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상담주간인데 음료라도 사가는거 맞죠?
1. 그냥 가세요
'15.10.14 11:34 AM (69.157.xxx.182)서로서로 눈치보여 힘드니 그냥 가세요. 전 대신 학년말에 감사하다고 약소한 선물과 카드 보내요.
2. 음료
'15.10.14 11:34 AM (124.49.xxx.27)음료정도는 괜찮은것같아요
부담이없고3. ..
'15.10.14 11:35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저는 비타 500 사갔어요.
4. ..
'15.10.14 11:37 AM (58.29.xxx.7) - 삭제된댓글몇년 전부터
제발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말라고 그렇게 가정통신 오던데요
제발우리도 가지고 가지 맙시다
고민도 하지 말자고요5. 선생님들이
'15.10.14 11:43 AM (218.101.xxx.231)젤 싫어하는게 비타500.
6. ..
'15.10.14 11:44 AM (58.29.xxx.7) - 삭제된댓글몇년 전부터
제발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말라고 그렇게 가정통신 오던데요
제발우리도 가지고 가지 맙시다
고민도 하지 말자고요
비타500 집에서 드시나요
내가 안먹는 것은 남도 주지 맙시다
그냥 가시자고요7. 222
'15.10.14 12:00 PM (183.109.xxx.236)그냥 가는게 .......
8. .....
'15.10.14 12:09 PM (180.69.xxx.122)1학기에 갔을때도 각반앞에 대기하는 엄마들 서있는데 아무도 음료조차 안들고 있었어요.
가방도 작은 핸드백정도라 숨길곳도 없었구요..
가져가지 마세요.9. ..
'15.10.14 12:18 PM (211.202.xxx.120)뭐 남의 집에 놀러갈때도 빈손으로 가는건 아니라고 배웠지만, 학교갈때는 빈손으로 갑니다.
가정 통신문에도 절대 아무것도 들고 오지 말라고 써 있어서 맘 편하게 그냥 갑니다.
한 2,3 년 전만 하더라도 커피 한잔에 쿠키 정도는 들고가는 분위기였는데,이제는 아무도 뭐 안들고와요
선생님이 타주시는 녹차 마시면서 상담하고 왔습니다.10. 그래요?
'15.10.14 12:24 PM (182.222.xxx.79)전 시원한 아메리카노 제거랑 선생님꺼랑 한잔씩 들고 갔네요.
11. 저도
'15.10.14 12:59 PM (183.97.xxx.201)아무것도 안사가지고 갔는데요. 사오지 마라고 문자오셨던데요.. 좀 지키는게 좋을 것 같아요.
12. 쩝
'15.10.14 1:12 PM (122.203.xxx.66)비타500같은건 사가면 욕먹을껄요..
제 주위에 학교근무하는 지인왈. 학부모가 비타500사오니 흉보더라 하던데요.
안사가니만 못한 아이템인듯 싶어요 ㅠㅠ13. 쩝
'15.10.14 1:12 PM (122.203.xxx.66)안사가는게 제일 뒷탈없고 무난합니다.
14. ..
'15.10.14 2:03 PM (58.29.xxx.7) - 삭제된댓글님은 비타500 드시나요
맹물보다 못한 비타 500을요15. !!
'15.10.14 3:29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하지말라면 안하는게 매너
16. 마음가는대로
'15.10.14 3:56 PM (183.101.xxx.38)기본적으로 학교에는 빈손으로 다닙니다.
그런데 몇해전 상담받던날, 학교 앞 꽃집에서 제일 작은 꽃다발을 사가지고 갔었는데
선생님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받는분이 좋아해주시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물론 그 선생님이 너무 좋은분이셔서 뭐라도 들고 가고 싶은게 깔려있었구요17. .....
'15.10.14 5:54 PM (1.237.xxx.230)아무것도 안가지고 가는 사람들만 댓글달았나보네요...
빈손으로 어떻게 가나요? 간단한 음료수는 얼마하지도 않는데..18. 이또한지나가
'15.10.14 8:43 PM (119.70.xxx.59)전 이쁜.아가씨.샘이라 나폴레옹제과에서.마카롱 사갔어요. 피곤할 때.달달한거 땡길때.드시라고.... 좋아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