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수술 금지되었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8,185
작성일 : 2015-10-13 13:46:25
실현가능성 없는건 알지만
의료목적을 제외하고는 금지되었으면 좋겠어요
건강에 좋지도 않은데 너무 과열된 느낌입니다
딸아이가 못생겼다 얘기들을 정돈 아니었는데
학생때는 참 자신감있는 아이었는데
대학가더니 남들 많이들 성형했다고
어젠 심지어 업소녀 반만 닮으라고 옛날사람같단 얘기들었다 하더라구요
그말한 사람이 인성이 나쁜거겠죠
하지만 표현을 안할뿐이지
요즘은 다들 찢어질듯 큰눈, 높은코, 없다시피하고 움푹 들어간 턱을
미인으로 삼는거 저도 알아요
제눈엔 희한해보이는 얼굴이 요즘 인기인것도 알구요
모든 사람이 연예인일 필요는 없는건데 다들 위험을 무릅쓰고 성형하니
성형안한 사람만 바보되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너는 몸매하나는 좋잖니(B컵) 위로해봤는데
1~2학년이 이 정도로 성형하면 나중엔 다들 가슴도 할거아니냐며 속상해하네요
누구든 모든 부분에서 이쁠수 없는거고 신이주신 1~2개의 선물에 감사하며 사는건데
이젠 남보다 낫기위해가 아니고 뒤쳐지지라도 않기 위해
여기저기 칼을 데야하는 세상인건지요
애가 넘 속상해하긴 하지만 아직은 애도 저도 칼댈 생각은 없어요
착잡하긴 하네요
IP : 211.36.xxx.79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쳐
    '15.10.13 1:50 PM (114.204.xxx.112)

    대한민국에 태어난 죄지요 뭐.
    평생 외모로 평가받으니 안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고
    막상 하고나도 스스로 성형녀라는 자괴감 들고 ........

    못생기면 못생겼다 무시하고 수술해서 이쁘면 성형녀라 수근대고
    얼굴이 이쁘면 몸매가 후졌다 트집잡고,
    몸매가 이쁘면 얼굴이 무기라고 놀리고
    다 예쁘면 집안이 후지거나 머리가 나쁘다고 트집잡고...

  • 2. ooo
    '15.10.13 1:51 PM (222.237.xxx.130) - 삭제된댓글

    주변에 성형 안한사람 저밖에 없어요
    눈 코 는 기본으로 턱이랑 교정도 흔하구요
    그런데 다들 비슷비슷하면 세상이 너무 재미 없잖나요
    돈없는것도 아니지만 성형 안할거에요
    쌍커풀 없는 홑겹 눈이 좋네요.

  • 3. 옛날미인
    '15.10.13 1:52 PM (211.36.xxx.79)

    이미연 고현정도 데뷔땐 지금만큼 눈코 크지않았죠
    지금 데뷔하면 소속사에서 성형하라 할지도 모르구요
    동양인은 동양인답게 이쁘면 좋을걸 요즘 처녀들은 고생이에요

  • 4. ...
    '15.10.13 1:54 PM (107.72.xxx.65)

    성형에 가닥 찬성하는 쪽은 아니지만 누가 무슨 권리로 예뻐지고 싶은 욕망을 금지 할수있을까요. 공산주의도 아니고...

  • 5. ..
    '15.10.13 1:54 PM (211.108.xxx.198)

    성형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네요
    콤플렉스치료될수있고
    외모 중시하는 사회에서 조금이라도 이쁘면 대우받는다는데
    해주세요
    울딸도 눈해주고 코는 지가돈벌어서했는데 이쁘네요

  • 6. ....
    '15.10.13 1:54 PM (112.160.xxx.168) - 삭제된댓글

    교정도 정말 필요한 사람이 해야지, 미용을 위한 교정은 정말 아닌거 같아요.
    그렇다고 교정한 사람들 죄다 미용목적으로 한거처럼 편견으로 보는것도 아니고요.

