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개월 사귄 남자친구와 해외여행 다녀와서 느낀거
생각했죠,,
짧은 기간이지만 결혼 전제로 만낫고
신중히 결정해 오박육일 태국 해외여행도 갔습니다
근데 가서 든 생각은,??
내 생각보다 이남자 정말 예민하고
어려움이 있을때 건강한 싸움이 아닌 피하려고만 하는 그
모습,,,
이게 신혼여행이 아니라 정말 다행이구나,,
신혼 여행으로 왔다면 정말 답없울 것이다
다녀와서 그의 예민한 부분은 더 들어낫고
서로 헤어졌죠,,,
1. ,,
'15.10.11 8:18 PM (118.208.xxx.194)잘하셨어요~ !
2. ㅇㅇ
'15.10.11 8:18 PM (115.143.xxx.202)맞아요
여행한번 다녀오면 그사람 바닥이 좀 보이죠
약 100분의 1정도??
결혼하고 살아보면 치부가 보이죠.
그러니 여행갔다와서 아닌 사람은 헤어지는게 낫습니다.3. 에구구
'15.10.11 8:18 PM (175.209.xxx.160)그것도 맞지만,,,,서로 그걸 맞춰가며들 살긴 해요. 예를들어 태국 5박6일 다녀와도 너무 좋았는데 막상 또 결혼하면 다른 문제가 생기기도 하거든요. 뭐든 다 경험해보고 결혼하는 게 불가능해요. 세월은 흐르고 상황도 바뀌고 사람 마음도 변하거든요. 결혼생활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 평생 해야 하는 일이랍니다. ㅠ
4. .....
'15.10.11 8:19 PM (222.100.xxx.166)근데 완벽한 사람 거의 없어요. 대한민국 남자들 대부분 좀 찌질해요.
5. ...
'15.10.11 8:22 PM (119.75.xxx.24)서로 안맞다 싶으면 헤어지는게 답이긴해요.
결혼은 배려심과 이해심이 좋은 남자가 좋겠죠.6. ~~
'15.10.11 8:24 PM (58.140.xxx.11) - 삭제된댓글문제 회피하는 남자 답없음..
예전에 결혼생각하고 만나던 남자가 그랬었죠,
내가 얘기 좀 하자 하면
혼자서 술 마시고 흐느적거리며 아프다그러고
그래, 지금 얘기해서 뭐하겠니, 술깨고 하자.. 그러고나면
또 마시고, 또 흐느적대고..
나중에 보니, 문제 피하려고 상습적으로 그랬더라고요. 망할 자식 같으니라고..7. ㅇㄹ
'15.10.11 8:26 PM (175.113.xxx.180)전. 신혼여행 때 트러블 나서 싸우고. 그 후론 서로 조율하며 잘 살아요
첨이라 여행이 서투니 준비도 부족했고. 맞춰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지내죠
신혼 때가 원래 가장 많이 싸우잖아요. 굳이 여행 아니더라도 결혼 준비과정에서도 많이 파토나죠..8. ....
'15.10.11 8:28 PM (211.178.xxx.223)27년 된 사이좋은 부부인데요.
여행만 가면 싸웁니다. ㅎㅎ
그러니 여행가서 바닥 확인했다고 끝이라 생각하는 것도 좀...;;;9. ㅎㅎ
'15.10.11 8:30 PM (14.42.xxx.106)사귀는 남자 성격 정확히 파악하려면 둘 다 처음가는 해외로 선택하라 그러잖아요. 낯선 상황에 맞닥드렸을 때 남자가 보이는 행동이 본성격이라 하네요
10. ..
'15.10.11 8:32 PM (211.36.xxx.204)들어낫고 ㅡ 드러났고
11. .....
'15.10.11 8:33 PM (121.188.xxx.48) - 삭제된댓글본인 이야기도 좀...
원글님은 여행중에도 평상시의 인격과 태도를 유지하셨나요??
