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직업을 갖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다양한 연령층에 다양한 분들을 만나는데
예전엔 눈, 코, 입 예쁘고 늘씬하고 그런 분들이 미남, 미녀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런 사람들은 잠깐 안구 정화 되는 것에 그친다면
정말 사람을 사로잡는, 끄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됐네요.
이런 분들의 특징은?
1. 뭔가 영성이 열린 느낌 같은 게 있어요. 잘 생기고 예쁜 느낌이라기보다는 만나면 기분 좋은 느낌
2. 눈빛이 초롱초롱하고요.
3. 자세가 바른 것 같아요.
4. 타인을 배려할 줄 알고, 목소리가 좋은 편, 그리고 따뜻한 분들이 많고요.
5. 대부분 뭔가 에너지가 부드럽고(?) 강하다고 해야 하나...
이런 특징의 분들 보면... 뭔가 그 에너지가 돈으로도 연결되는 것 같아요.
가게하시는 분들은 손님이 많은 편이고, 학원하시는 분들은 학원생들 많고, 회사 운영하시는 분은 매출도 높고
문득 신기한 생각이 들어 써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