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장훈 넘 웃기지 않나요?

ㅋㅋㅋ 조회수 : 5,807
작성일 : 2015-10-13 00:46:40

힐링캠프 보조 mc가 되었나본데 생각보다
적재적소에 질문도 잘하고 진행 잘해요
중간중간 말 너무 웃기지 않나요
빵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솔직하면서 날카로운 면이 있는데 말을 그나마
약간 돌려서 아주 웃기게 말해요
과하지 않은 김구라같은데 되게 웃김 ㅋㅋㅋㅋ
앞으로도 입담 기대되네요 ㅋㅋㅋㅋ

IP : 183.96.xxx.9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해요
    '15.10.13 12:48 AM (126.254.xxx.199)

    나름 논리정연해요 ^^ 웃기기까지

  • 2. ..
    '15.10.13 12:52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조합 시크하네요 김제동에 서장훈 ..

  • 3. 그쵸
    '15.10.13 12:53 AM (183.96.xxx.90)

    나름 말을 잘해요
    구사하는 어휘나 문장력이 좋고 듣는사람 거부감 없게 말하는 스타일이네요 ㅎㅎ
    중간에 간혹 셀프디스 하는데 왕웃김 ㅋㅋ

  • 4. ^^
    '15.10.13 12:54 A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지나칠만큼 반듯해요.
    농구 좀 한다는 이유로 부모님이 오냐오냐 키우지는 않으셨나봐요. 굉장히 감성적인 분이더라고요.
    팬 입니다.

  • 5. ..
    '15.10.13 12:58 AM (115.139.xxx.108)

    워낙 농구할때 쌈닭이미지라 싫었고..예능나온 초창기엔 말투가 김구라닮았고.. 근데 자꾸보니 사람이 따뜻하네요..말도 이쁘게 하고 주위 볼줄도 알고..참 살다 서장훈 좋을줄이야 ㅋㅋ

  • 6. 예전에
    '15.10.13 1:27 AM (58.140.xxx.11) - 삭제된댓글

    아빠어디가에 윤후 팬이라면서 한 번 나와서 농구 가르쳐준 적 있어요.
    전외국 오래 살았어서 서장훈 선수 잘 몰랐는데,
    그 프로에서 웬 어른이 꼬마한테 뿅!가서는 처음 만나는데 막 설레어하고..ㅎ
    설정 아니고 진심으로 후야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기쁜 티가 팍팍 나더라고요.
    그 날 아이들 몇 명 데리고 농구 하면서도
    사람이 세심한 게 딱 보이더군요.

  • 7. ㅇㅇ
    '15.10.13 1:44 AM (125.186.xxx.28)

    저는 마지막만봤는데 주원이 고민비슷하게.말하는걸 눈치껏 잘받아주더라고요.주원 단점이 친해지면 말짧게하는걸 공식석상ㅈ에서 해가지고..실수가 되곤했다는..그말에 면박줄줄알았는데..암튼 운동잘하는 순발력이 언어능럭과도 같이 능력이 있는건지.ㅈ말하는게 밉지가 않더라고요.

  • 8. 오늘
    '15.10.13 1:50 AM (115.139.xxx.86) - 삭제된댓글

    재미있었나요? 잠도 안오는데 다시보기로 볼만할까요..?^^

  • 9. ㅇㅇ
    '15.10.13 2:47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운동하면서도 나름 독서를 많이 했는지
    과거 선수시절 인터뷰 할때도
    기자들이 많이 했던 말이
    자기가 만나본 운동선수중
    가장 어휘가 풍부한 선수라는 거였어요.
    세간의 이미지와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도

  • 10. ...
    '15.10.13 3:40 AM (180.229.xxx.146)

    지금은 종영된 사남일녀란 예능보고 호감됐어요 강남키즈 같은데 감성적이고 심성이 따뜻하고 곧은게 보이더군요

  • 11.
    '15.10.13 4:56 AM (1.250.xxx.234)

    아직 적응 안되던데.

  • 12. 지나가다
    '15.10.13 5:38 AM (2.31.xxx.244)

    지인의 지인이...서장훈 선수 고등학교 때...과외를 했어요.
    완전 머리 좋다고 칭찬이 자자..하더라구요.
    공부를 했어도 성공했을 거라고...

