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하기에 교통이 편하고
밤 늦게까지 하는 킴스도 있어서
편리하고 등등…여러 이유로 눌러 앉고 있는데요
사실 대치동에 오래된 집을 가지고 있어요.
문제는 거기에 들어가 살려면 수리를 쫙 해야 하고
입주하기에 돈이 몇천 모자라서
그냥저냥 잠원동 전세집에 살고 있어요.
전세기간이 1년반씩이나 남았는데,
문제는 첫째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하거든요. 복비 아까와서, 또 익숙하고 편해서 그냥 전세기간 채울까도
생각하고 있는데
조금 무리가 되어도 올 겨울에 대치동으로 들어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여기 전세를 계속 살다 초 2학년 여름방학에
전학 가는 것도 방법인데…중간에 전학은 아무래도
피하는게 좋을 것도 같고…아 고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