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 시댁 결혼식 다 가시나요??

.. 조회수 : 3,009
작성일 : 2015-10-13 14:47:54
정확히 말하면 신랑의 작은 아버지.. 따님이

이번주에 결혼하는데..

저희는 같은 지방도 아니구..

4시간 떨어진 곳 살고 있구요.


시아버지 안 계셔서 신랑은 참석해야할것 같은데..

시어머님도 가신다 하구요.


저랑 저희 아들도 꼭 가야하는지ㅠ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125.130.xxx.24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3 2:51 PM (58.120.xxx.233)

    집안 사정은 집안 내에서 상의하시는게 제일 나아요.
    작은아버지랑 얼마나 가까운 관계인지 모르니까
    인터넷에서 답을 찾기 어렵죠.
    제 생각엔 안가셔도 될거같긴한데.. 남편이랑 상의하시길.

  • 2. 어이쿠
    '15.10.13 2:53 PM (121.129.xxx.4) - 삭제된댓글

    글을 어렵게 적으셨는데.. ㅠㅠ
    신랑의 작은아버지의 따님이면..
    신랑의 사촌이잖아요 ㅠㅠ

    철천지 원수가 아닌한...
    시아버님 계신것과 관계없이 가능한한 참석하는 자리 아닌가요?
    님도 가능한한 가는 자리 맞구요...

  • 3. ㅇㅇ
    '15.10.13 2:56 PM (121.165.xxx.158)

    사촌인데 아주 사이가 나쁜 원수지간이 아니면 가야죠.
    저희는 시가 처가 할 것 없이 사촌들 결혼식에는 전국 어디에서 하더라도 동반해서 참석했습니다.

  • 4. ....
    '15.10.13 3:04 PM (112.220.xxx.101)

    사촌 결혼식
    한복입고 갑니다

  • 5. 사촌
    '15.10.13 3:06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아니 촌수를 몰라서 저렇게 적으신거에요? 남편의 작은아버지의 따님....남편의 사촌동생이 결혼한다하면 될걸....
    저희도 시가 처가 사촌결혼식은 되도록 참석합니다

  • 6. 사촌
    '15.10.13 3:07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아니 촌수를 몰라서 저렇게 적으신거에요? 남편의 작은아버지의 따님....남편의 사촌동생이 결혼한다하면 될걸....
    아니 그럼 님의 이모의 딸 즉 이종사촌이 결혼해도 이런고민해요??

    저희도 시가 처가 사촌결혼식은 되도록 참석합니다. 222

  • 7.
    '15.10.13 3:08 PM (112.155.xxx.165)

    원글님 고종사촌이나 이종사촌 결혼식 안가세요??

  • 8. ..
    '15.10.13 3:08 PM (58.29.xxx.7) - 삭제된댓글

    며느리 동생 결혼식에는 6남매 아무도 오지도 않고 축의도 안하고
    딸들 시댁 행사에는 참석해아 축의해라 부의해라 하시는
    시댁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저는 시어버지 특히 시어머니쪽 행사에는 절대 안갑니다

  • 9. .......
    '15.10.13 3:08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사촌 결혼식은 가요.
    저희 시댁 사촌은 스므명쯤 되기 때문에 자주 돌아온다면 고민은 되겠습니다만...

  • 10. ....
    '15.10.13 3:14 PM (49.175.xxx.144)

    시댁과 가까운 사이이면 어지간하면 함께 가요.

  • 11. ㅇㅇ
    '15.10.13 3:14 PM (121.165.xxx.158)

    시누에 시댁 행사에 왜 며느리가 가야하는지는 저도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럴때에는 그냥 거긴 어른들만 가시면 되는 것 같다하고 딱 자르세요.
    시누가 직접 초대하지 않는 이상은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근데 시어머니쪽 행사라고 하셨는데 남편 외가잖아요...그쪽 행사는 가셔야하는 거 아닌가요?
    뭐 남편분이 님 친정어머니쪽 행사에는 절대 참석안하면 되긴 하겠지만요.

  • 12. ㅇㅇ
    '15.10.13 3:15 PM (121.165.xxx.158)

    ㄴ 점셋님 댓글에 단 글이었는데 점셋님이 글을 지우셔서 댓글만 붕 떴네요.

  • 13. 사촌 결혼식인데
    '15.10.13 3:17 PM (59.0.xxx.98)

    작은아버님댁에서 원글님 결혼때 오셨는지 기억해보세요.

    오셨다면 당연히 가야죠.

  • 14. 꼭은 없지요
    '15.10.13 3:19 P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한집안에 대표로 한사람만 가기도 해요
    거리가 멀수록 더 그렇죠
    부조는 인편에 전하고요

    근데
    저라면 갈거 같아요
    여행간다 생각하고 다녀오거든요 ㅋㅋ
    어차피 가는 차에 나가는 돈에
    가서 밥먹고 사진을 남긴다~~~하고 가요 ㅎㅎㅎ

  • 15. 흠..
    '15.10.13 3:23 PM (1.245.xxx.210)

    남편쪽 사촌들이 정말 셀 수 없이 많기도 하고.. 친한 정도에 따라 또는 상황에 따라 안 갈때도 있어요.
    남편만 시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적 몇 번 있어요.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르기도 하겠죠?