  • 7. ...
    '15.10.13 1:55 PM (107.72.xxx.65)

    가닥---> 그닥

  • 8. ㅇㅇ
    '15.10.13 1:56 PM (58.140.xxx.142) - 삭제된댓글

    과열은 맞아요 그 부작용도 만만치않고
    이제 어느병원은 코 재성형 전문병원이라고 코수술 부작용 난사람 위주로 받는병원도 있고
    성형 잘못되어서 고통받는여자들도 많고 낭비되는 사회적비용이 너무크죠

  • 9. ...
    '15.10.13 1:57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이랑 반대 입장인데.. 성형이 꼭 나쁘다고 볼수는 없다고 봐요.. 컴플렉스 치료도 해주잖아요..저는 키에 굉장히 컴플렉스 심하게 느낀편인데 만약에 키수술 그쪽도 성형만큼 발전하면 진심 좋을것 같아요...그리고 윗분말씀대로 누구나 이뼈지고 싶어하는 욕망은 있는데 그걸 금지할수는 없죠..

  • 10. 일반인 중에서는
    '15.10.13 1:57 PM (175.223.xxx.69)

    성형도 하는 사람만 계속 하더라구요. 신체 이형 장애 있어서 자신감 없는 부류.

  • 11. ...
    '15.10.13 1:58 PM (175.113.xxx.238)

    저는 원글님이랑 반대 입장인데.. 성형이 꼭 나쁘다고 볼수는 없다고 봐요.. 컴플렉스 치료도 해주잖아요..저는 키에 굉장히 컴플렉스 심하게 느낀편인데 만약에 키수술 그쪽도 성형만큼 발전하면 진심 좋을것 같아요...그리고 윗분말씀대로 누구나 이뼈지고 싶어하는 욕망은 있는데 안되면 성형을 해서라도.. 근데 그걸 금지할수는 없죠..

  • 12. 만족
    '15.10.13 2:01 PM (211.36.xxx.79)

    애가 말만 그런건지 진심인줄은 몰라도
    제앞에서는 자긴 눈꼬리가 빠진게 맘에 든다
    오밀조밀 작은 입도 맘에 든다
    이러면서 제가 준 유전자를 싫지 않아 했는데
    요즘은 자기가 이쁘다 생각하면 뭐하냐고
    남들이 별로라 한다며 의기소침해합니다
    엄마로서 해줄말이 없네요

  • 13. 동감
    '15.10.13 2:01 PM (211.210.xxx.30)

    원글님 의견에 동감이에요.
    예전에는 이도 들락날락 한 사람도 많았고 코도 납작하고 외거플도 많았는데 지금은 ... 그 정도는 기본인거 같아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이에 대해서는 고민합니다.
    머리로는 아닌걸 알지만 해줘서 예쁜게 변한 예가 너무 많아서 기본적인건 해 줘야할거 같아서요.

  • 14. 만족
    '15.10.13 2:02 PM (211.36.xxx.79)

    진짜 졸업하고 면접때 불이익이라도 있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방학지날때마다 주변애들이 확확 이뻐진대요
    돈이 아까운게 아니고 멀쩡한 애를 수술대 위에 올려야하는게 속상합니다

  • 15. 이쁘면되죠
    '15.10.13 2:03 PM (175.170.xxx.26)

    성형도 서예지 정도로만 된다면 안하는게 바보 아닌가요?
    40대인 지금도 아쉬운데ᆞᆢ것도 젊어서 해야 이쁘죠
    저도 눈 쌍꺼풀 짝재기에 오똑코ᆞᆢ
    전 우뚝코를 좋아해서ᆞᆢ아가씨적에 성형외과 가서 고치려고 했는데 의사가 그냥 두는게 이쁘다고 말려서 못했어요
    그땐 의사들이 말리기라도 했지ᆞᆢ
    지금은 쌍꺼풀 하나도 트임에 코도 같이 해야 한다고 부추기죠ᆞᆢ어쨌거나 이뻐지면 다행인데 그게 쉬운 확률은 아니던데요ᆞᆢ
    정 한다고 하면 한군데 정도 고쳐주세요 피부탄력 좋을때 해야 표도 덜 나고 이뻐요ᆞᆢ

  • 16. 컴플렉스
    '15.10.13 2:04 PM (211.36.xxx.79)

    인 사람들에겐 너무 다행이죠
    요즘은 컴플렉스가 아닐 얼굴까지도
    주변에서 수근대고 재단해서 컴플렉스로 만들어버리더군요
    이게 얼마나 낭비인건지

  • 17. 물론
    '15.10.13 2:05 PM (211.227.xxx.153) - 삭제된댓글

    절대 불가능하지만 (또 자유존중 나라에서 해선 안되지만)
    원글님 의견과 문제의식에는 공감합니다.

