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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만에 제일평화 갔다가...

LJ 조회수 : 15,184
작성일 : 2015-10-12 20:28:15
제일평화 쇼핑을 좋아해요.
오늘 날도 좋고 시간도 되길래 신나서 가서
오랜만에 이옷 저옷 열심히 구경했죠.
대부분 통바지에 기장이 긴 자켓, 니트가 주를 이루더군요.
2층 매장에 늘 가던 기본티를 팔던 곳을 갔는데
다른 곳보다 조금 고르는 사람이 많아서
틈에 끼어서 보고 있는데..
주인이라는 사람이 일보러온 은행원하고 얘기를 하는데
" 이 앞에 있는 이애들이 하나씩 다 사가도 얼마 안남는다.
그렇다고 고르는 애들이 다 사는것도 아니다" 라고
큰 목소리로 떠들아 데는데 순간 제 귀를 의심했네요.
이 애들... 이 애들...손님도 아니고
그 소리듣고 기분이 상해서 바로 그 매장을 떠났죠.
아! 진짜 이제까지 제평가서 겼었던 제일 기분나쁜 일이네요.

IP : 123.214.xxx.23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2 8:31 PM (61.81.xxx.22)

    1장 사는 사람 백명 상대한 것보다
    백장 사는 사람 1명 상대가 편하죠
    동대문른 원래 그래요

  • 2. ㅋㅋㅋ
    '15.10.12 8:32 PM (218.235.xxx.111)

    정말 듣던중 가장 황당했던
    시장 경험기네요...

    이애들이....ㅋㅋㅋ 대박.
    시장옷이 싼것도 아닌데...

    백화점가면 요새..백화점안에
    또 로드샵도 아니고...
    따로...개인가게들 많잖아요
    거기도 괜찮은것ㄷㄹ 있고

    그런데 소품이 시장가격보다 싸더라구요

  • 3. 주인입장에서는
    '15.10.12 8:32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하나하나 소중하고 자식같은 애들이지않나요 ㅋ

  • 4. ㅋㅋㅋ
    '15.10.12 8:33 PM (218.235.xxx.111)

    아니죠
    손님들 보고
    이애들
    이라고 한다잖아요

  • 5. 판매하는 사람들
    '15.10.12 8:33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손님 지나가면 서로 뒷담화 나누는게 낙인거 같아요.
    좁은데 갇혀있어서 풀데가 필요한지..
    원글님이 본사람은 간도 크게 앞담화를 ㅎ
    자주 가지도 않지만 살거 아니면 안물어보고 보기만하고 지나가요.

  • 6.
    '15.10.12 8:35 PM (61.102.xxx.238)

    손님한테 이애들이라고 한건가요?
    난 옷보고 애들이라고한줄알았다가다시 읽었네요

  • 7. ㅇㅇ
    '15.10.12 8:37 PM (119.64.xxx.55) - 삭제된댓글

    거기와 고터는 제시같은 언니들만 있어서 교환 환불 입어보고 그냥가기 같은 백화점에서 하던일을 하려면
    목숨걸고 해야합니다.와중에 카드내면 옷 도로 뺏겨요

  • 8. LJ
    '15.10.12 8:38 PM (123.214.xxx.232)

    아니 손님이라는 좋은말도 있고 하다못해 사람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 애들이 라고 크게 얘기하는데 거기서 옷사면
    그 주인장 애 될까봐 휘리릭~ 떠났어요.
    앞에 손님들 다들 30살은 넘어 보이던데...
    저도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 9. ㅋㅋㅋ
    '15.10.12 8:40 PM (218.235.xxx.111)

    고터 비싸더라구요.
    하여간 제가 백화점내에 백화점과 다른 그걸 뭐라고 하지...아...
    쇼핑몰?(백화점내에 있는)에 있는 물건 몇개 가격을 아는데

    하여간 다 비쌌어요. 백화점 쇼핑몰보다.
    목숨걸고 ㅋㅋㅋ

    하긴...간은 좀 커야되겠더라구요. 구경하려면..