  • 16. ...
    '15.10.13 3:23 PM (175.113.xxx.238)

    당연히 가죠... 그럼 원글님은 사촌결혼식에 안가시나요..??? 해외에서 결혼하지 않는 이상.. ㅋㅋ 원수진거 아니면 왠만하면 다 가지 않나요..??? 배우자는 모르겠네요.. 제동생도 좀 있으면 결혼하는데 저희 사촌들 경우는 배우자들도 올것 같은데.... 근데 원글님이 만약에 안가면 원글님사촌들 결혼식에는 남편 데리고 가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17. ...
    '15.10.13 3:26 PM (125.131.xxx.51)

    이런 며느리 들어올까 겁나요..
    사촌 결혼식.. 한복입고 갑니다..ㅠㅠ
    아무리 집안마다 사정이 있고 틀리다 해도.. 이건 당연히 가야 하는 자리인데요..
    저희 올케도 시골에서 아버지 없이 자라 시집왔는데.. 이런 일 있을 때마다 분란일으키더라구요.
    아.. 정말..

  • 18. ㅇㅇ
    '15.10.13 3:33 P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

    사촌 결혼식은 별일 없으면 참석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아무리 왕래 없다고 해도 엄청 가까운 친척인데요.
    근데 사촌 결혼식에도 한복 입는 건가요? 친형제 때만 입는 줄..
    저도 이달 말에 시댁 이종사촌 결혼식인데, 새색시 한복 입긴 좀 민망한데...;;

  • 19. ...
    '15.10.13 3:38 PM (59.14.xxx.105)

    사촌 결혼식에 한복 입은 적은 없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모두 참석은 했어요.

  • 20. 가시는 편이...
    '15.10.13 3:39 PM (210.104.xxx.7)

    저는 가시는 편이 맞는 것 같아요. 저 올해 결혼했을때 남편의 사촌들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당일 비행기 타고 왔었어요. 그런데 같이 서울에 살았어도 안 온 친척들도 있고^^;; 그래도 왠만하면 가시는게 저는 맞다고 생각해요.

  • 21. ㅁㄴㅇㄹ
    '15.10.13 3:46 PM (112.217.xxx.237)

    거리가 있어서(차로 5시간) 한복까지 입고는 아니지만 참석합니다.
    서로 원수보듯 하는거 아니라면 참석하는게 맞습니다.

  • 22. ...
    '15.10.13 3:48 PM (222.234.xxx.140)

    시간되면 가고 바쁘면 대표로 한명은 가요 꼭 다 같이 갈필욘있나요
    사촌.친척들끼리 서로 친하면 가는데 그게 아니면 대표로 한두명 가요

  • 23. 원글..
    '15.10.13 3:54 PM (125.130.xxx.249)

    신랑이랑 그 사촌이랑 친하면 저도 고민 안 할껀데..
    솔직히 안 친해요.
    종교문제로 다 달라서.. 5년에 한번 볼까말까..

    그리고 저는 고종.이종 사촌들 결혼식 다 참석 안했네요.
    멀다고 다 오지 말래서.. 친정부모님만 참석했네요

  • 24. ...
    '15.10.13 4:01 PM (114.204.xxx.212)

    사촌인데, 아이는 몰라도 부부는 가시는게 좋긴 하지만 , 바쁘고 멀면 할수없죠
    사촌보단 숙부 보고 가는거에요

  • 25. ...
    '15.10.13 4:02 PM (114.204.xxx.212)

    사촌결혼땐 한복 안입어요

  • 26. ...
    '15.10.13 4:02 PM (58.146.xxx.43)

    그러시구나.
    저는 제사촌결혼식에 세시간거리
    돌아기데리고 남편이랑갔었는데...

    집안마다 많이 다르군요.

    저희집은 양가가 그게 아주 당연한편인데
    님시댁은 어떤스타일이냐가 중요할것같네요.

  • 27.
    '15.10.13 4:21 PM (1.242.xxx.226)

    남편분만 가도돼죠.
    제 사촌 결혼식이 4시간 거리라 남편은 안가고 저는 친정식구랑 다녀왔어요~
    옛날처럼 한동네 모여사는것도 아니고 형편안되면 못가는거죠.

  • 28. 가기싫은이유를 찾는듯
    '15.10.13 4:2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아니 도대체 얼마나 멀기 살기에 어디 제주도에요? 아님 땅끝마을??

    사촌들 결혼식안간게 무슨 자랑이라고...이런건 부모를 탓해야 할 문제...사촌과 친하든 안친하든 숙부나 외삼촌보고 가는거지....

    저는 사촌중 젤 먼저 결혼해서 사촌들 대부분 안왔지만 학생들이라 그래도 결혼하고나니 이종사촌이든 고종사촌이든 남편쪽의 사촌까지는 되도록 가려고 합니다

  • 29. ...
    '15.10.13 4:43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집안 사정에 따라 가도되고 말아도 되구요..

