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까지 혼자 있다가 결혼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평소에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
몇몇 사람들이 은근히 기분 나쁜 말들을 툭툭 하네요.
시어머니가 어떨거라는 둥,..남편될 직업 이야기를 듣고, 그런 직업 남자들은 어떨거라는 둥..
모두 부정적인 말만 합니다..
기쁜 결혼을 앞두고 이런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정말 제 기분이 확 나빠집니다.
몇몇 지인들은 정말 제 결혼을 축하해 주며
제 결혼식 준비며 앞으로 결혼식 이며 참 긍정적으로 이야기 해주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러다 보니 결혼식하면서 사람들의 인격이 드러나는 느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