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체 매매는 어디에서 하나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5-10-12 14:32:12

형부가 직원 10여명 있는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이상 할 수가 없게 되었어요.

이걸 언니가 처분을 해야하는데 언니가 그동안 전업만 했고

제게 물어보는데 저도 사업쪽으로는 아는 바가 없어서..

기존 거래처가 있어서 그냥 폐업하기에는 좀 아까운것 같은데

언니나 제가 운영하기에는 너무 아는 것이 없어서 겁나고

매매를 하려고 하니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는 안한다고 하더군요.

벼룩시장 같은데도 사업체 매매는 없구요.

창업 컨설팅 같은데도 사업체는 취급안한다고 해서요.

 

혹시 사업체 매매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은 안계실까요?

 

IP : 222.112.xxx.18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동산에서
    '15.10.12 2:33 PM (218.235.xxx.111)

    하는데
    주택만 하는 사람은 손 못대요.

    그걸 상가나 공장 토지..아파트부지 등
    큰 물건을 사고파는 부동산이 있어요.
    그런데서 해요.

    문제는 요새 그런업체를 사려는 사람이 있냐,,,그게 관건이죠.

  • 2. .....
    '15.10.12 2:35 PM (112.220.xxx.101)

    직원들 퇴사 시키고
    거래처 다 정리하고
    공장건물,토지만 매매하면 되지 않나요?
    작년에 저희회사 지점 한곳 부동산에서 매매했거던요

  • 3. 부동산에서님
    '15.10.12 2:37 PM (222.112.xxx.188)

    그런 큰 물건 사고파는 부동산은 어디인가요?
    저도 그게 팔리겠냐.. 고는 했는데 일단 알아보고 싶어해서요.
    형부가 오랫동안 공들여서 했던 사업체라
    그냥 폐업하기에는 언니 마음이 좀 그런가봐요.

  • 4. 부동산에서
    '15.10.12 2:40 PM (218.235.xxx.111)

    그걸하는 곳을 알고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해도..잘안돼서 소개는 그렇고...

    부동산 번호 뽑아서 쫙 전화 돌려보세요

  • 5. 네..
    '15.10.12 2:44 PM (222.112.xxx.188)

    제가 몇군데 전화해봤는데 다들 그런건 안한다고해서
    그냥 부동산은 원래 그런거 안하나보다.. 생각했거든요.
    여기저기 무작정 해봐야겠군요.
    어쨌거나 부동산 중개업소 정보는 감사해요. ^^

  • 6. ...
    '15.10.12 2:52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형부가 운영하던 회사면 형부가 직접 아는 동종업체 사장들에게 오퍼해서 팔아야지요
    왜 대신 언니가 처분하셔야 하는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우니,
    형부에게 연락해 볼 업체 리스트라도 받도록 하세요.
    회사 통채로 파는 경우가 빈번한 게 아니라 거래 시장이나 전문 브로커는 없습니다

  • 7. ...
    '15.10.12 2:52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형부가 운영하던 회사면 형부가 직접 아는 동종업체 사장들에게 오퍼해서 팔아야지요
    왜 대신 언니가 처분하셔야 하는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우니,
    형부에게 부탁해, 연락해 볼 업체 리스트라도 받도록 하세요.
    회사 통채로 파는 경우가 빈번한 게 아니라 거래 시장이나 전문 브로커는 없습니다

  • 8. ...
    '15.10.12 2:53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

    형부가 운영하던 회사면 형부가 직접 아는 동종업체 사장들에게 오퍼해서 팔아야지요
    왜 대신 언니가 처분하셔야 하는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우니,
    형부에게 부탁해, 연락해 볼 업체 리스트라도 받도록 하세요.
    회사 통채로 파는 경우가 빈번한 게 아니라 거래 시장이나 전문 브로커는 찾기 어렵습니다

  • 9.
    '15.10.12 2:56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이걸 왜 동생한테 물어봐요..

    사업체가 부동산처럼 내놓고 파는건가요

    제 주변 보면요..
    인맥 거래처 등등으로 알음알음 이야기합니다.
    인수합병 관심있냐는 식으로요..
    그리고 매출정도 합산해서 가격이랑 딜 하는거죠.

    보통은 동종업계에 좀더 큰곳에서 인수해가길 시도하거나..
    아님 아는사람이 인수해가길 시도하거나..
    아님..해외업체인데 국내에 자리잡을려고 인수하거나..(그럴경우 그쪽에서 먼저오퍼옴)

    어쨌거나 일하는 업종의 전문가들의 일인데
    그걸 전업주부가 알아본다구요? 넘 희한하네요..

  • 10. 리기
    '15.10.12 3:00 PM (115.94.xxx.42)

    인맥으로 그 분야 사람들에게 인수받을사람 찾아야하는거죠,,,뭔 부동산이에요 -_-;;;;

  • 11. 제가 들어본
    '15.10.12 3:03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경우는 사업자등록증만 파는 경우는 봤어요
    더이상 사업을 안할경우 다 정리는 하구요
    몇년간 유지한 사업기간과 매출에 따라서 달라지더라구요
    인터넷에 업체는 나와있더라구요 회사인수로 알아보면요

    거래처나 직원들까지 인수하는 경우는 더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12. 형부는 뭐하시고..
    '15.10.12 3:07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형부가 나서야지요.