전남친이 여행중에 원글님에게 실망할 부분은 없었구요?12. 신중히...
'15.10.11 8:35 PM (119.104.xxx.11)싸움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닐 거 같아요
내가 이 사람이랑 24시간 같이 지내면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겠구나 하는 걸
미리 알았다고 생각하면 되죠
서로 많이 다른 사람이라는 걸 새삼 깨닫고
서로 노력해서 쌓아가는 게 결혼이고 가정이니까요
문제는 그런 크고 작은 갈등이 생겼을때
어떤 식으로 갈등을 해결하느냐인데...
피하려고만 한다는 게
남자 특유의 보편적인 회피본성인지(귀찮아서. 혹은 자기가 말싸움에 지니까)
성격 자체가 갈등이나 문제 해결 의지능력이 없는 건지
그걸 찬찬히 살펴보세요
백프로 잘 맞는줄 알고 기대하고 결혼했다가
결혼후 후회하고 이혼하는거보단
나을 거 같아요
미리 단점을 알았으니 더 좋은거죠13. 6개월
'15.10.11 8:40 PM (211.36.xxx.95)6개월 사귀고 많이 알았다고 생각한 것 부터 실수
14. 처녀총각 여행가다니..
'15.10.11 8:43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이런 며느리 볼까 무섭네.
15. ...
'15.10.11 8:48 PM (119.75.xxx.24)윗님 놀내지 마세요.
몇년전에 해외 패키지갔는데 젊은교사
처녀.총각 둘이 왔던데요?
여자는 결혼생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여행비는 각자 냈다고..16. 이런
'15.10.11 8:49 PM (121.183.xxx.129)윗님, 처녀총각 여행가는 며느리 무섭다면.....
님 아들도 절대 외박시키지 마셔요.17. ㅇㅇㅇ
'15.10.11 8:50 PM (175.209.xxx.110)이게 현명한 거죠. 저희 엄마도 결혼하기 전엔 동거 꼭 해보고 해라 입버릇처럼 말하심. 무지 보수적인 분이신데도요.
18. ..
'15.10.11 8:50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같이 여행을 떠나보면 그 사람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죠.
물론 나 역시도 상대방에게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나의 진짜의 일부분을 보여주는거 맞아요.
동성끼리도 같이 여행 갔다 와서 절교 하는 경우 꽤 있거든요.
짧게는 3박4일이라도 와... 24시간 붙어있는 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ㅋㅋㅋ
전 동성동료와 해외로 출장을 갈 때도, 은근 서로의 다른 면을 보게되더라구요.
하물며 출장도 이럴진데, (관광 또는 힐링등의) 여행에서는 정말 다는 면모를 서로 보게되는거죠.
(어떻게 남녀가 같이 여행을 가느냐 마느냐 뭐 여러 시각에 따라 분분하지만)
영 안 맞을 사람과 결혼해서 계속 불행하게 사는 것 보다야
좁혀질 수 없는 개인차라는게 확실하다면
알아서 헤어지는 것도 둘에게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19. ....
'15.10.11 8:59 PM (112.160.xxx.168) - 삭제된댓글잘 하셨어요.
아닌건 아닌거지, 아닌거 알고도 뭐하러 속 썪으면서 사귀나요?
결혼해서 문제 생긴건 이혼 아니면 답 없지만,
연애 기간엔 문제 생기면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는게 상책임.
섣부르다고 말 하는 분들은 본인들이 실수한걸 남도 하길 바라는건지...20. ..
'15.10.11 9:03 PM (66.249.xxx.232)위에 댓글 쓴 님, 어머니가 보수적인 분이 아닐 수도 있어요.
동거와 결혼은 아주 다른 거라고 경험자들이 그러던데요.
게다가 동거는 통계적으로 결혼 실패율을 높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어요.
어머니 말씀이라고 진리가 아니니
섣불리 맞선이나 연애의 장에서 고백해야 할 일 만들지 마세요.
