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보통 몇살부터 혼자 자기방에서 자나요?

.. 조회수 : 5,271
작성일 : 2015-10-14 18:12:46
아이방 꾸며주어야 하는데 짐들이 두방을 다 차지하고 있어서 치우고 정리하려니 벌써부터 머리 지끈 이에요
IP : 1.244.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마다
    '15.10.14 6:17 PM (112.154.xxx.98)

    저는 밤중 수유 끝나고 돌전부터 혼자 재웠어요
    깨면 제가 방으로 왔다갔다 했는데 어릴때부터 혼자 재우니 잘자더라구요
    저희는 연년생이라 아이둘이 같이 자니 더 수월했던것 같아요
    오히려 좀 더 커서 유치원때는 혼자재우기 더 힘들다고들 하더라구요
    보텅 초등생정도 되면 본인방에서 잘자는것 같아요

  • 2. ...
    '15.10.14 6:19 PM (175.119.xxx.124)

    애가 몇살인가요?
    저는 조리원 나와서부터부터 쭉 따로 재우고 있구요 (가드 놓은 침대)
    6개월인가 이상부터 두돌까지는 분리불안이 심하니 이전에 같이 자던 아이를 따로 재우는건 정서상 안좋다고
    하정훈씨가 티비 나와서 이야기 하더군요.

  • 3. ...
    '15.10.14 6:29 PM (1.244.xxx.49)

    아이는 4살 36개월이구요
    지금은 안방에서 저는 침대서, 아이는 라텍스 매트에서 따로자요. 다른방에서 재우기엔 저희집이 방간 거리가 좀 있어요 복도식으로 쭉 방이 있는 식이라 저녁에 울거나 하면 제가 못들을까봐 아직은 같이자는데 언제쯤이나 자기방 침대서 혼자 잘래나 궁금하네요

  • 4. 저희집도
    '15.10.14 6:45 PM (211.36.xxx.95)

    저희집도 아이방과 저희방이 거실 주방 지나서라 멀어요.
    근데 3살 정도 부터는 따로 잤던거 같아요.
    아이 잘때까지 옆에서 책도 읽어주고 같이 누워 있기도 하고 했는데 차차 잠잘때만 좀 봐주면 잘 자더라구요.
    제가 늦게 자니 중간에 한번 봐주고요

  • 5. ##
    '15.10.14 7:41 PM (118.220.xxx.166)

    데리고잤는데 중딩되니 혼자 자기방에서 자겠노라 하네요
    싫다는거 억지로 따로 떼어놓지마세요.

  • 6. 초6쯤
    '15.10.14 7:42 PM (218.235.xxx.111)

    돼서,,혼자 방써요...
    방은 7살때부터 만들어놨는데....

  • 7. 외동
    '15.10.14 8:23 PM (49.172.xxx.135)

    아이 혼자 재우려고 여러번 생각하다가 아이가 평생 같이 잘 것도 아니란 생각에
    같이 자요 초3

  • 8. 맞아요
    '15.10.14 8:50 PM (92.109.xxx.55)

    분리불안이 생기기 전에 낳고 바로 혼자 재워버릇하는게 좋다고 해요. 전 외국이고 여긴 부부중심이기 때문에 이게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환경인데요. 뭐 다 각자 사정에 따라 사는 것 아니겠어요.

  • 9. ..
    '15.10.14 9:39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4살부터 따로 재웠는데 잘잤어요
    아기때 따로 안재우는 집들은 초등 들어가도 아이들이 같이 자려고 해서
    결국은 안방에서 아이들 엄마 같이 자고 아빠가 다른방 자게되더군요

    아기때 자기방에서 자야 혼자 잘수 있나봐요

  • 10. 전에
    '15.10.15 12:51 AM (69.165.xxx.123)

    아주 아기때부터 따로자지 않는이상 초등까지는 거의 같이 지지않나요. 저희애도 7살인데 멀었네요. 불만꺼도 무섭다고 난리난리여서.
    근데 전 제가 더 아이랑 같이 자고싶어서..ㅎㅎ 어짜피 평생 따로잘거 같이자고싶어할때 보송보송 얼굴 더 보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609 좁은방에 침대 놓으면 많이 불편할까요? 8 감사 2015/10/27 2,289
494608 요즘 부동산투자가 유행인가요? 5 30대후반 2015/10/27 2,612
494607 영화 로마위드러브 보신분~내용 질문있어요~ 2 .. 2015/10/27 988
494606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 2 점둘 2015/10/27 591
494605 겨울철 난방비 절약을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 18 난방 2015/10/27 4,567
494604 어제밤 꾼 꿈이 아직도 생각나요 2 .. 2015/10/27 706
494603 두통으로 죽다 살아났어요... 2 새로운 마음.. 2015/10/27 1,619
494602 11월 1일 북서울 숲으로 놀러오세요. (신해철 추모 공연 안내.. 4 힘을내 2015/10/27 1,359
494601 옷장이 필요하네요 ㅠ 1 초등고학년 2015/10/27 1,187
494600 분양권 매매시 받는 공증이 효럭이 있나요? 4 니나니나 2015/10/27 1,280
494599 한관종 한의원 시술 어떤가요? 웨딩싱어 2015/10/27 1,158
494598 옷잘입은것도 자기피알같아요 13 오후의햇살 2015/10/27 5,756
494597 큰애 중학교 사서선생이 일베에요. 6 국정화역사교.. 2015/10/27 2,089
494596 역사에 관심많은 초5 책 추천부탁드려요 6 히스토리 2015/10/27 791
494595 개가 방석만 사다 놓으면 아주 다 찢어버려요. 18 쪼꼬맘 2015/10/27 3,984
494594 자기 주변인 자랑은 실컷하고 정작 자기랑 남편자랑은 없는 사람... 8 자랑이외다 2015/10/27 2,822
494593 여행다녀온 아줌마입니다.-여섯번째 마지막입니다. 8 버킷리스트 2015/10/27 2,594
494592 굶었는데 신체에 이상이 6 ㄴㄴ 2015/10/27 2,199
494591 뉴스룸 마왕 아내분 나와요 49 지금 2015/10/27 5,022
494590 카톡질문드려요 ~~ 2015/10/27 473
494589 부산 날씨 어떤가요? 1 부산여행 2015/10/27 610
494588 한부모 돈 많이 벌려면 뭘해야 할까요 ? 11 돈돈돈 2015/10/27 3,698
494587 한선화 용된거보면..ㅋㅋ 전지현 같아요 11 뭐냐 2015/10/27 8,055
494586 김치에 양지국물 소량 넣었는데, 냄새가 너무 심하네요 2 잘하려다가 2015/10/27 1,386
494585 시가 , 친청과 인연 끊으신 분들 4 ... 2015/10/27 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