    같은거 취급하는 , 거래처에 알아보셔야지
    무슨 부동산에 ㅡ,.ㅡ

  • 13. 그게
    '15.10.12 3:11 PM (222.112.xxx.188)

    형부가 갑자기 여행지에서 사고를 당해서..
    인맥, 거래처 같은 건 활용할 수가 없어서요.
    언니는 대차대조표 같은 것도 모르는 사람이라
    매매할수 있는 곳을 찾는다해도
    제대로 된 거래가 가능은 할지도 모르겠구요.
    다만 매수자가 나타나면 제 남편이 정리를 조금은 도와 줄 수 있을것 같기는 한데..
    쉬울것 같지 않다는 건 저희도 생각하고 있어요.

  • 14. .........
    '15.10.12 3:16 PM (121.150.xxx.86)

    어떤 분야인지는 모르겠는데
    M&A회사가 있기는 해요.
    그래도 주인이 있는 회사와 없는 회사는 다르죠.
    법인인감,사장개인인감 날인도 엄청 철저하게 해야하거든요.
    법인채무서류에 개인인감날인하면 난리나요.

  • 15. ....
    '15.10.12 3:36 PM (112.220.xxx.101)

    회사에 채무는 없나요?
    일단 언니분 정신좀 차리라고 하고 회사에 나가서
    경리여직원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라고하세요
    채무, 외상매출,매입 이런거요

  • 16. //
    '15.10.12 3:48 PM (183.103.xxx.233)

    회사가 어느 지역에 있는지와 뭘 하던 곳인지 궁금하네요

    언니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이런 기회가 흔치않아요
    원글님 남편분이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이 기회에 인수하라고 하세요.

    원글님이 보시기에 그동안 언니가 고생하고 살았다면 인수하면
    안되겠지만, 언니가 그동안 형부덕분에 편안하게
    살은것 같으면, 원글님네가 인수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그 회사 직원중에 할사람있는지 의중을 물어 보세요.

  • 17. ...
    '15.10.12 4:08 PM (39.7.xxx.131)

    그 회사의 담당 세무사에게도 물어 보세요.
    여직원 말고 세무사에게 직접이요.

  • 18. dma
    '15.10.12 4:23 PM (221.140.xxx.2)

    작업규모가 크지 않다면 부동산(사업장)을 정리하는것을 주된것으로 해서 부동산중개업소에서 권리금(포괄양도양수)만 받고 팔수는 있겠죠.
    그런데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안한다고 하는거보니, 부동산정리가 주된게 아닌거 같네요.

  • 19.
    '15.10.12 6:01 PM (222.107.xxx.182)

    직원 10명이면 그 중에 중간관리자 있을거에요
    그런 분들을 통해 알아보세요
    거래처나 아니면 직원들 중에도 나설 수 있구요

  • 20. 사업장
    '15.10.19 6:59 PM (114.205.xxx.251)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연락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관심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797 한국사 교과서국정화반대 청소년 대학생 교사 교수 거리로 1 집배원 2015/10/31 759
495796 이불 빨기엔 드럼하고 통돌이중 뭐가 더 깨끗이 되나요? 5 ㅇㅇ 2015/10/31 2,211
495795 냉동실에 빵이 많은데 6 괜히 2015/10/31 2,657
495794 중성세제랑 아기 전용 순한 세제 중 어떤 게 옷감에 손상이 덜 .. ㅇㅇ 2015/10/31 430
495793 초등선생님과 코치님의 대화법 4 ... 2015/10/31 1,084
495792 다운튼에비 어멋 2015/10/31 980
495791 혹시 공기압 다리 맛사지기 쓰시는 분들 3 다리맛사지 2015/10/31 2,238
495790 김치할때 생강 넣고 안넣고 ~차이가 있을까요? 4 .... 2015/10/31 2,436
495789 기타연주곡인데 제목알려주실분 4 조아 2015/10/31 771
495788 가장 따듯한 바지 추천부탁요 49 추위혐오자 2015/10/31 2,113
495787 근데 미술에 절대적인 소질 애매하지 않나요? 4 근데 2015/10/31 1,699
495786 도도맘 인터뷰보니 매력적이네요 47 ㅇㅇ 2015/10/31 22,101
495785 안내장에 표본으로 선정됐다는 말없으면 의무는 아닌가요? 1 인구주택조사.. 2015/10/31 537
495784 화장품이요 브랜드껀 다좋나요? ^^ 2015/10/31 369
495783 빈폴 제품 자주 구매하시는 분들 2 궁금 2015/10/31 2,268
495782 비서라는 2002년 영화 ## 2015/10/31 534
495781 결혼, 결혼은 뭘까요? 결혼에 대한 다각적 시각 1 링크 2015/10/31 823
495780 맛있는 귤이 먹고 싶어요 6 2015/10/31 1,335
495779 항상 여름끝무렵 되면,,껍질땅콩 사서 삶아먹었는데, 5 .. 2015/10/31 1,250
495778 여자 삼십 중반에 모아 놓은 돈 없으면... 결혼 못하겠죠..?.. 7 저요 2015/10/31 4,072
495777 두산 8 joy 2015/10/31 1,786
495776 다들 극세사나 겨울이불꺼내셨나요?? 9 네스퀵 2015/10/31 2,569
495775 혹시 제품 박스를 버렸어도 교환이 될까요? 좀 급하니 도와주세요.. 5 ... 2015/10/31 895
495774 이마트 한우데이 싼거에요? 10 ... 2015/10/31 3,249
495773 보험상품문의 드려요 12 글쎄요 2015/10/31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