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초반..이상한 증세 여쭤보아요

추위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15-10-12 10:56:07
생리가 매우 불규칙했었는데 마흔 넘으니 아주 정확해졌어요 대신 이틀만 하고 사흘째는 하루 패드 두 장이면 될 정도로 양이 줄었어요 이거야 폐경 신호려니 하겠는데 2주 가까이 팬티에 혈흔이 있어요 묻어나오는 정도인데 참 불편하네요

그리고 날 추워지니 몸이 시려요 추운게 아니라 몸 여기저기에 얼음을 갖다 댄 듯 시리네요

늙어가는 중이라 그렇겠지요..?
IP : 58.227.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2 10:58 AM (180.229.xxx.175)

    완경 가까워오면서 나타나는 증상일거에요...
    정 걱정되시면 병원가보세요...
    주기나 기간이 불규칙해지긴 하더군요...

  • 2. ...........
    '15.10.12 11:05 AM (121.150.xxx.86)

    병원 꼭 가보세요.
    베리류가 몸에 좋다해서
    복분자를 설탕에 재서 즙을 먹고 있는데
    있던 생리통이 없어졌어요.

  • 3. ...
    '15.10.12 11:10 AM (110.70.xxx.193)

    40대 초반에 벌써 폐경을 생각하시다니...
    저 40 중반이구요 평생 엄청난 생리불순이었거든요 일년에 한두번밖에 안했어요
    전 이러다 스르륵 없어지나보다 했어요
    그런데 2년 전부터 운동 시작했는데 운동하고나서부터 건강한 10대처럼 생리해요
    딱 30일 주기로...
    색깔도 선명하고 양도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절하게 기간도 6일...
    안하다 하니까 엄청 귀찮은데 신기하더라구요

    생리신경쓰는 분은 운도 해보세요
    운동하면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진다더니 제경우엔 너무나 드라마틱하게 바뀌었어요
    몸이 차고 추운 것도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럴 수 있어요
    운동하면 그것도 좋아질 거예요

  • 4. 1111
    '15.10.12 11:40 AM (76.4.xxx.233)

    운동하세료 이틀에 한번씩 온몸이 푹 젖도록 한시간씩 운동하심 몸이 확연히 달라져요. 꼭 운동이 필요한 나이세요

  • 5. 저두
    '15.10.12 11:46 AM (1.246.xxx.85)

    43살인데 정말 예전엔 몸에 열이 많았던듯한데 추위도 많이 안타고....
    요즘은 너무 추워요 전 한여름만 빼고 양말은 필수에요 어른들이 서늘하다 표현하는걸 이해하겠어요 나이들어가는 증거같아요ㅠ

  • 6. 올리브
    '15.10.12 2:05 PM (223.62.xxx.56)

    나이가 증요한게 아닌것같아요

    사람마다 생체리듬이다르니

  • 7. ..
    '15.10.12 7:51 PM (223.33.xxx.25)

    자궁은 문제 없으신가요?
    자궁내막에 문제있으면 혈흔이 생리이후 다음 배란때까지 계속 되기도 해요.
    검사 받아보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470 때 안미는 분들, 각질 제거 비누 진짜 효과 있나요? 6 해리 2015/10/27 4,324
494469 양초공예나 석고등등등...배우면 1 투잡 2015/10/27 931
494468 아이 자소서를 쓰는데요 2 이건 어쩌나.. 2015/10/27 1,474
494467 각자 입장에 따라 냉정한 조언 부탁드려요 10 황혼재혼 2015/10/27 2,526
494466 김제동의 눈물 1 그럴때가있어.. 2015/10/27 1,774
494465 카톡 씹는 사람들과는 ## 2015/10/27 1,383
494464 노량진에서 먹을만한 맛집 좀 알려주세요^^ 5 수험생 2015/10/27 1,340
494463 소매물도랑 지심도 중 고민 2 통영 2015/10/27 1,132
494462 야당에선 조경태만 朴대통령 퇴장때 '나홀로 기립' 10 샬랄라 2015/10/27 1,475
494461 불륜녀로 교과서 국정화 덮자고 온 게시판이 7 난리 2015/10/27 1,458
494460 우울하고 가라앉을때는 어떻게 하나요? 4 기분 2015/10/27 1,575
494459 지성피부는 피부관리에 돈이 별로 안들지 않나요? 10 ff 2015/10/27 2,837
494458 친구의 대학생아이를 한달만 24 이런고민 2015/10/27 7,203
494457 여름향기때의 손예진은 자연미인이었나요? 7 여름 2015/10/27 3,344
494456 헬*스타인 구스 이불을 샀는데요 5 구스 이불 2015/10/27 2,608
494455 아들키우기 많이 힘들겠어요 40 ㅇㅇ 2015/10/27 6,439
494454 집없는 서러움... 13 기분꿀꿀 2015/10/27 4,205
494453 남편 모르게 오피스텔을 샀는데요..도와주세요... 19 비자금ㅜㅜ 2015/10/27 9,269
494452 문지영 피아니스트 알려주신 분^^ 4 회화나무 2015/10/27 1,509
494451 고1아들 불안과 긴장 때문에 상담 10 아들 2015/10/27 2,396
494450 마시지받을때 나오는 음악 2 찾아요 2015/10/27 1,007
494449 난임병원, 난임조사 어떤걸 받아야 할까요? 8 - 2015/10/27 1,322
494448 암살과 베테랑 보셨어요? 49 천만영화 2015/10/27 3,170
494447 전세 계약 하려고하는데 위험한 집일까요ㅠ 16 전세ㅠ 2015/10/27 2,871
494446 칠순 잔치 49 가족끼리 2015/10/27 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