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형제 결혼시 보통 옷값 얼마 받나요?

별다방 조회수 : 4,785
작성일 : 2015-10-14 15:45:20
오빠나 남동생 결혼할 때 예단비 받잖아요.
거기서 부모님이 알아서 옷값하라고 주시지 않나요?
사위가 있다면 사위까지 챙기는 걸로 아는데..
받은 경험 있으신 분들 얼마 받으셨나요?
IP : 49.170.xxx.20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생
    '15.10.14 3:45 PM (203.247.xxx.210)

    팔아요?

  • 2. 예단비 규모를.알아야
    '15.10.14 3:49 PM (58.120.xxx.233)

    말씀을 드리죠....
    저희집은 올케가 현금예단 1000 주었는데 엄마가 저 옷사라고 100 주셨는데 전 동생한테 결혼 축의금으로 300주었어요

  • 3. 시동생이
    '15.10.14 3:51 PM (71.218.xxx.35)

    둘이고 남동생이 하나인데 단 한번도 옷값받아본적없어요.

  • 4. 저는
    '15.10.14 3:52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올케가 예단비를 적게 가져왔어요
    올케가 벌어서 한결혼식이라 집값에10%라는
    설은 우리집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어차피 동생줄려고 해놓은 집이라
    인테리어까지 친정서 다했어요

    예단이라 하기엔 너무도 적었고
    그걸 안받을수도 없었어요 간곡히 오는거없이
    받으시라고 해서요

    나중에 그거에 보테 목돈으로 종자돈이다
    하고 동생내외 다시 줬구요

    여튼
    한집당 100만원씩 받았어요
    사위들은 예단에서 온줄 지금도 알고 있고요
    친정에서 준건데 ㅎㅎㅎ

    저희는 부조 이백하고 절값 오십 줬어요

  • 5. ...
    '15.10.14 3:53 PM (14.43.xxx.161)

    예단을 아주 간소하게 해서.. 친정 시댁 형제 많은데 한번도 받아본 적 없어요.

  • 6. ᆢᆢ
    '15.10.14 3:53 PM (182.227.xxx.67) - 삭제된댓글

    전 시동생 결혼에 50 받았어요
    축의금 백 내고 절값 20냈어요~~

  • 7.
    '15.10.14 3:55 PM (221.156.xxx.205)

    얼마 받고 싶으신데요?

  • 8. ...
    '15.10.14 4:14 PM (114.204.xxx.212)

    50정도
    근데 예단 예물 꾸밈비 이런거 웃기지 않아요?
    그돈이 그돈인데 뭘 그리 주고 받는지
    그냥 본인들 돈으로 직접 사면 될걸

  • 9. so
    '15.10.14 4:15 PM (103.10.xxx.194)

    저흰 예단을 따로 안해서 옷값으로 아버님/신랑 150 할아버님/도련님 각 100씩 했어요

  • 10. 날라라
    '15.10.14 4:29 PM (211.36.xxx.130) - 삭제된댓글

    남아를 둔 맘이지만 아직도 이런거 왔다갔다 하는거 이상해요. 윗분말대로 필요함 그냥 내돈으로 사지 뭘 바라고 뭘 줘야하고 그거 웃ㄱ겨요. 20년전 저 결혼 할때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는게 좋은 풍습도 아니면서...

  • 11. ....
    '15.10.14 4:30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전 100 받았어요. 부모님이 가까운 친척들한테도 옷 한벌 씩 해드렸고요.
    전 축의금 1000 했고 친척들도 축의금 몇백씩 주셨던 거 같아요. 개혼인데다가 친척들끼리 사이가 좋은 편이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 12. 안주던데
    '15.10.14 4:31 PM (175.223.xxx.223)

    안줘서 안받았어요.

  • 13.
    '15.10.14 4:32 PM (220.86.xxx.82) - 삭제된댓글

    안주시던데요.
    시동생 결혼때 300만원이나 축의금 했는데도요.
    참고로 동서가 1000만원 해왔고요.
    주로 아버지 형제쪽으로 예단비 돌리는걸로 알아요.

  • 14. ㅇㅇㅇ
    '15.10.14 5:10 PM (49.142.xxx.181)

    20만원 받음 한 10년 전인가

  • 15. 집집마다
    '15.10.14 5:26 PM (121.170.xxx.146) - 삭제된댓글

    다 다르겠지요.
    요즘 안주고 안받는 추세입니다.

  • 16. 집집마다
    '15.10.14 5:29 PM (121.170.xxx.146) - 삭제된댓글

    다 다르겠지요.
    요즘 안주고 안받는 추세입니다.