  • 10. mmm
    '15.10.12 8:40 PM (121.163.xxx.98)

    저도 제평다니지만 나한데 한두장팔아도 뭐별로 남지않겠다 생각은 항상하죠 ㅜ 혹시 t. 그집인가요?

  • 11. .....
    '15.10.12 8:46 PM (121.125.xxx.71)

    그 주인 어른 눈에는 손님들이 다 애들로 보이나 봅니다.
    흐미

  • 12. ㅇㅇ
    '15.10.12 8:53 PM (59.5.xxx.32) - 삭제된댓글

    저도 짐작이가는데... 안경쓴아주머니아닌가요.
    기본티만 깔별로 팔고.. 저도 여기서 기분나쁜
    일있었는데

  • 13. LJ
    '15.10.12 8:56 PM (123.214.xxx.232)

    이애들이라고 하던 주인은 H요.

  • 14. 저두
    '15.10.12 9:10 PM (114.200.xxx.50)

    예전에 옷보고 원래대로 똑같이 이쁘게 안 개켜뒀다고 욕먹었어요. 다른 곳은 개켜두려하면 그냥 두세요, 제가 할게요 하더구만...저 그다음부터 거기 안가요.

  • 15. 이런 글 좀 그렇지만
    '15.10.12 9:13 PM (39.7.xxx.87)

    전 그 시장상인 마음 한켠으론 이해가요
    장사하다보면 모든 손님이 다 소중한 손님이 아니에요.
    정말 남는 거 없이 어쩔수 없이 파는 것도 있어요.
    일단 손님이 찾으면 팔긴해야하니 구색으로.
    세금내고 나면 오히려 손해이고 재고관리만 남고 짜증나고 인건비만 아까운.
    근데 그런 손님들이 살것도 아니면서 물어보기만 하고 손님대접 안해준다 그러고 진상피면
    정말 죽여버리고 싶죠.
    제평 시장 수익 시스템은 모르겠지만
    저거 다 팔아서 수익은 없다 라고 한다면 정말 그 사람에겐 그럴 수도 있어요.
    손님을 두고 이 애 저 애 들리게 한 건 잘못된 행동이지만, 저도 가끔 다 들리도록 손님에게 쌍욕을 하고싶을때가 있기에 ㅠㅠ
    아마 그 분도 저처럼 맺힌게 많을꺼라 예상해봅니다.

    아 근데 그런데서 장사하면 한달에 몇천 벌테니 저랑은 비교가 안될분이시겠네여 ㅠ

  • 16. 위에분
    '15.10.12 9:41 PM (119.194.xxx.182)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 17. 39님
    '15.10.12 10:07 PM (119.192.xxx.81)

    정신차리세요. 님한테 그일 누가 강제로 시키는 것도 아니구요. 사람을 죽여버리고 싶다니....
    진상도 더러 있겠지만 님이 먹고 사는 거 누구 덕인가요? 사람 상대하는 일이 힘든일인건 알겠는데 죽여버리고 싶다니
    진짜 세상이 참 각박하네요.

  • 18. ??
    '15.10.12 10:31 PM (119.14.xxx.20)

    39.7.xxx.87님, 저 상황에서 저 상인이 어떻게 이해가 가시나요?

    이 원글님이 무례하게 굴거나 한 것도 아닌데, 저런 소리를 들은 게 어느 부분이 이해가 가신단 말인가요?

    죽이고 싶은 손님을 만나면 그 사람한테 말하세요.
    만만해보이는 애먼 사람들에게 화풀이하지 마시고요.

    파는 사람만 애환 있는 거 아니거든요.
    내 돈 내고 물건 사면서 눈치까지 봐야 하는 사는 사람 애환은 없나요? -.-

    그렇게 귀찮고 싫으면 소매는 받지 말든가...