    사람은 외모중 어느부분 또 능력중 어느부분 다 각기 장단이 있고 그 장점으로 승부를 보며 사는건데
    이젠 돈으로 그 모든걸 덮어버리는 것 같아요 심지어 외모까지.
    더 문제는 정말 예쁘게 하는것도 아니고 괴상한 모습? 으로 과열되면서
    정상으로 예쁜사람을 안예쁘다고 하게 되어버리는.....

    성형과 더불어 포토샵도 금지하면 어떨까요 ㅎㅎㅎ
    배우나 연예인은 외모로 먹고사는데 정말 예쁘게 생긴만큼 누려야지 포토샵으로
    얼굴 만들고 몸매다듬고 피부광내고...거기에 눈이 익어서
    보통사람 사진은 못생겼다.이리되고 비정상적인 기준을 세워서 다이어트 시키고...
    성형은 몰라도 포샵금지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일종의 사기로 ㅎㅎㅎ

  • 18. ....
    '15.10.13 2:08 PM (112.160.xxx.168) - 삭제된댓글

    절대로 성형 하지 마세요.
    이 말 밖에 할게 없군요.
    정말로요.

  • 19. ..........
    '15.10.13 2:09 PM (182.230.xxx.104)

    저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모녀가 맞은편에 앉아있는 모습을 봤거든요.
    엄마가 미인은 아닌데 그냥 수더분하게 인상좋게..참 호감형으로 생겼더라구요.
    애가 엄마닮았음 중간은 갈수 있을정도라 생각할..기본적인 얼굴인데 인상좋은 느낌.
    근데 대학생 딸로 보이는 애가 옆에 있었는데 와 진짜 인터넷에 강남성형녀 최대치의 얼굴이라고 해야 하나.
    진짜 성괴라고 하는 얼굴 있잖아요..얼굴 다 한거거든요.
    너무 부자연스럽고.본인도 의식은 하는것 같은데.
    왜 저렇게 하게 놔뒀을까 그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얼굴을 다 찢어놨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특히 코..ㅠㅠㅠ
    애교살이랑 눈이랑.눈을 어쩜 저렇게 앞뒤 다 트였을까 과도하게 했더라구요.
    그거 보고 나서 그 옆에 엄마까지 안타까웠어요.애가 할라고 할때 좀 말리지..
    싶은 마음이 들었거든요.
    아무튼 실제로 인터넷에 도는 단백질 인형같은 외모를 보니깐 인간이길 포기한 외계인 같았어요.

  • 20. ....
    '15.10.13 2:10 PM (112.160.xxx.168) - 삭제된댓글

    포토샵은 사진관 가도 알아서 자기들이 하더라고요.

  • 21. 순식간에 당해요
    '15.10.13 2:13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우리시대에는 쌍꺼풀만.. 어쩌다 코. 이런 걸로 돈벌어먹더니
    지금은 온갖 성형수술개발해서 돈벌려고 해서 모르고 가면 당해요.
    쌍꺼풀만 찝으러 갔다가 앞트임. 뒷트임. 눈매교정 당해서 성괴되고.
    쌍커풀. 코. 광대 3종 셋트 할인 미끼상품에 낚여 당하구요.
    코하러 가면 윤곽하라고 꼬드기고. 성괴녀 표본삼아 온갖 구실로
    돈 뜯으려하죠.
    이런 것 아니라도. 눈 성형하면 코하고 싶고. 눈, 코하면 이마 들어가보이고
    눈. 코. 이마하면 앞광대 필러넣어야 균형이 맞을 것 같고. 그러다 성괴되죠.
    그 늪에 빠지면 안되기에 초장에 시작을 안해야해요.

  • 22. ....
    '15.10.13 2:13 PM (112.160.xxx.168) - 삭제된댓글

    성형수술로 의료사고로 죽은 사람도 많지만, 자살한 사람도 많을거고, 앞으로도 늘어날거고요.
    죽지 못해 사는 사람들도 많을걸요?
    제발 아이를 막아주세요.
    그 돈으로 유럽여행이라도 한번 데리고 가시던지,
    다른 쪽으로 환기를 시켜야함.