    반반식 하는 집들은 양가 부모 한복, 양복 정도 하고요.
    형제 옷 해주는 집도 있고요.

    집값에 보태고, 예단 없이 하기로 하는 집들도 많아요.
    물론 이바지, 답바지도 다 취소하고요.
    봉채나, 함...당연이 안하고요.
    실속있고 좋더라고요.

  • 17. 흠흠
    '15.10.14 5:40 PM (175.192.xxx.3)

    전 미혼이고 남동생 갈 때 축의금 150에 옷값 안받았어요.
    동생이 사준다고는 했는데..예단도 적고 동생 돈으로 사긴 싫어서요.
    올케네는 언니들이 올케에게 한복을 얻어입었다고 들었고요.
    양가 어머니 한복은 제 남동생이 했어요.
    제 친구도 남동생이 먼저 갔는데 부모님이 옷값 주신다는 거 안받고 자기돈으로 샀다고 들었어요.

  • 18. 집 대출껴서 사는거 아는지라
    '15.10.14 7:04 PM (2.216.xxx.10)

    여자쪽 예단 들어온거 결혼준비 하라고 고스란히 오빠랑 남동생 주고..
    하나도 안받음.

    10억짜리 집사면서 1억대출이니 얼마 대출 안받은거라 볼 수 있긴한데
    그래도 얼른 대출 갚고 일어서라고 하나도 안받았어요..

  • 19. ㅇㅇ
    '15.10.14 7:38 PM (222.112.xxx.245)

    예단도 없어져야 하고 남자가 집해가는 악습도 없어져야해요.

  • 20. ...
    '15.10.14 8:03 PM (50.5.xxx.72)

    시동생 결혼, 시부모님이 예단 받을 상황이 아닌데 받으셨더군요.
    50주시는 거 돌려드리고, (몇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돈 왔다갔다 하는거 딱 질색)
    축의금은 300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603 조카둘이 오는데요 2 오늘뭐하지ㅠ.. 2015/10/31 1,222
495602 귀접현상(가위) 때문에 걱정이에요 17 ... 2015/10/31 10,061
495601 독서를 많이 했는데도 언어영역 점수가 늘지 않는건 왜 그런거에요.. 49 .... 2015/10/31 4,164
495600 예쁜 가평 펜션 ㅎㅎㅎ 1 ... 2015/10/31 1,481
495599 친구아들이 투병중이라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49 기적 2015/10/31 7,287
495598 연합뉴스의 보도에 분노하는 어느 역사학자. 6 공감 2015/10/30 1,709
495597 지역커뮤니티는 티날까봐 여기다써요.. 4 지혜롭 2015/10/30 1,905
495596 소설 영웅문중에 양과는 6 ㅇㅇ 2015/10/30 801
495595 스텔라루나 STELLALUNA 구두 브랜드 명품이에요? 4 2015/10/30 830
495594 등산화랑 일반 운동화랑 많이 다른가요? 3 dd 2015/10/30 1,413
495593 선물용 교세라 칼좀 봐주실래요...? 7 친구선물 2015/10/30 1,266
495592 영어의 "전치사"에 대해 물어 보고자 해요~~.. 6 영어로 머리.. 2015/10/30 1,158
495591 82 CIS 여러분~~~도와주세요~~ 이 화장품 브랜드좀 찾아주.. 6 화장품 2015/10/30 1,361
495590 서울에 층간소음 덜 심한 아파트 있을까요? 3 레몬수 2015/10/30 2,021
495589 30대중반 남편 아우터 어디가 좋을까요 3 30대중반 2015/10/30 1,449
495588 타국서 ‘리군이론’으로 수학 역사 쓴 나…날 버린 조국, 이제 .. 2 국가가그를기.. 2015/10/30 833
495587 혀를 깨물었는데 피가 많이 나요 7 아프네요 2015/10/30 8,242
495586 유럽여행시 베드버그 예방법 없을까요? 18 여행 2015/10/30 12,748
495585 딸아이가 탈모같아요.. 3 ... 2015/10/30 1,630
495584 고2여학생 재수학은 어디가 좋은가요? 3 참나 2015/10/30 942
495583 내일 잠실 야구장 표 남는분 없으신가요? 6 .. 2015/10/30 1,052
495582 이상한 남 2 궁금녀 2015/10/30 591
495581 아빠가 당뇨140이래요ㅠ 12 2015/10/30 3,276
495580 저도 좀 웃으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고싶네여 6 ㅡㅡ 2015/10/30 1,759
495579 오늘 본중 가장 웃긴 게시글- 히틀러의 굴욕 4 df 2015/10/30 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