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50부작에서 36부작으로??

[추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까

시청률 부진으로 36부작으로 간단말 있어서요

아~~~50부작도 짧은데 그럼 안되는데 ㅜㅜㅜ

그래서 시놉이 살짝 바뀌었단 말도 있고...

전개가 빠르다는 말도 있고...

당초 시놉대로라면 진언과 설리가 결혼해서 전개가 이루어져야하는데 그래서 바꼈단 말도 있고

 

제발 그러지마요 ㅆ방새님아~ 걍 50부작 그대로 해줘요~ 

 

[음]

지진희는 아주 못됀놈인데 왜 이렇게 멋있지요
어젯밤 여운이 아직까지 심쿵하네요..괜히 내가 연애하는 기분이~~ㅋㅋ

[이제부터]

더 재미있어질거 같아요
50부작 그대로 작가와 연기자분들의 역량을 펼치시길~~!

[그래서그런가요?]

뭔가 전개가 허술해요.
대본이 좀 허술한느낌.

[...]

지진희 너무 멋쪄요
어제 마지막 장면 심쿵해서 오늘 몇번을 봤는지요...
눈빛... 어쩔... 이 드라마는 연기구멍이 없어요

[초반]

초반에 불륜질로 너무 진행이 느렸어요.거의 10회분 가깝게 불륜질 위주로 진행해서 저부터도 중간에 손 놨거든요. 도무지 설리와 남주 뻔뻔한 작태를 오래 못 보겠더라고요. 아마 거기서 나가떨어진 분들 많았을걸요. 그러다보니 시청률도 4프로인가까지 떨어졌죠. 작가가 50회분 감안하고 그렇게 초반에 뷸륜 남녀를 너무 지루할 정도로 진행을 한 듯한데 그게 오히려 보던 시청자들 채널 돌리게 한 거죠. 그마나 저번주부터 상간녀 적반하장에서 무시당하는 장면들이 나오면서 재밌어진건데, 이런 진행 정도면 차라리 줄이는 것도 괜찮다 싶어요. 다시 늘려서 진행 느려지면 시청률 다시 떨어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쌍둥이로 나오는 진짜 독고 용기 둘이서 화면에 나오니까 정신 산만하고 용기 캐릭터 자체가 매력도 재미도 없어요. 나이 드신 분들은 초반에 대체 김현주가 왜 1인 2역하는지에서부터 산만해서 보기 힘든 면도 있었을 거예요. 진짜 독고용기는 아주 나중에 잠깐 나오는 게 좋겠고 변호사 김현주 위주로 진행하는 게 더 몰입도 잘 되더군요. 초반처럼 도해강, 독고용기 둘다 나와서 극진행하면 산만해서 보기 힘들 듯해요. 도해강 위주로 진행해도 해결할 일 많으니까요.

[앞으로]

풀 얘기도 많고 또 이곳저곳 게시판에서 글도 많아지며 시청률 꾸준히 좋아질거 같아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두 남 여 주인공 너무 애틋ㅠ

[흠]

인터넷 반응은 진자 후끈한데.. 99프로 지분율. 상대편 드라마는 언급조차 안되는데 시청률은 23프로 ㄷㄷㄷ. 안타까워요. 리모컨 어머니에게 뺏기고 DMB 나 인터넷으로 봤다는 후기가 너무 많더라고요.

[하하하]

윗님 절대 공감입니다. 제가 그래요. 어무이는 다른 주말 드라마 보시고, 저는 인터넷으로 봤다는 -_ㅠ 그냥 50부작 해주지 흑흑..짧으면 슬퍼요

[맞아요]

dmb로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