  • 23. //////
    '15.10.13 2:14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못생겼나보네요. 성형하기전에 화장법을 찌인하게 잘 배우게는 하신건가요?

    제 얼굴 미인은 아니에요. 근데 근자감 쩝니다. 아기적부터 아빠가 이쁜이라고 불러줄정도로 이쁘다 소리를 귀딱지않게 불러줬어요.당연히 나는 이쁜줄 알고 남자들에게 당연히 대접받는걸 보통으로 압니다....알았었었습니다.

    화장법을 잘 배우게 해 주세요. 얼굴의 모자란곳을 화장으로 감춠수 있어요.
    화장하는데만 1시간 30분정도 지금도 그렇게 걸려요. 화장중간중간 머리도 말고 무스말라주고 매만져 주고요.

    아,,,미용실도 머리 커트 잘하는곳으로만 보내면서 미용사가 어찌 머릴 만져주는지 그 비법도 눈여겨보게하고 스스로 하게끔 해보세요...

    얼굴에 칼대는것....나는 이것만은 용서가 안됩니다.
    얼마나 못생겼으면 칼까지 대면서 고쳐야 멀쩡해질수가 있나요.

  • 24. 정말
    '15.10.13 2:15 PM (125.181.xxx.134)

    어쩌다 우리사회가 이렇게
    외모만 보게 되었을까요~~

  • 25. ....
    '15.10.13 2:17 PM (112.160.xxx.168) - 삭제된댓글

    멀정한 얼굴, 예쁜 얼굴인데도, 성형해서 망가뜨리니깐 문제라는거죠.

  • 26.
    '15.10.13 2:28 PM (58.236.xxx.201)

    아들이라서 다행이예요 딸이면 커서 성형해달라코 조르면.
    성형녀들 다들 비슷비슷 쇼핑몰 입내놓고 찍은 사진들 얼쿨이 다 닮았어요 성형자매들 엄청 많네요
    자기만의 독틐한 매력들을 왜 외면하는지 전 정말 모르겠네요 사회병이죠 사실 다들 정신적으로 문제있어보여요

  • 27. 00
    '15.10.13 2:35 PM (220.120.xxx.177)

    그게 너무 맘에 안드는 얼굴로 사는 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어느정도 돈이 있으면 좀 더 맘에 드는 얼굴로 자신감 있이 사는 것도 좋아보여요.
    따님 얼굴을 결정은 따님 스스로 하게 해 두세요.
    과한 것은 나쁘지만 꼭 해서 더 좋은 사람들 많아요.
    아주 조금씩 눈에 띄지 않게 고친 사람들 많아요.

  • 28. 고3
    '15.10.13 2:37 PM (211.207.xxx.246)

    고3겨울방학에 딸 쌍수해줬어요.
    원래 대대로 눈작은 집안이라.ㅠ
    코는 오똑한데 작은 눈을 치켜뜨니 이마에 주름이ㅠ
    안검하수같이 되더군요...
    눈매교정술로해서 이마주름 많이 좋아졌어요.자신감도 생기고..
    남들은 코도 한 줄 알아서 좀 그렇지만요...

  • 29. 안돼요
    '15.10.13 2:37 PM (121.163.xxx.234) - 삭제된댓글

    성형외과 의사 들고 일어나요.

  • 30. 안돼요
    '15.10.13 2:38 PM (121.163.xxx.234) - 삭제된댓글

    성형외과 의사들 들고 일어나요.

  • 31. 눈에 안보이는 성형이
    '15.10.13 2:39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대체 어떤 성형 인가요?

    성형하는 여자들 심리.....자격지심.
    분명히 뭔가 일이 안풀리고 있을겁니다. 그걸 성형으로 보상하려고 기를 쓰고 하는거죠.

    성형 티 다 나요...............모르는 사람 없어요. 다만 앞에서 안그런척 모르는척 해 줄 뿐 이에요.
    제발 좀~~~~~ 성형녀들 입 좀 다물라//////////////////

  • 32. ...
    '15.10.13 2:43 PM (122.34.xxx.220) - 삭제된댓글

    너무 외모자상주의로만 가는거 같아요.
    멀쩡한 사람도 성형하라고 부추키는 사회.. 문제많아요.