동거와 결혼의 과정이나 결과를 어머니가 책임 못 집니다.21. 동거하고 결혼이라니
'15.10.11 9:03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웃기지도 않아서. 그 집안이 다시보여지는 글 이네요.
처녀총각 둘이서 여행하는게 너무너무 흔해서....어휴.....
맞아요. 내 아들 딸들은 절대로 외박 못하게 할 겁니다. 함부로 몸 굴리는것 아니라고 강조강조 말해주고요.
왜 그래야 하는지도 알려줘야지요. 이게 성교육 입니다.
결혼전의 성파트너,,많은 사람과 성교를 할 수록 나중에 한사람과만의 성을 참을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아니깐.....
결혼전에도 지킬수업는 것을 어찌 결혼 했다고 끊습니까..22. ㅇㅇ
'15.10.11 9:35 PM (125.185.xxx.140)지 자식이나 잘 키우지 남의 인생에 훈계질
23. 동거해본다고
'15.10.11 9:40 PM (222.232.xxx.111)상대를 알 수 있을까요?
정작 문제는 아이가 태어난 후 아닌가요?24. 이봐욧. 자식 키우니깐 남의 자식에게 훈계질 하는겁니다
'15.10.11 9:43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ㅇㅇ
'15.10.11 9:35 PM (125.185.xxx.140)
지 자식이나 잘 키우지 남의 인생에 훈계질
내 자식만 잘 키우면 될 세상이 아닙니다. 남의 자식들도 다 같이 잘 키워져야 내 자식들 키우기 편한 세상이 되는거라구요~!!
뭘 아록 적어라. ..25. 1.254
'15.10.11 9:46 PM (118.44.xxx.239)참나 웃겨서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 양반인 거 같은데 웃겨라
동거 - 동반 해외여행 뭐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인생 이란게 삶이란게 얼마나 많은 변수가 있는데
그렇게 오만한 말을 하실까나
이게 성 교육이라 ㅋㅋㅋ
아니까 아주 모르게 꽁꽁 싸고 모르고 결혼 한다고
성 트러블 없고 이혼 없고 잘 살아지던가요? 인생 이란게
이런 현실과 동떨어지는 훈계질 진짜 갑갑하네 그려26. 음
'15.10.11 9:59 PM (182.208.xxx.57)근데 남자쪽도
여행 후 여자에 대해 이런저런 평가하고 있을 듯.
상대의 단점을 훨씬 크게 받아들이는게 사람인지라...27. ㅇㅇ
'15.10.11 10:11 PM (125.185.xxx.140)오히려 성 문제에 저렇게 파르르 떠는 사람 보면 보통 사람보다 그 쪽으로 과하게 관심두고 집중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다ㅋㅋㅋㅋ
28. 에잇
'15.10.11 10:12 PM (203.226.xxx.119) - 삭제된댓글걸레같은것들...
29. ...
'15.10.11 10:15 PM (114.204.xxx.212)20년 산 남편하고도 자유여행 가면 어려운데...
6개월사귄 사이면 당연히 맘에 안드는게 있죠 그쪽 생각도 그럴거고요
적당히 그럴수도 있겠다는 여유로움이 필요해요30. 헐~~
'15.10.11 10:27 PM (110.9.xxx.46)20년 같이 산 부부도
여행가면 싸워요
당연 싸우죠
의견충돌도 있구요
얼마나 현명하게 대처하냐..하는 문제인데요
신혼여행이 아니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31. ..
'15.10.11 11:00 PM (58.124.xxx.130)저희 부부 신혼때 징그럽게 싸웠습니다. 여행가면 더 싸우고.
둘다 어려서 철이 없을때라 인내심도 없고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고.
그런데 애키우고 인내심이란걸 배우고 결혼과정에서 힘든 과정들 이겨내가면서, 또 애들앞에서는 교육상 더이상 싸우면 안되겠다 싶어 서로 참고 인내하고..
