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향 일조량 궁금해요

궁금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5-10-14 17:27:21
요즘 오전시간은 몇시에 해가들고
오후에는 몇시까지 해가 들어요?
저희는 왼쪽라인에 25층 높은 동이 가려서 오전 11시쯤 되야 새가 베란다 넘어 들어오구요
9시까지는 동쪽에서 해가 뜨니 베란다 비스듬이 들어오다 옆동에 가렸다가 11시이후 4시까지는 베란다 넘어 거실 안쪽 조금 걸치다가
4시이후 지금 5시넘어까지는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니 베란다에 비스듬이 걸치고 거실에는 안들어와요

앞동 가리는것 없는 동도 오전 오후 해 뜨고 넘어갈때 거실에는 안들고 베란다에까지만 비스듬이 걸쳐서 들어오나요?
저희집이 동 끝라인이거든요 그래서 이런건지..
11시부터 3시정도까지는 해가 가운데 뜨니 밝고 거실안에도 들어오는데 그이후나 이전에는 안들어오네요

차라리 동향 고층 막힌곳 없을때는 오전에는 깊숙히 거실까지 들어오다가 오후에는 뒷쪽으로 지는 해가 또 길게 든어와서 오히려 햇살 더 받았던것 같아요
지금 저희집 주방쪽 북향은 많이 어두워요
예전에 지는 서향 햇살 너무 좋아서 노을 보며 저녁 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주방이 완전히 ㅠㅠ 어둑해요

저희같은 경우 한겨울되면 더 어두운거 아닐까..
층이 5층이라 남향의 장점 하나 없는건가요?
낮시간은 정말 밝고 햇살은 잘드는것 같은데 아직 거실 깊숙히는 안들어 오는데 다른집들도 이런가요?
IP : 112.154.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4 5:55 PM (112.148.xxx.177)

    요즘은 아침 7시30~8사이부터 해가 베란다에 비스듬하게 들어오기 시작해서
    시간이 갈수록 거실 가운데 부분까지 해가 계속 들어오다가 4시~30분 넘어부터 서서히 비스듬하게
    빠져나가요.

  • 2. 남향이라고
    '15.10.14 6:07 PM (125.128.xxx.70)

    해 다 잘드는거 아니죠
    원글처럼 앞동에 옆동에 바로 앞에서 가려봐요
    남향이래도 해안들고 서늘하게 어둡기만 합니다

    땅좁고 집이 다닥다닥 아파트가 다닥다닥인 대한민국에선
    방향보다 그 집이 어떻게 생겼는가를 보라..
    이런 말이 있습니다

  • 3. ....
    '15.10.14 6:07 PM (218.52.xxx.93)

    우리집은 양옆동에 약간 간섭을 받는 남향이긴 한데 해 뜰때 한시간 해질때 한시간씩 아무것도 없는 남향보다는 해가 안 들어오는 위치.
    베란다가 워낙 길어서 지금은 베란다 꽉 차게 들어오고 거실에는 한 10센티까지만 들어옵니다.
    동향도 살아봤는데 12시 지나면 컴컴해져서 너무 싫었던 기억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951 인물과 사상 이라고 월간으로 나온책 좋은가요? 1 궁금한데 2015/11/24 413
502950 '생긴대로 논다'라는 말은 맞는 말 같아요. 13 국정교과서 .. 2015/11/24 7,167
502949 뉴욕타임스: "한국 국민들 봉기해야" 글 소.. ... 2015/11/24 1,221
502948 불타는청춘~저렇게 즐거울까요?? 2 같은 나이대.. 2015/11/24 3,135
502947 초등 1학년 기말고사 3 codms 2015/11/24 1,757
502946 친구가 예쁘면 좋지 않나요? 28 2015/11/24 6,063
502945 오늘 환승남에 대한 글이 자주 보이네요 7 ^^ 2015/11/24 1,933
502944 딸 남자친구가 결혼기념일 챙겨 주면 어떨 것 같으세요? 14 몽실군 2015/11/24 3,497
502943 피부 진짜 안좋은 여자연예인 44 ㆍㆍ 2015/11/24 101,446
502942 옛날 게임 테트리스 아세요? 8 .... 2015/11/24 1,153
502941 호프집 여사장 이쁘면 장사 잘되나요? 6 ㅇㅇ 2015/11/24 3,636
502940 내신으로 대학가기 어려워요 59 .. 2015/11/24 10,639
502939 PT 쌤이 넘 좋아요~ ^^ 16 어쩌지 2015/11/24 9,632
502938 캘리그라피 배우면, 일상 글씨 이쁘게 쓰는데 도움이 될까요 1 글씨체 2015/11/24 1,912
502937 수경 바꿨더니 신세계네요 9 ;;;;;;.. 2015/11/24 3,188
502936 지름신이 시도때도없이 와요 3 이런내가싫다.. 2015/11/24 1,440
502935 영작하나만 도와주세요 ㅜㅜ 제발요 3 너뿐인나를 2015/11/24 540
502934 친정 다복한 집이 젤 부럽네요. 3 심난해 2015/11/24 1,560
502933 건취나물볶음이 써요 1 니나니나 2015/11/24 1,200
502932 돌발성 난청이라는데요 8 ㅇㅇㅇ 2015/11/24 2,890
502931 카톡방나오고 모임안나가니 6 ㅡㅡ 2015/11/24 2,829
502930 사돈댁에서 고마운 김장 어찌 보답할까요? 9 .. 2015/11/24 2,961
502929 남편한테만 아는척하는 동네여자들.왜이러는거에요? 9 어휴 2015/11/24 2,284
502928 이케아 원목 침대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음... 2015/11/24 1,657
502927 임신13주차 질문이요ㅜ 3 aa 2015/11/24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