  • 19. ㅋㅋㅋㅋㅋ
    '15.10.13 2:06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말 틱틱 거리고 싸가지 없게 하는 사람들 있죠

    신천역 꼬랑내라는 신발가게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짐)

    거기 아저씨가 첨에 동네장사라고 서글서글하게 손님대하더니 어느날부터 우거지 얼굴로 있더군요

    그러다 어느 토요일 오후...슬리퍼 사려고 고르는데

    40대 아줌마 두명 오더니 맘에 드는거 찾고 사이즈 없다니까

    틱틱대는 말투로 " 그런것도 안 갖다놓나요? " 라고 말하자

    주인 청년 열받아서 뭔 말을 그따위로 하냐고

    갑자기 헐크로 변해서 안사면 될거아니냐고 막 화를내니

    아줌마 왈 이럼서 나가데요

    이게 개한민국 후질근한 옷차림의 40대 줌마들 모습이라는

  • 20. ㅋㅋㅋㅋㅋ
    '15.10.13 2:07 AM (122.36.xxx.29)

    아줌마들 말 틱틱 거리고 싸가지 없게 하는 사람들 있죠

    신천역 꼬랑내라는 신발가게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짐)

    거기 아저씨가 첨에 동네장사라고 서글서글하게 손님대하더니 어느날부터 우거지 얼굴로 있더군요

    그러다 어느 토요일 오후...슬리퍼 사려고 고르는데

    40대 아줌마 두명 오더니 맘에 드는거 찾고 사이즈 없다니까

    틱틱대는 말투로 \" 그런것도 안 갖다놓나요? \" 라고 말하자

    주인 청년 열받아서 뭔 말을 그따위로 하냐고

    갑자기 헐크로 변해서 안사면 될거아니냐고 막 화를내니

    아줌마 왈 "농담이에요~~ " 이럼서 나가데요

    이게 개한민국 후질근한 옷차림의 40대 줌마들 모습이라는

  • 21. 황당하네요
    '15.10.13 10:22 AM (122.37.xxx.51)

    설령 학생들이라도 일면식도 없는데 애라니요
    인성이 갖춰지지않느니
    그 버릇 고대로 나오네요
    장사 얼마나 잘 되겠습니까 그자리 있었던 사람들ㅇ.
    기분 나빴겠네요

  • 22. ㅇㅇ
    '15.10.13 12:02 PM (121.144.xxx.98) - 삭제된댓글

    물건을 아이들 ,애들 이라고하는사람도있는데요 뭘

  • 23. 한 20년전에
    '15.10.13 12:34 PM (182.211.xxx.221)

    j동에 있는 n백화점에서..
    신관은 비교적 유행제품,본관은 아울렛으로 쓰이고 있었는데 본관을 유모차 밀고 지나가고 있는데 직원끼리 하는 소리 듣고 진짜 기절초풍..
    ㄱㅆㅍㄴ..짜증나게 옷만 뒤집어 놓고 가네 ㅆㅂ..

  • 24. 그정도는 약과
    '15.10.13 12:52 PM (182.209.xxx.9)

    무섭게 분위기 조성해서 반협박식으로 물건 강매도
    당해보고..
    직접적으로 아주 심한 말(욕은 아니였슴)하는 아저씨도
    두번 겪었는데 평생 잊혀지지 않음.
    그러고보니 물건 강매한 사람도 남자였어요.
    백화점도 가끔 그러던데요.

  • 25. ㅋㅋ
    '15.10.13 1:07 PM (121.129.xxx.112)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제시같은 언니들.. 보고 팡 터졌어요 ㅋㅋ
    소매장사 요샌 덜하다지만 거기 상인들 분위기가 좀 그래요.
    입어보지도 못하고 싼 것도 아니고.
    똑같은 라벨의 물건 쇼핑몰이랑 천원차이 나더라구요ㅋ
    거기 물건이 거의 도매로도 파는거라 가격이 그렇다하데요..
    소매장사한테 팔아야되니 제평이라고 확 싸겐 못준다고;
    근처 볼일있거나 심심해서 혹시나하고 몇번갔는데 역시나!
    직접 눈으로 보고 산다라는 것 외엔 가격이든 디자인이든
    그닥이에요... 이쁜건 밤에 도매시장에나 풀리기도하구요.
    인터넷쇼핑몰로 잘 고르는 이들에겐 메리트가 없죠.