사람은 나이들면서 철이 드는거지 처음부터 철이 드는사람 없어요. 저 지금 누가 뭐라해도 가정적이고 너무 너무 열심히 산답니다. 남편도 저를 이제는 인정해주고요.
님이 헤어진건 그사람과 인연이 아니기에 헤어진거지 여행때문은 아니라 생각해요. 정말 인연은 그래도 결혼합니다.32. //
'15.10.11 11:18 PM (49.1.xxx.60)딸 키우기 힘드네요
어쩌나요 ㅜㅜ
여행을 보내여할지 말지...33. ㅇㅇ
'15.10.12 12:10 AM (119.198.xxx.138)김어준도 그러더군요. 애인하고는 여행을 같이 가봐야 그 사람을 더 잘 알 수 있다구요. 낯선 환경이나 문제가 앞에 놓였을때 어떻게 행동하느냐를 볼 수 있다고
34. 222.100
'15.10.12 12:37 AM (125.180.xxx.190)대한민국 여자들보다야 낫죠. 남자들이...
35. ㅡ,.ㅡ
'15.10.12 1:42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참..나...웃겨서 원.
배울만치 다 배운사람으로서 너무 나대는 세대가 기가막혀서 그래요.
서양문물 못된짓거리만 배워온것이 말입니다.
나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입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에요. 여행다녀온다? 속궁합 본다? 다 웃기는 소리에요.
결혼은 서로 맞춰가는 삶 입니다. 오히려 아무것도 모른채 결혼한 사람들이 서로 맞춰가며 잘 살아요.
저렇게 나대면서 여행다녀오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이 몇년 못살고 헤어질걸요....너무 잘 아니깐....
상대방에게 아쉬운대로 맞춰가는 것이 자존심상하고 그정도로까지 인내심을 발휘하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결혼은 잘 맞아서 한다고 상상하지만 아니에요. 어떻게 타인끼리 만남이 잘 맞을수가 있답니까.
서로 맞부딧치면서 깍여가는것이 결혼이라고 봅니다.36. ..
'15.10.12 7:41 AM (220.86.xxx.82)딸 키우기 힘들다는 분...
블로그 보면 여자들이 더 난이랍니다.
남친과 해외여행 간 여자 = 딸들 자랑질 글들 천지.
남자들보다 들이대는 여자들이 더 많음.
남자가 꼬셔서 데리고갔다는 말들은 하덜덜 마시길.37. 합의하
'15.10.12 9:42 AM (223.62.xxx.47)에 간 것이지 강제로 끌고 간 거 아닙니다 그리고 여행 가서 상대방을 더 알아본다고 문제가 되는 건 아닙니다 같이 간 여자와 남자가 있지 이 와중에 평가가 나오나요
자식도 내 인생 아닌데 미리 시어머니 , 장모 빙의하지 마세요38. ㅋㅋㅋ
'15.10.12 9:42 AM (1.238.xxx.104) - 삭제된댓글역시나 댓글이 산으로... 82의 매력이랄까요.
39. 그래서
'15.10.12 9:44 AM (112.149.xxx.119)결혼하기전에 매번 여행가서 그 남자 확인하려구요?
40. 헐
'15.10.12 9:45 AM (203.142.xxx.240)그런 며느리 두려우신 분은 그런 아들로 키운 건 안 부끄러우신가봐요?
이중잣대 좀 그만..41. 그래서
'15.10.12 9:46 AM (112.149.xxx.119)확인 잘해서 바로 이남자야 하고 결혼하면 평생 후회없이 살거 같죠?
42. ...
'15.10.12 9:54 AM (175.223.xxx.75)커플이 여행간다고 가서 다 관계하나요?
둘다 여행 좋아하는 커플이라 같이 일본갔었는데..
방도 따로 쓰고 낮에만 데이트하듯 같이 다녔었어요
커플이 여행가면 무조건 관계한다는 생각은 좀 아닌것 같아요.
요즘처럼 해외여행 많이 하는 시대에..43. ㅡ,.ㅡ
'15.10.12 10:23 AM (1.254.xxx.88) - 삭제된댓글숙박여행은 꿈도꾸지들 마세요.
