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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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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시아주버니

맑은사과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5-10-14 14:18:12
시댁에 짐정리 도와드릴 일이 있어서 1시간거리 시댁 갔는데 형님도 왔더라고요. 형님댁은 10분거리...형님아이가 셋이라 정신없는와중에 저희 신랑이 일은 거의 다하고 아주버니는 늘 그렇듯이 빈둥거림.... 막내 칭얼거리고 아무도 안보길래 제가 아이 안고달래주는데 멀치서 지켜보더니 제수씨 배나온거보라고 임신했냐더라고요. 마침 생리터지고 배탈나서 정신없는와중에 도와줬더니 하는 말....성희롱당한거같고 화나네요. 그때 정신없어서 대꾸못한게 속상해요....
IP : 122.43.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버니가
    '15.10.14 2:30 PM (121.155.xxx.234)

    아니라 또라이네요ᆞ

  • 2. 에휴
    '15.10.14 3:04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그냥 계속 빈둥거리가나 하시지
    그게 말이라고 절이라고 하는지원~~~

  • 3. ....
    '15.10.14 3:14 PM (124.49.xxx.100)

    세상엔 이상한 사람이 참 많은거 같아요.

  • 4. 와~
    '15.10.14 8:52 PM (218.159.xxx.78)

    제 시아주버니인가 했네요. 시댁 농사일 같이 하자고 해서 열심히 도와줄려고 힘썼더니 글쎄 저보고 여자 강호동 이래요~헐~세상에 비슷한 사람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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