  • 26. ㅋㅋ
    '15.10.13 1:09 PM (121.129.xxx.112)

    저 위에 제시같은 언니들.. 보고 팡 터졌어요 ㅋㅋ
    소매장사 요샌 덜하다지만 거기 상인들 분위기가 좀 그래요.
    입어보지도 못하고 싼 것도 아니고.
    똑같은 라벨의 물건 쇼핑몰이랑 천원차이 나더라구요ㅋ
    거기 물건이 거의 도매로도 파는거라 가격이 그렇다하데요..
    소매장사한테 항의들어와서 제평이라고 더 싸겐 못준다고;
    근처 볼일있거나 심심해서 혹시나하고 몇번갔는데 역시나!
    직접 눈으로 보고 산다라는 것 외엔 가격이든 디자인이든
    그닥이에요... 이쁜건 밤에 도매시장에나 풀리기도하구요.
    인터넷쇼핑몰로 잘 고르는 이들에겐 메리트가 없죠.

  • 27. ..
    '15.10.13 1:11 PM (112.148.xxx.2)

    그래서 그냥 백화점 갑니다.

  • 28. ㅇㅇ
    '15.10.13 1:28 PM (1.236.xxx.33)

    죽여버리고 싶고 쌍욕을 하고 싶다는 댓글을 여기에 왜 다는지...
    하여간 그런데서 장사하는 사람들 닳고 닳은 사기꾼들 같아요
    예전에 동대문 쇼핑센타에서 몰래카메라 찍은거 보니 순진한 사람들한테 더 막대하던데
    조폭들 같았음...그쪽 인간들 상종하기 싫어요

  • 29. 장사 해본사람...
    '15.10.13 1:53 PM (112.223.xxx.187)

    이랑 안해본 사람이랑 이리 차이나요,...

    진심 진짜 이게 손님인지 손놈인지 짜증나는 인간이 정말 지나가는 나는 한사람일지라도
    하루종일 1년 365일 가게에 있다보면 진짜 많답니다.

    저는 장사하는 사람 이해도 가고,
    손님입장도 이해도 가고 그래요..

    전 진짜 중딩이 그렇게 싫었어요..
    제일 짜증나는 인종이 중딩이었어요.
    중딩상대 장사는 아닌데, 그놈의 중딩만 오면,
    일은 많아지고 사지는 않고 훔쳐만 안가면 다행이었죠.
    아 진짜 학을 뗐습니다.

    지금이야, 길가는 중학생 보면 예뻐요 ㅎㅎㅎㅎ

    그게 장사하냐와 안하냐의 차이인가봐요..ㅎㅎㅎㅎ

  • 30. 세금은 무슨
    '15.10.13 1:55 PM (59.7.xxx.4)

    어차피 현금만 받고 세금도 제대로 안내면서 ㅋㅋㅋㅌㅋ

  • 31. 장사치들
    '15.10.13 1:57 PM (211.54.xxx.96)

    쫄딱 망해봐야 정신을 차릴런지
    주객이 전도가 되도 유분수지... 애들이 뭐야?

  • 32.
    '15.10.13 2:26 PM (74.69.xxx.176)

    제평 이십년도 넘은 단골인데 저런 상인 한 번도 못 봤어요. 이층 어디쯤인가요?
    하두 오래 다녀서 왠만한 집은 가면 다 알아봐요. 깎아주고 친절하게 대해주고요. 제가 그렇게 특이하게 생긴 것도 아닌데. 기대하지도 않았던 곳에서 손님 대접을 받아서 기분좋게 돌아오곤 하는데. 대체 누가 원글님 기분을 상하게 했을까요, 궁금하네요.

  • 33. 전님.
    '15.10.13 3:07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이십년 다녔다면서 저런일 한번도 안당했다니
    그게 더 신기한 일이거 아닌가요?
    위 댓글들 경험이 다 거짓말이라는건지.
    상인들이나 손님들 다 변해야하는 문제지만
    상인들 신용없고 상도 없어서
    재래시장 발길을 끊게하는거 시실이죠.