무박 2일 기차여행도 많고요...가격도 쌉니다. 잠은 기차안에서...커플들 엄청 많아요.
여행을 다니라고했지...숙박여행을 다니라고 했습니까....
아들에게도 엄격하게 말할겁니다. 몸간수 잘 하라구요.44. ...
'15.10.12 10:27 AM (118.33.xxx.35)커플이 여행 가면 다는 아니겠지만 10명 중 9명 정도는 관계를 하죠..
45. 5555
'15.10.12 10:37 AM (58.226.xxx.92)결혼전의 성파트너,,많은 사람과 성교를 할수록 나중에 한 사람과만의 성을 참을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아니깐.....
결혼전에도 지킬수업는 것을 어찌 결혼 했다고 끊습니까.. 2222222
이 남자, 저 남자 만나 성관계부터 하다가 결국 배우자 못 만나고 나이 들면 자존감 떨어지죠, 추하죠, 어찌 감당하려고.46. YJS
'15.10.12 10:40 AM (222.235.xxx.31)처녀총각여행가지말란분 웃기시다ㅋㅋ
일부러 분란내려고 저러시나?
여행가야지만 관계하나요?
외박금지시켜도 낮에 할거다해요ㅋㅋ47. ..
'15.10.12 11:02 AM (116.122.xxx.66)그러게 말입니다
저런며늘볼까 겁난다면서 본인 아들딸 외박안시킬거다?
대학가주변 모텔들이 대낮에도 글케 장사가 잘된다죠
요즘 젊은 애들..사귀면서 관계안하는 사람
극히 일부지 싶은데
일부 부모들은 자기아이들만 세상없는 청정순진한 영혼인줄 알아요48. 요즘은
'15.10.12 11:07 AM (223.62.xxx.47)고등학생중 그러는 애들도 있어요 내 아이는 달라 무모해요 대학생때 그러는 경우도 많구요 지금 핵심이 성관계라면 잘못 판단하는거에요
49. ..
'15.10.12 11:24 AM (219.254.xxx.203)집이 엄해서 대실만...
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ㅋㅋㅋㅋ 여행만 안가게 한다고 수가 아닙니다.
세상이 달라졌는데 무조건 여행 안보내고 내자식 싸매고 있는다고 다가 아닌데요.
할놈은 국내에서도 하고, 9시가 통금이라도 하고 다 하고 살아요.
사람 됨됨이를 봐야지 좋아하는 연인간에 성관계야 할수 있죠.
아주 문란하지 않으면 그게 이제는 흠은 아닌거 같습니다.50. ...
'15.10.12 11:27 AM (125.130.xxx.138)이런 글.. 참...
원글님은 상대 남자분에게 어떻게 보였을까요?
그게 궁금해요.
말을 안하면 불만이 없다고 생각을 하고..또 이런 글을 올렸겠죠.
난 정말 문제없는데, 상대는 문제가 많다.
그래서 헤어졌다..
참.. 한심한 글입니다.51. ..
'15.10.12 11:29 AM (219.254.xxx.203)댓글이 산으로 갔는데 어쨌든 원글님 잘했습니다. 결혼해 헤어지는거보다야 낫죠,
사람 본성 알려면 여행가보란 말이 틀린것도 아니에요. 아마 상대도 원글님 욕하고 있을수 있지만
어쨌건 서로 안맞는건데
결혼한후야 피가 터지도록 싸워서라도 맞춰 살겠지만 결혼전에 미리 그렇게 어렵게 만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조금더 조언하자면 사람 하나 알기에 6개월은 그리 긴시간은 아닙니다. 특히나 결혼상대자로 생각하고 있다면 더 그렇고요. 좀더 길게 보셔야할듯..52. 잘하셨어요
'15.10.12 11:49 AM (116.127.xxx.116)아니다 싶으면 바로 뒤돌아서는 게 상책이죠.
