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의료보험

티나 조회수 : 792
작성일 : 2015-10-13 07:55:10
아들이 우울증 증세가 있는것 같은데 여기 미국에서 우울증은 일반의한테 먼저가서 봐야하는건지 아니면 정신과를 가야하는건지 또 조심스러운건 괜히 이상한의사 만나서 치료는커녕 아이 폐인만드는건 아닌지 걱정도되고 잘아시는분들 조언 부탁해요. 또 보험혜택은있는지 아니면 내돈으로 내야하는지도 궁금해요
IP : 184.0.xxx.15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라요
    '15.10.13 8:08 AM (70.58.xxx.44)

    원글님 가진 보험에 따라 다 달라요. 보통 우울증은 커버되고요 상담도 일년에 20번 정도는 커버되는데 원글님 보험 디덕티블이 높은 보험이라면 자기분담금 채울때까지는 원글님이 100% 내셔야 되기 때문에 보험처리가 되더라도 100% 분담하면 커버가 안 된다고 느끼실 수 있고요, 원글님 보험이 디덕티블이 낮은 좋은 보험이라면 디덕티블 100% 채운 이후에, 보험약관에 있는 보험요율에 따라 90%, 80%,70%, 50% 등을 보험회사에서 내 줍니다. 답은 보험마다 다르다 입니다.

  • 2. ㅇㅇㅇ
    '15.10.13 10:02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아이 번호를 불러주고 두가지를 물어보세요.
    첫째, 주치의에게 먼저 가서 refer를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스페셜리스트에게 따로 가도 되는지요.
    둘째, 일년에 몇번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우울증 정도로 폐인만들 일은 없으니 걱정 마시고요.
    다만 아이가 상담을 원하지 않으면 강요하지 마세요. 만나는 의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면 다른 의사를 찾아보시고요.
    아이가 몇살인지 아이들 우울증 증세는 원인이 확실한 경우가 많고 사춘기 즈음에 참았던 문제들이 터지게 되는 것 같아요.
    상담도 좋지만 원인이 되었던 부분들을 부모가 개선해 주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대화가 많이 없던 사이라면 억지로 얘기하려 하지 말고 게임이나 하이킹을 하는 등 같이 시간을 보내 주시고요.
    부모의 사랑이 아이를 평생 지지하는 버팀목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기운 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876 애들한테니가먹은건 니가 설거지하라고 시켰어요 ㅎㅎ 5 ㅇㅇ 2015/10/25 1,282
493875 주방 환기및 개수대 냄새, 락스 사용 문제.. 1 .. 2015/10/25 1,440
493874 전 싱글에 친구 몇명 없어요. 2 가을 2015/10/25 2,047
493873 어린이집에서 친구가 밀쳐 머리를 부딪혔다는데 문제제기 해야할까요.. 5 ,, 2015/10/25 900
493872 책과 신문을 멀리했더니 2 다시 2015/10/25 1,683
493871 잠시 오피스텔에 살아야 하는데요. 3 .. 2015/10/25 1,247
493870 헬리코박터 제균제 드시고 역류성식도염 좋아진분계세요? 8 위염 2015/10/25 3,873
493869 여성은 혼인 하면 부모님 호칭 왜 달라지죠? 9 핑퐁 2015/10/25 1,586
493868 아이가 우는데 자꾸 웃음이 나요 18 엄마 2015/10/25 5,173
493867 재료를 버리지 않는 알뜰 레시피..간단하고 맛있어요 1 요리좋아 2015/10/25 1,390
493866 암기가 아니라 주입이 문제 아닌가요 1 대화 2015/10/25 698
493865 거실에 폴딩도어 혹은 포켓도어 하신분들 춥지 않으신가요? 2 인테리어 2015/10/25 3,465
493864 복면가왕은 보고싶지만 저처럼 김구라땜에 안보시는 분 계시는지? 8 ... 2015/10/25 1,749
493863 해외 나가면 중국인으로 보는데 왜 그럴까요? 31 ..... 2015/10/25 4,522
493862 정치권, 역사교과서 국정화 총력 여론전 돌입 샬랄라 2015/10/25 259
493861 잘 상하는 음식 가르쳐주세요. 4 잘잘 2015/10/25 1,513
493860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3 진짜종북 2015/10/25 910
493859 치매 걸린 환자분이랑 일반 요양원 가는분들 요양원이랑 틀린가요... 1 .. 2015/10/25 1,440
493858 12월 여행지 추천바래요 1 여수 2015/10/25 1,155
493857 부모님이 하시려는 가게 권리금, 월세 좀 봐주세요 7 고민 2015/10/25 1,480
493856 올해 43 싱글.. 진로 바꾸고 싶어요 수의대 약대 36 올해 40싱.. 2015/10/25 12,127
493855 물고기 키우시는분있으세요 1 2015/10/25 395
493854 핸드폰 수신시 상대방의 문자 내용이 2 소오름 2015/10/25 707
493853 고등학원에 대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 oo 2015/10/25 1,136
493852 저 이러다죽는거 아닐까요? 이상해요 49 중독 2015/10/25 3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