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접한 시 구절에 마음이 잔잔한 파문이 일고 있어요.
Le vent se leve..il faut tender de vivre.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폴발레리의 해변의 묘지라는 시의 첫 시작 구절이예요.
시 전문은 여기 있어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702&docId=104778888&qb=67C...
엄청난 장문의 시인데..이 한구절로 딱 응축이 되네요.
요즘 참 힘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