    남편사촌들...결혼 초창기 다 쫓아다녔는데....
    사촌형님이나 동서들 안오더라구요...

    그리고 시동생 결혼할때 아무도 안왔던데요?
    남자 사촌들만...왔더라구요...

    사촌형님이나 동서들 아무도 안왔구요...심지어 사촌아가씨들도 안왔었어요..

    그뒤로 저도 안가고 남편만 보냈어요~

  • 30. ㅁㅁ
    '15.10.13 4:44 PM (112.149.xxx.88)

    안친해도 보통 사촌 결혼식은 가죠...
    원수져서 얼굴 안보고 사는 사이면 모를까..
    고종 이종 외종도 아니고 친사촌이고 아버지가 안계시면 더더욱..

  • 31. 남편사촌형제결혼
    '15.10.13 4:50 PM (122.37.xxx.51)

    먼거리니까 님은 빠져도 이해할거에요 남편이 대리 참석하잖아요
    사촌시누와 돈독한 사이가 아니라면 남편분도 안가도 괜찮을듯싶은데
    어머님께 여쭤보세요

  • 32.
    '15.10.13 5:37 PM (14.32.xxx.195) - 삭제된댓글

    시댁사촌결혼식은 그 사촌보고 가는게 아니고 부모님보고 가는거죠. 시부모님 시부모님 형제들. 마찬가지로 우리 남편도 내 사촌 결혼식에 그래서 가는거구요. 그냥 가기 싫으시면 가지 마세요. 괜히 친하지 않다 핑계되지 마시구요. 아무리 사촌이랑 남편분이랑 데면데면해도 시부모님이랑 작은아버지는 왕래를 하실거 아녀여.

  • 33. 제이드
    '15.10.13 6:00 PM (1.233.xxx.147)

    저는 가까운 지역에서 할때는 부부모두 참석하구요
    원거리 지방일때는 남편만 가요
    조사는 구분없이 참석하구요
    친정쪽 행사도 비슷하게 움직여요
    원거리 타지역이면 별로 이상해 보이지 않는데요?
    실제로 같은항렬 한집에 대표로 온집도 많고 경조금만 보낸집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816 중2우리아이..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게하려면 ㅠㅠ 1 ... 2015/10/13 880
489815 서민경제 박살내놓고 국정교과서로 분열일으키는 대통령 2 하나 2015/10/13 655
489814 김장 통 가져가서 해올 곳 서울근교 2015/10/13 625
489813 자동차검사대행할때요.(남편없었음해요) 3 푸른하늘 2015/10/13 1,367
489812 배추김치 도전! 소금에 절이고 씻나요?? 9 밥먹자 2015/10/13 1,632
489811 두번째 스무살 가슴이저릿저릿 해요 15 ㅇㅇ 2015/10/13 4,211
489810 폐지 줍는 노인 도운게 선행인가요? 28 ㅇㅇ 2015/10/13 3,742
489809 보온용으로 극세사 커튼 vs 벨벳 커튼 3 커튼 추천 2015/10/13 1,572
489808 cgv영화관 이용하시는 분들,공익광고 거슬리지 않으세요? 3 응답하라 1.. 2015/10/13 619
489807 절친을 버린 딸아이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8 마이돌 2015/10/13 2,749
489806 팔꿈치 통증이 심한데 어떻게해야 좀 나아질까요? 3 ... 2015/10/13 1,075
489805 허지웅 “개인의 효심과 공공의 애국심은 반드시 구별돼야” 5 세우실 2015/10/13 1,944
489804 중2 울아들 공부쪽은 아닌걸까요? 3 공부 2015/10/13 1,485
489803 사돈댁에서 김장때 김치한통을 주시는데 ᆢ 10 모모 2015/10/13 3,230
489802 혹시 레깅스 잘라보신 분 계세요? 4 와이즈 2015/10/13 1,885
489801 클래식..찾아주세요~~급질 12 곡찾기 2015/10/13 1,278
489800 목동 14단지에 대해 궁금해요.. 3 목동 14단.. 2015/10/13 2,319
489799 바지락칼국수 만드는 비법 있나요???? 49 디비디비딥 2015/10/13 1,786
489798 남편에게 최근 들은말이 신경쓰여요 6 디스 2015/10/13 2,652
489797 朴대통령 "경제 어려운데 국론분열 일으키지 말라&quo.. 25 샬랄라 2015/10/13 1,983
489796 메이크업베이스 중요한가요 1 퓨러티 2015/10/13 1,185
489795 [출처] 아나운서 출신 정미홍의 역사교과서 진실 발언 발췌 5 8282 2015/10/13 1,475
489794 국정교과서 반대) 국정교과서 반대 아고라 서명 동참해주세요! 1 커피향가득 2015/10/13 428
489793 The New York Times - 오늘 한국땜시 바쁘네요 1 NYT 2015/10/13 946
489792 엑셀에서 이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3 ,, 2015/10/13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