  • 33. ...
    '15.10.13 2:44 PM (122.34.xxx.220)

    너무 외모자상주의로만 가는거 같아요.
    멀쩡한 사람도 성형하라고 부추기는 사회.. 문제많아요.

  • 34. ...
    '15.10.13 2:46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너도 나도 쌍꺼풀이라 외꺼풀이 각광받는 시대가 올거라더니 생전에 오긴 오려나 모르겠어요 ㅋ 워낙 사진 문화가 발달한 시대인데 확실히 사진발은 쌍꺼풀이 잘 받는거 같구요. 위에 댓글중에 눈매교정술은 쌍꺼풀 수술이랑 다른건가요? 제 눈이 맘에 들긴 하는데 저도 이마 주름이.. ㅜㅜ

  • 35. 오해
    '15.10.13 2:47 PM (203.142.xxx.240)

    위에 못생겼나보다고 쓰신 분도 있는데 원래 컴플렉스 없었어요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요
    남들 성형 본격적으로(대학교 입학후) 하기 전까지만 해도
    애는 만족하고 산 것같은데(제 눈에는 그렇네요)
    요즘은 사람들이 먼저 비교한다나 봐요
    왜 다른 여자애들은 하는데 너는 안하냐 이런식으로
    성형안한 사람보단 성괴가 낫다 이런식으로요
    당황스럽지 않나요? 이게 당연한 건지 없던 컴플렉스를 만들어 주는건데요

  • 36. 헐.....여자들끼리요?
    '15.10.13 2:50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아니면 남자가요?
    남자가 그런말 하는걸 그대로 두고 수치심에 절절 거린거에요? 그런 정신상태 남을 왜 만나요?
    여자를 앞에두고 외모비하하는 인간때문에 모녀가 지금 울상인거에요?

    어휴......................

  • 37. 헐.....여자들끼리요?
    '15.10.13 2:50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따님이 진짜 이상한 남자 좋아하는것 같아요.

  • 38. ㅁㅁ
    '15.10.13 2:59 PM (112.149.xxx.88)

    진짜 수술티 너무 나는데 왜들 그렇게 과잉 성형을 하는지.....

  • 39. 82 오지랖
    '15.10.13 3:06 PM (203.142.xxx.240) - 삭제된댓글

    대단하네요
    글의 취지는 생각도 않고
    남의 딸 못생겼나보다 하고
    외모비하하는 남자를 왜 만나냐 하고
    얘기한 적도 없는 걸 넘겨짚어서들...
    대학 동기 남자애들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 40. 오지랖
    '15.10.13 3:08 PM (203.142.xxx.240)

    대단하네요
    글의 취지는 생각도 않고
    남의 딸 못생겼나보다 하고
    외모비하하는 남자를 왜 만나냐 하고
    얘기한 적도 없는 걸 넘겨짚어서들...

  • 41. ..........
    '15.10.13 3:12 PM (175.182.xxx.109) - 삭제된댓글

    업소녀 반만 닮으라는 말은 누가 한건가요?
    연예인 반만 닮으라는 것도 아니고 진짜 황당한 소리네요.
    그리고 성괴가 자연인보다 낫다뇨?
    성괴가 별당아씨마냥 못생긴 여자 보다 낫다면 몰라도...
    남초 싸이트 가보세요.
    성형한 여자들 혐오하는 남자애들도 많이요.사기라고 게거품 물면서.
    그런데 성괴가 더 낫다니.
    성형한 여자애가 나만 망할 수 없다.하고 원글님 아이까지 물귀신 작전으로 끌어들이려는 거거나.
    남자라면 쓰레기임.
    업소녀 반만 하라니....성형시켜서 업소 알바 내보낼 꿍꿍이라도 있는게 아니면 그런 표현은 절대 안나오죠.
    딸애에게 친구 가려가며 사귀라고 해주세요.

  • 42. 아니 그러니깐 누가 말 했느냐구요.
    '15.10.13 3:15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지나가는 별 볼일없는 남자인지 여자가 말한마디 하는걸로 모녀가 절절거리는것은 아닐것 아닙니까.
    누군가 염두에 둔 사람이 한 소리이니 저런거라고 상상한거지요.
    그럼 누가 그따위 막말을 싸질러 댔습니까????

