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자르고 말씀드리자면....
남편과 사이는 계속 안좋았고, 현재 2년전부터 별거고 아이들은 제가 키우고 있어요. 현재 10살 8살
사업 시작한지 5년 넘게 1원도 안받았고요. 제가 계속 직장다니고 있어요.
별거하기 전에도 남편 땅 담보로 설정 잡힌게 있는데 일부는 남편 사업으로, 일부는 제 이름으로 된 아파트 분양 받았는데 대출해도 모자라는 부분 남편땅으로 대출해 주었어요.
남편하고는 거의 가망이 없고, 많이 내려놓았어요. 남편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남편이 이자를 못내서 은행 돌려막기를 했다고해요. 4군데나요...
이젠 더이상 방법이 없어 남편땅이 경매에 넘어가게 생겼데요.(부동산에 30군데 내놓았는데 연락이 없데요.)
사기죄로 구치소까지 들어갔다올 생각이더라구요.
남편이 주소이전을 안해서 등본상에 제가 세대주고 남편이 세대원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럼 남편 채무가 저한테 연대책임이 있는건지 알고싶어요. 남편 말로는 최대한 늦추기는 하지만 제가 사는 집도 넘어갈꺼라고 하네요.(제 소유집이예요)
제가 연대책임일까 너무 걱정되요.
저도 제 월급 가지고 겨우 애들데리고 살고 있어 남편부채가 넘어온다면 저도 무너지질거 같아요.
잘 아시는분 계시면 도움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