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는 90년대 공립
고등학교는 사립을 다녔는데
공립다닐때 대부분의 샘들이 국립대 사범대 출신
학원이나 사교육의 필요성을 거의 못느꼈습니다
학교 강의만으로도 다 충족되고
집에와서 반복만 하면 되니까..
고교는 사립을 갔는데90년대
정말 사교육의 필요성 절감..
다들 나이많은 샘들이 책읽어주는 the reader들..
뭐 강의듣고 나서 남는게 없고
수능대비 전혀 못해주고
다만 몇분의 인상적인 샘들
다들 대학원다니고 석사 따고 했던 샘들은
그나마 남는게 있었고
맥을 딱딱 집어주더군요..
그덕에 그과목 수능점수 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