  • 13. 운동과 머리
    '15.10.13 7:58 AM (175.199.xxx.20)

    원래 머리 좋은 사람들이 운동도 잘해요.
    서장훈 맨처음 나왔을때는 저사람을 왜 자꾸 쓰지?
    했는데 은근히 말 조근조근 하면서 오바하지 않고 웃기는데 그게 장점인거 같아요.
    서장훈 나온 프로그램은 꼭 챙겨봐지게 되더라구요.

  • 14. 원래 같은 머리에요..
    '15.10.13 8:21 AM (218.234.xxx.133)

    운동하는 머리하고 공부 잘하는 머리하고..
    그래서 대부분 운동 잘하면 공부도 잘해요.
    (공부 잘한다고 운동 잘하는 건 아니지만)

    다만, 운동선수가 되려면 어렸을 때(최소 초등, 중학생 초반)부터 운동에 매진해야
    우리가 보는 프로선수나 국가대표가 되는 거고 (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운동에 매진한 사람들 중에서도 극히 일부가 이름을 알리는 거죠) 그러다보니 지식이 그 머리에 들어갈 틈이 없었을 뿐이죠.

    안배워서 모르는 거지, 머리가 나빠서 모르는 거 아님.

  • 15. 이또한지나가
    '15.10.13 8:41 AM (119.70.xxx.59)

    운동에서 국대급으로하려면 머리 좋고 집중력 좋아야해요. 악착같은 과제집착력이 있어야 그.정도 위치 올라가죠. 그나마 제일.설렁할수있는게 야구라 야구선수들이.사고를 많이치죠. 대학다닐때 이상민 선수가 가끔.수업 출석부른다고 비시즌에.들어오곤했는데 나름 공부도 하고 필기도해서 신기해했어요. 우지원은.법대라.못봤고 서장훈선수는 무슨과였는지.모르겠네요... 암튼 재능있는.사람같아요. 나대지도 않고 한 마디씩.툭툭...

  • 16. 국대 정도면…
    '15.10.13 8:49 AM (175.209.xxx.188)

    게다가 팀플레이 하는 선수들
    대부분 머리 좋아요.
    주변에 톱플레이어들,
    선수로 뛰기전엔 공부도 잘했다는 소리는 수도 없이 들었어요.^^

  • 17. 저윗님
    '15.10.13 8:59 A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

    사남일녀 보고 겉모습만 보고 너무 편견에 쩔어있었다는거 알게됐어요.
    서장훈이 외모는 소도 때려잡게 생겼는데 할줄아는게 농구밖에 없는 곱게자란 강남청년이더라구요 ㅎㅎㅎ더러운거 싫어하고 낮가리고 음식가리고 ㅋ하튼 처음엔 외모와 너무 달라서 적응 안됐는데
    볼수록 귀염상이에요.근데 김구라와 친한건 맘에 안드네요.

  • 18. ㅡ,ㅡ
    '15.10.13 9:07 AM (211.202.xxx.79)

    예전 중학교때 핸드볼 부장이 전교2등.
    키도 엄청 커서 핸드볼로 전국 1~2위를 다투는 학교에서는 그야말로 체육계의 보물이었는데 얘는 공부가 하고 싶다고 빡신 오전 훈련이 끝나면 잠깐 5교시 수업에 참가해서는 힘들어서 계속 졸고..
    나중에는 부모님이 우리애 공부하게 해달라고 학교랑 싸우다시피해서 겨우 공부로 돌렸어요.
    중학생이었는데도 아주 의젓하고 사리가 밝은 아이어서 운동선수하면 얘가 생각나네요.
    아마 운동선수중에서 이런 경우가 적지 않을거예요.

  • 19. 그럼
    '15.10.13 9:3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운동선수시절에도 예능처음에 나올때에도 우락부락한 외모에 목소리는 쇳소리에 좀 거부감이 들었었는데....동상이몽이나 힐링캠프 게스트로 나왔을때 얘기하는거보니까 정말 감성적이고 진중하고 반듯한 사람이구나 느꼈어요~ 저두 팬되었어요^^

  • 20. ㅇㅇ
    '15.10.13 9:41 AM (203.229.xxx.212) - 삭제된댓글

    운동으로 정상에 오른 이들은 다 머리가 우수합니다.
    체력적 우수함만 가지고는 정상에 오를 수 없어요.

