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고민하다가 여기에 올려 봅니다.
지금은 곶감과 홍시 그리고 단감까지 넘치지만 오래전에는 대부분 땡감을 우려서 먹곤 했지요. 어머니가 참 즐겨 드셨던 것이라서 구해 드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동대문 그리고 남대문 등등 일반 나름 유명하다는 시장을 거의 3일 내내 찾아봤지만 정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안보여요. 이젠 그런 감 없다라고만 하시고.....ㅡㅡ; 이젠 한국에선 우린감을 전혀 안드시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혹시라도 지방에서는 파는 곳이 있을까요? 판매하는 농가를 아시는 분은 없으신지요? 양이 적어도 괜챦으니 택배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연락주십시요. 연락처는요 011 팔백구십육 이천백팔십구 인데 전화를 직접 못받는 상황일수도 있으니 문자로 알려주시면 확인하는대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곳과 달리 82cook사이트엔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많으신 주부님들이 많이 계실듯하여 혹은, 더러 주변에 발 넓으신 분들도 계실듯 하여 작은 기대를 가져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감속에 관심가지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린감이 먹을거리 없을때여서 맛있게 느껴진것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제 생각엔 그 자체의 맛도 참 좋았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