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10.12 11:57 AM (119.197.xxx.1)6개월만에
이제 결혼을 해도 되겠다 싶을 만큼 이사람에 대해 많이 알았다고 생각했다구요? ㅋㅋㅋㅋㅋ54. 초록인간
'15.10.12 12:58 PM (221.141.xxx.40) - 삭제된댓글아나...82에는 글쓰기 무서워..시어머니들이 많아서
위에 누구같은 시어머니 만날까 무섭다..55. 음
'15.10.12 1:09 P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숫처녀 숫총각이 결혼했다고 무조건 바람안피지 않죠.
세상에 찌질이는 넘쳐납니다.
잘 하셨어요.
그리고 그 남자보다 아버지를 보세요.
아버지가 그 남자의 미래와 많이 닮던지 아주 다를겁니다.56. 음
'15.10.12 1:09 PM (121.150.xxx.86)숫처녀 숫총각이 결혼했다고 무조건 바람안피지는 않죠.
세상에 찌질이는 넘쳐납니다.
잘 하셨어요.
그리고 그 남자보다 아버지를 보세요.
아버지가 그 남자의 미래와 많이 닮던지 아주 다를겁니다.57. 맹수부부
'15.10.12 1:30 PM (203.244.xxx.22)건강한 싸움이 뭔지 잘 모르겠으나...
저같이 문제 생기면 그 자리에서 해결 보려는 사람과 똑같은 성향의 남편을 만나면 맹수 사파리를 방불케하는 부부싸움이 날 수 있습니다...
어떤 지인은 남편하고는 싸움이 안나는데 그게 더 답답하다고도 하긴하더라고요. 남편이 무조건 미안하다고 한다는데. 저는 이것이 뭐가 문제인가 싶은데... 영혼없이 미안하다하고 답답해 죽겠더라니...
사람마다 정말 다양합니다.58. 순결 좋아요
'15.10.12 2:37 PM (115.41.xxx.203)근데 저 모텔청소 알바했었는데
일요일 아침 9시에 청순하게 생긴 대학생인지 고딩인지
마트에서 한보따리 과자랑 컵라면 사서 커플티 입고 들어왔는데
저렇게 낮에 뒹글다가 저녁에 집에 청순한 얼굴로 들어가면
부모님은 모르시겠지요?
자녀들에게 환상은 갖지 마시길요.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성생활을 즐기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자신이 책임지는게 성생활이니까요.
19금 리스라는 고통스럽다는 바람을 피고 싶다는
마음이 흔들린다는 이런 글은 그만큼 성에 무지해서
운좋게도 지속력과 크기 발기력 상대를 즐겁게 해주겠다는 열린생각을 갖고 있는 남자들을 찾아보기는 했는지 궁금해요.
그냥 엄마가 순결을 지켜야 시집가서 남편쥐고 산다 이렇게 가르치니
순결에 너무 목메는거 같아요.
겉에 보이는 조건 중요하고
여행가서도 의견이 충돌해서 갈등상황에서 본성을 볼수있으면 더 좋구요
성도 맞춰보고 결혼하면 더 즐겁고 행복하지 않을까요?59. ..........
'15.10.12 3:1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요즘은 이렇군요..
60. ..
'15.10.12 3:17 PM (123.143.xxx.86)위에 어떤분이 여러명이랑 자본사람은 나중에 한사람과의 성교를 참을수 없다 하셨는데
여기에 글쓰시고 남들과도 얘기는 해보신분인지 진심 궁금하네요.
제 친구는 결혼전 많은 남자를 만나보고
전 지금 신랑이 첫남자였습니다.
결혼후요?
친구는 신랑이랑 너무 속궁합이 잘맞아서 딴남자 생각이 안난다고 하고
전 성에 무지했기때문인지 신랑과의 속궁합이 너무 안맞아서
다른사람들도 다 이런건가 다른사람이랑 자보고싶단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찼던 시기가 있었지요
지금은 그냥 그런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섹스리스로 삽니다.