  • 43. ..
    '15.10.13 3:16 PM (119.94.xxx.221) - 삭제된댓글

    인간의 욕망을 어떤 권리와 법으로 제한할 수 있겠어요.
    이뻐질 수도 있지만 실패할 수도 있고
    엄청난 후유증을 얻을 수도 있는 리스크를 안고
    개인이 선택하는건데..
    다만 자연미인은 상대적으로 억울할순 있다고 봐요.
    그치만 자식을 낳으면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줄 수 있으니
    세상이 불평등한 것만은 아니죠.

  • 44. ..
    '15.10.13 3:17 PM (119.94.xxx.221)

    인간의 이뻐지고 싶은 욕망을
    어떤 권리와 법으로 제한할 수 있겠어요.
    이뻐질 수도 있지만 실패할 수도 있고
    엄청난 후유증을 얻을 수도 있는 리스크를 안고
    개인이 선택하는건데..
    다만 자연미인은 상대적으로 억울할순 있다고 봐요.
    그치만 자식을 낳으면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줄 수 있으니
    세상이 불평등한 것만은 아니죠.

  • 45. 성형은
    '15.10.13 3:23 PM (182.219.xxx.95)

    티라도 나지요
    교정은 티도 안나요
    전 입매무새가 정말 예쁜 사람들이 부럽던데요
    입 교정하고 미인 된 사람들이 더 얄미워요
    가지런한 치아로 마치 태어날때부터 그런 듯 미소 짓지요
    ㅋㅋㅋ

  • 46. 자세한 거까진
    '15.10.13 3:29 PM (203.142.xxx.240)

    부쩍 달라지는 사람들이 많으니 친구들끼리도 성형 얘기하고
    요즘 백화점에서 물건 살때 메이크업 배워오면서도 듣고
    여기저기서 얘기하나 보더군요
    20대 초반 여자 관심사가 예뻐지는거인게 놀랄 일은 아니니까요
    본문에도 썼지만 업소녀 반만 닮으란 얘기 한사람은 인성이 좋은건 아니죠

  • 47. ㅇㅇ
    '15.10.13 3:49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그것도 대1~2때의 지나가는 열병이에요.
    저는 현재대4인데.. 원래 외모칭찬 많이
    듣고 사람들에게 어필 많이했음에도 ,
    너도 살짝 손보라고 후려치기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그사람들 다 자기가 열등감
    있으니 멀쩡한남까지 물귀신작전 펼쳐
    성형 권하는거구요. 저도 대1,2땐
    예쁜 편인 얼굴갖고도 성형 고민 굉장히
    많이했어요. 남들보다 뒤처진다는 느낌에.
    결국은 안 했구요.

    저는 외모도 하나의 스펙이라 사람들이
    그토록 집착한다생각해요. 고시합격하거나
    대기업입사 등 커리어를 확실히 개발하거나,
    정말 짱짱한 남자 만나서 저런 어중이떠중이들
    기를 팍 죽여놓는 식으로 내게뭐하나
    확실한 스펙이있으면요.그런 헛소린 귀에
    들어오지도 신경쓰이지도않아요.

    그리고 원판이 못난것도 아니라하시니,
    자기에게맞는 화장법과 패션 등
    연구많이해보라고하세요 성형보다백배나아요.

  • 48. 너무 쉽게
    '15.10.13 3:50 PM (1.229.xxx.118)

    주변에서 성형을 해대니
    조금이라도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쉽게 성형할까 말은 하더군요.

    아들이 진짜 운 좋게
    시쳇말로 아이돌스러운 외모인데
    가끔 콧대가 낮다고 높이는 수술을 할까 한다고 말하는데
    친구들이 다들 쉽게 성형을 선택하는 걸 봐서 그런건지ㅠㅠ
    나 참 뭐 한 군데 조금 부족해야 정도 가고 그런거라고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성형 많이 하네요.
    아들 친구 여럿 성형 했어요.
    그냥 다들 일반 이십대 초반 아이들
    못생겨서가 아니고 더 잘 생겨지려고.
    이거 심각한 병폐 맞아요.

