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드라마는 대부분 앞스토리에 주인공들의 아역시절이 등장하잖아요.
현대극이든, 사극이든 간에.. 나름 어렸을때부터 얽히고 얽힌 인연을 보여주려하는것 같은데.
하나같이 다들 그래서 어찌나 진부한지 모르겠어요. 한국 드라마의 정석인가...
드라마 작가님들 아역시절 안넣으면 큰일 나나요?
이야기를 끌고 나가다 인물의 과거를 설명하며 살짝 아역시절을 보여주는건 괜찮은데
언제나 드라마의 초장은 아역시절.... 다른 분들은 좋아하시나요?
우리나라 드라마는 대부분 앞스토리에 주인공들의 아역시절이 등장하잖아요.
현대극이든, 사극이든 간에.. 나름 어렸을때부터 얽히고 얽힌 인연을 보여주려하는것 같은데.
하나같이 다들 그래서 어찌나 진부한지 모르겠어요. 한국 드라마의 정석인가...
드라마 작가님들 아역시절 안넣으면 큰일 나나요?
이야기를 끌고 나가다 인물의 과거를 설명하며 살짝 아역시절을 보여주는건 괜찮은데
언제나 드라마의 초장은 아역시절.... 다른 분들은 좋아하시나요?
전 좋은데요
재미있게 본 해품달도 그렇고 지금 보고있는 별이되어빛나리도 그렇고
아역들이 드라마 살리지 않았나요? ㅋ
별빛 봉희 못봐서 요즘 안타까운~~~~
아기(Baby), 미인(Beauty), 동물(Beast)이라는 광고의 3B법칙이 드라마에도 적용되는 모양입니다.
어른들의 드라마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지 못하는 작가의 무능 탓에 자꾸 아역시절의 인연에 의지하게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뭘 안다고 코흘리개 시절 인연으로 짝 짓고 원수 되고ㅎㅎ 작가도 시청자도 편리하긴 하겠죠.
웬 어른애들이 좋아하고 그 인연이 이어지고.드라마 안 보는 이유 중의 하나가 너무 말 안되는 게 많아서예요.
전 애들을 안좋아해서 애들이 나오면 안봐요
그게 해품달 비롯 아역으로 재미 봐서 이후 대브분 아역을 쓰는 거 같아요. 게다가 우리나라 드라마는 출생의 비밀이 많아서 아역이 나와야 함
아역도 아역나름.
문근영의 가을 동화 1,2회는 순전히 문근영 때문에 봤는데요. 그 눈망울은 지금도 안 잊혀지네요.
송혜교가 그 드라마로 나름 탑급으로 뜨긴 했는데 제가 기억하는 가을 동화는 송혜교가 아니라 열 네살 문근영이에요.
저하고 빙고예요
저도 지겨워요
얽히고 설킨 내용 복수.운명적인사랑이나 바뀐운명.등등
말도안되는 스토릭 많아서 그런거맞는것같아요
지금 별이되어빛나리도 인물만 바뀐 그래도 푸르른날에.아닌가요
애들이 뭘안다고 그시절.만났던 여자를 못잊고
주인공은 또 부목 바뀌고 고생하다가 성공하는거
동감
특히 kbs 아침 드라마가 유난스럽게...
그래서 안 봐요
김수현이 어린시절역 했던것도, 자이언트 였나? 김수현의 성인배우가 누구였나 하고 있네요
어린시절 없었음 어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