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면허시험날과 겹쳤다고 사촌동생 결혼식 못온 언니

ㅇㅇ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5-10-13 22:29:50
이거 어떤가요? 섭섭해해도 되는거지요? 친언니처럼 따랐던 사촌언니가 결혼식 못왔어요.미리 전화해서 "무척 중요한 일이 있어 못간다. 미안하다" 했구요.나중에 알고 보니 운전면허 시험날이 겹쳤다네요?그 이후 언니한테 마음이 싹 굳어버려 형식적으로 대하는데 너무하는 건가요?
IP : 58.145.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13 10:51 PM (180.182.xxx.45)

    축의금보내고 안오면 도와주는건데

  • 2. ;;;;;;;;;;;
    '15.10.13 10:52 PM (183.101.xxx.243)

    윗님은 모든게 돈으로만 해결되는분 같아요.

  • 3. 어이가 없네요
    '15.10.13 10:53 PM (211.202.xxx.240)

    첫 댓글님

  • 4. ㅇㅇ
    '15.10.13 10:58 PM (180.182.xxx.45)

    못오는상화에서 돈보내면 온거나마찬가지로 마음표현 성의표현한거니까요 원글님도 마음과 성의를 바라신것같아서요 결혼식에 본인개인사 급한거 충분히 있을수있잖아요

  • 5. 당연히 와야 할 사람이
    '15.10.13 11:01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안오는 것은 돈으로 해결이 안됩니다.
    계속 섭섭함으로 남죠,
    결혼날자에 진작에 잡혔을텐데
    운전면허 시험 날짜야 얼마든 맘대로 고를 수 있는거거든요.

  • 6. 당연히 와야 할 사람이
    '15.10.13 11:02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안오는 것은 돈으로 해결이 안됩니다.
    계속 섭섭함으로 남죠,
    대개는 일생에 한 번 뿐인 결혼식이고 결혼날짜야 진작에 잡혔을텐데
    운전면허 시험 날짜야 얼마든 맘대로 고를 수 있는거거든요.

  • 7. 당연히 와야 할 사람이
    '15.10.13 11:04 PM (211.202.xxx.240)

    안오는 것은 돈으로 해결이 안됩니다.
    계속 섭섭함으로 남죠,
    대개는 일생에 한 번 뿐인 결혼식이고 결혼날짜야 진작에 잡혔을텐데
    운전면허 시험 날짜야 얼마든 맘대로 고를 수 있는거거든요.
    그 언니가 원글님 생각하는게 그 정도인거니 마음이 싸해질 수 밖에요.
    원글님도 딱 그만큼만 대하세요.

  • 8.
    '15.10.13 11:09 PM (112.154.xxx.98)

    운전면허시험일은 변경 가능한거 아닌가요?
    저도 잡힌날짜 일때문에 한번 변경했던것 같은데요
    친한사촌 결혼을 그걸로 안온건 좀 심했네요

  • 9. 그 사촌언니
    '15.10.13 11:27 PM (110.9.xxx.46)

    사촌언니의 부모님은
    오셨겠죠~

  • 10. ㅇㅇ
    '15.10.14 12:05 AM (58.145.xxx.34)

    사촌언니 부모님은 다 돌아가셨구요..우리 엄마가 이모로서 좀 돌봐줬어요.. 저 당시 사촌언니는 이미 아들을 둔........마흔 넘은 나이

  • 11.
    '15.10.14 1:25 AM (125.183.xxx.190)

    아이구 세상에 너무 섭섭하시겠다
    당연 마음 식는 경우 아닌가요
    속상하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706 을사늑약이 성공이라고? 4 헐... 2015/10/13 769
490705 연말 1박하면서 모임할 호텔패키지나 장소 추천부탁드려요~ 3 추천 2015/10/13 1,259
490704 오이맛사지 1 블루 2015/10/13 802
490703 결혼 이후 정리되는 친구관계 49 데이지 2015/10/13 4,177
490702 한두번 입고 빨기는 아까운 옷들 어디에 두세요? 8 정리고민 2015/10/13 3,381
490701 군대 내무반에서 사용가능한 저소음진동 알람시계 rnseo 2015/10/13 1,730
490700 뉴욕타임스 ‘아버지는 군사 쿠데타, 딸은 역사교육 쿠데타’ 49 ..... 2015/10/13 1,504
490699 아파트 분양을 왜이리 해 되는지.. 48 걱정 2015/10/13 3,359
490698 외국..특히나 유럽 이런데서 9 부엉이 2015/10/13 3,443
490697 혹시 여지나 작가님 근황 아시는분 있나요? 2015/10/13 2,427
490696 뺨을 맞았는데 5일이나 지났어도 통증이 있는데.. 6 .. 2015/10/13 3,130
490695 이제사 2단식기건조대가 눈에 들어오네요 3 식기건조대 2015/10/13 1,815
490694 사랑을 하고싶어요. 7 싱숭생숭 2015/10/13 1,649
490693 11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스타더스트 해요. 2015/10/13 638
490692 2번째 피티후기 6 dkffpr.. 2015/10/13 2,838
490691 체했는데요... 49 제대로 2015/10/13 913
490690 세월호54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시게 .. 10 bluebe.. 2015/10/13 482
490689 저의문제점이 뭘까요 3 고민상담 2015/10/13 1,000
490688 괜찮은 즉석음식 공유해볼까요?(댓글정리) 48 .. 2015/10/13 7,927
490687 운전면허시험날과 겹쳤다고 사촌동생 결혼식 못온 언니 9 ㅇㅇ 2015/10/13 2,510
490686 남편이 나를 사랑하는구나~~댓글 좀 많이 달아주세요. 2 ... 2015/10/13 2,133
490685 내일 아침 서울 시내는 현수막이 쫙 깔릴듯 49 국정교과서반.. 2015/10/13 4,439
490684 새 교육과정도 '주체사상'을 '학습요소'로 결정 샬랄라 2015/10/13 571
490683 42 살 이후에 첫째 낳아보신분 어떠세요 24 딩 크 2015/10/13 5,590
490682 조중동 읽으라는 교수 49 속터지는 교.. 2015/10/13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