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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달 어린이집 견학에 부모들도 같이 가는 행사가 있는데요.

감기훠이~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5-10-13 17:08:05

11월달 어린이집 견학에 부모들도 같이 가는 행사가 있는데요.

제가 사정이 있어 참석을 못할것같은데.


다른 친구들은 엄마, 아빠가 왔는데,

제가 안가면 우리 애들만 의기소침해지지 않을까...해서 안보낸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리고 선생님들도 힘드실거구요.


그런데 선생님들께선 부모님차량, 아이들차량 따로 타고가고,

자유놀이시간도 많아서 선생님들과 추억도 쌓고 좋을거라고 하시

며, 보내시는 것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담임선생님 두분 모두요~)


보내도 괜찮다는 말씀을 믿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하시는 말씀이실까요?

곧이 곧대로 믿으면 민폐일것도 같기도 하네요. ^^;

IP : 61.77.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3 5:24 PM (223.62.xxx.144)

    견학은 아니고 부모참여수업가본적있는데 부모님안오면 애들 굉장히 의기소침해져요 저라면 안보내요

  • 2.
    '15.10.13 5:30 PM (211.114.xxx.137)

    저라도 안보낼것 같아요. 원에서야 괜찮다고 보내라고 하겠지만.

  • 3. ..,
    '15.10.13 5:41 PM (203.226.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안보낼꺼예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자기 엄마와 눈도 마주치고 손도 흔들고
    그럴텐데...
    내 아이는 눈 마주칠 엄마가 없으면 얼마나 의기소침해 질까요 ㅜㅜ
    아직 어린 나이인데 엄마가 안오면 많이 실망할거 같아요.

  • 4. ..
    '15.10.13 6:12 PM (1.221.xxx.94)

    안보내시는게 나아요
    선생님이야 인사말로 보내라고 하시겠죠

  • 5. ㄹㄹ
    '15.10.13 6:22 PM (180.230.xxx.74)

    저라면 절대 안보내요. 담임입장에서는 빈말로 보내라고 하겠죠.
    우리엄마만 안왔는데 애가 소풍가서 신나겠어요? 엄청 상처 받아요.저라면 안 보내요.

  • 6. 그걸
    '15.10.13 6:23 PM (112.169.xxx.169)

    보내지마세요
    선생님들 다른부모들과 인사나누기
    바쁠건데 내아이 보고있겠어요?

  • 7.
    '15.10.13 8:10 PM (58.239.xxx.82)

    안보내시는게 아이에게 더 좋아요
    선생님 말씀은 인사치레 인 듯ᆢ

  • 8. 저희 아이도
    '15.10.13 9:14 PM (74.69.xxx.176)

    안 보낼걸, 많이 후회했어요.
    저희는 일 때문에 조금 늦게 갔지만 가긴 갔거든요. 그런데도 얘가 재롱잔치를 망치다 시피했어요. 연습할 때 너무 잘하길래 앞줄에 세우고 동작도 많이 시켰나봐요. 근데 다른 엄마들은 보이고 자기 엄마는 안 보인다고 시무룩하다가 울고 연습한 거 하나도 안 하고 선생님들이 엄청 당황하셨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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