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 코스트코 쇼핑을 매우 싫어하는데
남편이 고기와 치즈케익 때문에 걍 가입을 하자고 고집을 피웁니다.
저는 가면 늘 손에 몇 개만 집어서 계산하고 나오는 스타일이거든요.
예전에 회원이었을때 계산대마다 10미터씩 줄을 서고
정말 카트끼리 부딪혀서 지나다닐 수 없을 정도였을때 학을 떼고
그 이후로 코스트코라면 고객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양평점이 엎어지면 코 닿을때가 있는데, 과연 사람이 좀 없는 한산한
시간대가 과연 있기는 한지 한번 회원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