어리진 피들 보이는데
    검사해도 별이상 없구요
    걱정되심 받아보셔야겠지만,전 그렇네요

  • 10. ...
    '15.10.15 11:17 AM (118.219.xxx.142)

    저도 몇년전부터 덩어리가 보여서(덩어리 뿐만 아니라 양도 많아졌어요) 얼마전 산부인과에서 초음파했는데
    자궁근종있다고 그러더군요
    걱정되심 저처럼 한번 검사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584 제주면세점 몇프로까지 할인되나요? e 2016/01/07 1,580
515583 경제신문 읽어도 이해안가는데 어떻게 해야 이해갈까요? 4 ㄹㅇㄴㄹ 2016/01/07 799
515582 슈퍼맘들 부러워요 4 찐율 2016/01/07 1,738
515581 제주도에서 한 두달 살고 싶은데. 좋은 방법있나요? 5 제주살기 2016/01/07 1,614
515580 염색 / 파마 순서 4 머리 2016/01/07 3,390
515579 남편이 말을 안들어준다는건 연애때도 그랬나요? 4 궁금 2016/01/07 900
515578 알러지성 기침하는 대학생 아들, 어째야할까요? 7 완치 원함 2016/01/07 1,800
515577 다이# 넘 좋은 물건 많네용 7 다이# 2016/01/07 3,595
515576 냉장고 1등급하고 2등급 전기세 차이 많이날까요? ^^* 2016/01/07 7,564
515575 응답하라 88에나오는 남자들중 가장 끌리는 남자는 누구세요?(수.. 29 ㅇㅇ 2016/01/07 3,896
515574 층간소음이라고 억지 부리는 아랫층 사람 14 쁘띠 2016/01/07 3,167
515573 컴퓨터 켤때 불루스크린이 자꾸 떠요 컴맹 2016/01/07 336
515572 애기 데리고 성당 다닐 수 있나요? 5 땡큐땡큐 2016/01/07 744
515571 대한민국에서 가장 야한 동네가 어딘지 아세요? 61 2016/01/07 21,244
515570 홈쇼핑 아직도 허위광고 하네요 2 ... 2016/01/07 2,652
515569 20년전 공무원 18 그린 2016/01/07 3,672
515568 집. 자동차.가방.등등 82쿡님들은 어느쪽에 더 욕심이 많은것 .. 7 .. 2016/01/07 1,086
515567 1박 2일 제주 vs 부산 1 겨울여행 2016/01/07 749
515566 덕선인 자다가 눈뜰때 앞에 정환이 있는데 5 2016/01/07 2,076
515565 벌어진 이 레진치료 13 레진 2016/01/07 7,055
515564 생생정보통 잡채.. 15 .. 2016/01/07 5,278
515563 박원순 ˝김무성, 악마의 눈에는 악마만 보인다˝ 1 세우실 2016/01/07 788
515562 내가 제일 부러운 사람.......... 44 힝.. 2016/01/07 18,113
515561 남편 직장생활 ^-^ 2016/01/07 679
515560 베란다 - 반만 트면 어떨까요? 인테리어 2016/01/07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