  • 34. 전님.
    '15.10.13 3:09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누가라니 그게 더 신기하네요.
    윗 댓글들이 다 거짓말인가요?
    상인들이나 손님들 다 바뀌어야하지만
    신용없고 상도의 없어서 재래시장
    발 끊게 되는거 자업자득인데요.

  • 35. 저도
    '15.10.13 3:41 PM (222.109.xxx.88)

    저는 백화점 지하식품매장 생선파는데 끝날때쯤 갔는데 한창 세일로 떠넘길때였는데,
    어떤 미시아짐이 사갖고 가는것 같았는데, 민어토막 팩에든거 얼음에 포장하면서 직원이 이런 대화를 듣고 경악했습니다.

  • 36. 근데요
    '15.10.13 4:26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중국사람들한테 얘네들 얘네들 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37. 시장 은
    '15.10.13 4:48 PM (112.150.xxx.130)

    안가는걸로.
    상인들 무례함과
    서비스 정신은 개에게 준듯.

  • 38. ...
    '15.10.13 6:12 PM (116.38.xxx.67)

    그래서 무서워서 못감.ㅠ

  • 39. ㅎㅎ
    '15.10.13 6:42 PM (122.36.xxx.29)

    제평 상인이 82회원이나보네용..

    ----------------------------------


    '15.10.13 2:26 PM (74.69.xxx.176)

    제평 이십년도 넘은 단골인데 저런 상인 한 번도 못 봤어요. 이층 어디쯤인가요?
    하두 오래 다녀서 왠만한 집은 가면 다 알아봐요. 깎아주고 친절하게 대해주고요. 제가 그렇게 특이하게 생긴 것도 아닌데. 기대하지도 않았던 곳에서 손님 대접을 받아서 기분좋게 돌아오곤 하는데. 대체 누가 원글님 기분을 상하게 했을까요, 궁금하네요.

  • 40. ㅎㅎ
    '15.10.13 6:44 PM (122.36.xxx.29)

    난 십년도 더 전에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가방보고 안샀다고 씨발년 소리 들었고

    작년인가 제작년에 이수역 남성시장 미용재료상 앞에서 찹쌀가격 묻고 안샀다고 싸가지없단 소리 듣고
    동작구청에 신고 넣었더니만...
    가게 주인이 미용재료상 노점상에게 핑계 대면서 그 사람에게 주의 주겠다고 하더랍니다
    뚱뚱하고 못생긴 여직원인지 첩인지 그 여잔 냅두고 ㅉㅉㅉㅉㅉㅉ

  • 41. ...
    '15.10.13 7:19 PM (211.36.xxx.37)

    저는 몇년전에 갔다가 2층 큰거울앞에 가방매장에서
    지갑이 이뻐서 잠깐보고 잘 봤다고 하며 가려는데 ㅅㅂㄴ ㅈㄴㅉㅈㄴ ㅅㅂ이라고 했어요. 정말 진상을 부린것도아니고 물건 10초도 안되게 둘러보고 가려는거였는데...

  • 42. ㅎㅎㅎㅎㅎ
    '15.10.13 8:12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베이징 가면 수수가시장 언니들도

    고터 언니들 못지 않게 껌씹더군요

    양키들도 많이 오는데 갸들 보면 먼저 하이~ 합디다.

    백인들에게 더 친절한 짱개 양아치

  • 43. 간이커야된다는말공감가요
    '15.10.13 9:09 PM (115.137.xxx.76)

    동댐 도매상가 들어가면 진상안피우더라도 괜히 기분만 더렵혀 나옵니다
    내돈 주고 샀지만 정말 기분거지같아요. 저번에 유어스에서 맘에드는옷이 있어 가격물어보니 기가찬웃음지으며 언니 우리 한장씩 안팔아요 이러는데 기분 정말 거지같더라구요 인격이 이건 뭐 .
    그래도 필요에의해 소매가 정가 주고 샀는데 , 일부러 싸가지없게 하는건지 의심될정도
    이래서 가격표시 붙여있는 매장에 가게되고 작은거 하나 사더라도 친절하고 싹싹한 상인들보면 괜히 고마워서 또 가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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