  • 21. ....
    '15.10.13 10:23 AM (115.23.xxx.191)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갈수록 볼수록 진국이더라구요...그래서 서장훈 나오는 프로는 서선수 보려구 가끔 볼때가 있어요.....서장훈 은근히 말도 잘하고 괜찮아요..좋아요.

  • 22. .........
    '15.10.13 11:52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갈수록 좋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어색했는데..
    소신있게 앵그리 발언 하는 모습이 나름 매력적이네요^^

  • 23. ..
    '15.10.13 12:12 PM (180.229.xxx.230)

    저도 논리정연해서 좋아요
    웬만한 엠씨보다 나아요.
    감성도 살아있고요

  • 24. ...
    '15.10.13 2:10 PM (39.118.xxx.154)

    제가 농구를 좋아해서 잠실 농구장에 경기보러 많이 갔는데요
    서장훈이 공만 잡으면 야유가 민망할 정도로 쏟아져 나왔어요.
    저도 그 당시 서장훈이 비호감이기는 했지만 그렇게 야유를 받으니
    짠할 정도였는데 세월이 흐르고 서장훈의 또다른 모습으로 방송에 많이 출연하는
    걸보면 신기해죽겠어요. 방송 잘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753 보온용으로 극세사 커튼 vs 벨벳 커튼 3 커튼 추천 2015/10/13 1,577
489752 cgv영화관 이용하시는 분들,공익광고 거슬리지 않으세요? 3 응답하라 1.. 2015/10/13 622
489751 절친을 버린 딸아이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8 마이돌 2015/10/13 2,749
489750 팔꿈치 통증이 심한데 어떻게해야 좀 나아질까요? 3 ... 2015/10/13 1,076
489749 허지웅 “개인의 효심과 공공의 애국심은 반드시 구별돼야” 5 세우실 2015/10/13 1,949
489748 중2 울아들 공부쪽은 아닌걸까요? 3 공부 2015/10/13 1,489
489747 사돈댁에서 김장때 김치한통을 주시는데 ᆢ 10 모모 2015/10/13 3,235
489746 혹시 레깅스 잘라보신 분 계세요? 4 와이즈 2015/10/13 1,890
489745 클래식..찾아주세요~~급질 12 곡찾기 2015/10/13 1,287
489744 목동 14단지에 대해 궁금해요.. 3 목동 14단.. 2015/10/13 2,319
489743 바지락칼국수 만드는 비법 있나요???? 49 디비디비딥 2015/10/13 1,792
489742 남편에게 최근 들은말이 신경쓰여요 6 디스 2015/10/13 2,655
489741 朴대통령 "경제 어려운데 국론분열 일으키지 말라&quo.. 25 샬랄라 2015/10/13 1,987
489740 메이크업베이스 중요한가요 1 퓨러티 2015/10/13 1,192
489739 [출처] 아나운서 출신 정미홍의 역사교과서 진실 발언 발췌 5 8282 2015/10/13 1,480
489738 국정교과서 반대) 국정교과서 반대 아고라 서명 동참해주세요! 1 커피향가득 2015/10/13 436
489737 The New York Times - 오늘 한국땜시 바쁘네요 1 NYT 2015/10/13 952
489736 엑셀에서 이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3 ,, 2015/10/13 887
489735 (국정교과서반대) 세월호 가짜 유족 할머니 오늘 또 출현 7 새벽2 2015/10/13 1,939
489734 지방 시댁 결혼식 다 가시나요?? 25 .. 2015/10/13 3,012
489733 사람을 사로잡는 사람 1 팅커벨 2015/10/13 1,529
489732 훈민정음 소장자 ˝차라리 없애면 없앴지 넘길 수는 없다˝ 11 세우실 2015/10/13 3,788
489731 반모임할때 2 여러분은 2015/10/13 1,663
489730 서울 사립대 교직원 휴직되나요 ? 3 궁금이 2015/10/13 1,624
489729 한샘 붙박이장 싱크대 신발장 다해서 600만원이면 싼건가요? 6 82쿡스 2015/10/13 6,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