  • 49. 원글
    '15.10.13 3:57 PM (203.142.xxx.240)

    남자들도 많이 하는군요...한때의 열병이라니 조언 감사합니다
    우리애도 뒤쳐진다는 느낌에 고민하는 것 같아요
    적어주신거 무척 공감이 됩니다.
    내실을 키우란 얘기도 해주고 싶고요
    정 컴플렉스가 된다면 성형도 고려하겠지만 아직은 대화많이 해보려구요

  • 50. 일단 눈에 띌려다보니
    '15.10.13 5:07 PM (222.121.xxx.62)

    사람이 너무 많고 제대로된 직장은 없으니.
    얼굴로라도 임팩트를 줘서 좋은데 취직.
    (근데 좋은데는 낙하산 인사가 다 차지해버리고..)
    돈잘버는 남자 물어서 시집가기.
    등등 목적은 많지요. 성형의 목적. 돈을 얻기 위함 결국은.
    정작 재벌 자식들은 성형 안하는듯.
    그럴 필요가 없으니.

  • 51. ..
    '15.10.13 5:15 PM (223.33.xxx.103) - 삭제된댓글

    하지말라하세요. 성형안한것도 일종의 스펙이구요. 쌍커풀수술한것도 티 다나요.

  • 52.
    '15.10.13 6:29 PM (115.164.xxx.229)

    대학생 딸한테 남들 다한다는데 쌍거풀 해줄까? 하고 떠봤다가
    엄마는 그렇게 안봤는데 외모지상주의자 냐고 빽 소리 지르더군요.
    그 후론 아주 보통으로 생긴 울딸이 자랑스럽네요.

  • 53. ㅇㅇㅇ
    '15.10.13 7:33 PM (112.149.xxx.152)

    요즘은 고등학생이 가슴 수술도 한다더군요..엄마랑 같이 온데요..쌍껍은 중등 때 하고..상담실장한테 들었엉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111 관상학적으로 정말 안좋다는 미간주름이 내 천자로 생겨버렸어요 18 습습후후 2015/10/15 15,272
491110 다들 아침에 억지로 일어나는 거죠?? 18 ㅠㅠ 2015/10/15 5,790
491109 구스 이불 세탁이요..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되나요? 2 ,, 2015/10/15 1,858
491108 노동법 관련 잘 아시는 분? - 근로계약서 3 노동법 2015/10/15 1,021
491107 소형라디오 추천해주세요 애니 2015/10/15 994
491106 요즘도 걷기운동 꾸준히 하시나요??? 13 11 2015/10/15 4,391
491105 애 학교급식이요 9 .. 2015/10/15 1,222
491104 황교안, 교육부 고시-새누리 현수막도 모르고 호통 6 샬랄라 2015/10/15 1,119
491103 레몬껍질세척 너무 귀찮은데 껍질칼로 벗겨내고만들어도되죠? 2 레몬수 2015/10/15 2,200
491102 퇴근시간엔 늘 마음이 씀씀하네요 4 ... 2015/10/15 1,841
491101 슈가볼 아세요? 3 yaani 2015/10/15 950
491100 유행하는 클러치 ~이렇게 들기 힘들어서야ㅠㅠ 6 멋쟁인 힘들.. 2015/10/15 4,491
491099 초등 생일파티 호텔방 빌려하는거요. 6 .. 2015/10/15 3,705
491098 찰떡 맛있는곳 아세요? ~~ 2015/10/15 560
491097 아들의 카톡 49 엄마 2015/10/15 19,064
491096 고등학생 상점도 학생부에서 부과되나요? Oo 2015/10/15 1,323
491095 외국인 면세 한도 1 면세 2015/10/15 2,065
491094 30대 후반 남편분들 순수(?) 용돈 얼마나 쓰세요? 15 .. 2015/10/15 3,430
491093 새누리 진짜..이거하나는 인정해줘야 해요... 49 ㅇㅇ 2015/10/15 1,049
491092 [국정화 반대] 마우스랜드 이야기와 국정교과서 역사 2015/10/15 446
491091 영화 인턴 볼거리 화려한가요? 8 ;;;;;;.. 2015/10/15 2,251
491090 저희 동네 택배는대한통운 택배가 제일 낫네요..ㅠㅠ 16 .. 2015/10/15 1,613
491089 신앙심 깊은 기독교인들에게 묻습니다(안티 기독교분들은 읽지말아주.. 49 ….. 2015/10/15 2,790
491088 3억3천 전세 부동산중개수수료 계산좀 해주세요~ 5 ㅇㅇ 2015/10/15 4,392
491087 초등학교 아나바다에 대해서 궁금해요 궁금 2015/10/15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