연애나 결혼이 순결이니 뭐니 하면서 잠자리가 전부인듯 얘기하는 어르신분들 많네요.
10년을 넘게 살았는데 아직도 여행계획 짤때 첫번째 다짐은 싸우지말자입니다
몇시에 도착해서 어디가서 뭘하자는걸 대충 정해놓고
큰 틀에서 움직이면서 가는길에 추가도 합니다.
이게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고 살아가면서 점점 덜 싸우는 방법을 찾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대신 맨 처음 실망했던건 가족싸움을 방관만 하던 모습이었네요.61. 허
'15.10.12 4:38 PM (125.129.xxx.29)여기 보면 진짜 조선시대에서 오신 분들이 많음...
이런 덧글들 볼 때마다 놀라고 가요.
결혼 전 파트너가 많을수록 만족도가 낮다?
http://insight.co.kr/view.php?ArtNo=6293
아마 이거 보고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연구 결과를 제대로 보신 건 맞나요?
경험이 1명밖에 없는 여자들은 다른 대안을 모르니까 만족도가 높다는 거죠.
다른 경험을 해본 여자들은 이게 최고가 아님을 아는 거고요.
근데 그게 마치 무슨 문란해서 만족도가 낮은 것처럼... ㅎㅎ 저건 통계의 맹점일 뿐이에요.
우물 안 개구리처럼 그냥 내가 보는 것만이 최고인 줄 알고 살아가느냐, 다른 세계를 알고 있느냐의 차이일 뿐이에요. 어느 쪽을 선택하는지는 본인 마음이죠.
많은 경험을 하고, 자기가 만족할 수 있는 남자를 선택한 여자와 하나밖에 경험하지 못한 여자의 만족도를 절대적으로 비교해도 저런 결과가 나올까요?
딱 자기 보고 싶은 대로만 보고 무슨 조선시대처럼 말씀하시는 분 덧글 보니 어이가 없네요.
그렇죠. 여자는 송충이처럼 늘 먹던 솔잎만 먹고 살아야죠. 언감생심 고기 먹을 생각은 꿈도 꾸지 말고요 ㅎㅎ 평생 고기 먹어본 적 없는 사람은 솔잎이 제일 맛있는 줄 알고 살아가죠. 고기를 먹어보고도 솔잎을 선택한 사람들이야 만족도가 낮을 수밖에 없죠. 그건 자기 선택이니까요.62. ..
'15.10.12 4:46 PM (1.240.xxx.228) - 삭제된댓글제 지인중 한분이 강남에서 술장사 했어요
근데 넘 이해 못하는게 딸을 그 술집서 일하게 했다는
고대 다니는 아들도 바쁠땐 가게에서 웨이터도 시키고요
술장사라고 해야 크게 한것도 아니에요
20평 남짓한 카페 비숫한거죠
아가씨들도 있고 2차도 보내고 하는 집이었어요
근데 제가 하고픈 말은 여기부터입니다
남자 관계 많은 여자들이 남자 잘 골라 시집 잘 가더라고요
딸이 선도 많이 보고 만났던 남자도 많았는데
신분 세탁하고 준 재벌 정도 되는 집에 시집가서 아주 잘 살고 있어요
그리고 그집 아들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했다고 하네요
의대 나와서 피부과 전문의
근데 상술에 논하다보니 피부과 보다는 성형외과로 돈 엄청 벌음
책도 내고 홈쇼핑에도 얼마전까지 나왔는데
의사가 홈쇼핑 광고 못한다고 해서 요즘은 안나옴
글구 티비에도 아주 자주 나오는더만요
강남서 성형외과 하는데 엄청 잘되서 승승장구
한 건물에 몇개층을 계속 늘리는중....
상술이 뛰어나다보니 홈페이지에서 봤는데
박리다매로 리프팅 뭐 그런 시술을 몇십만원씩에도 해주는데
병원이 성형외과 간판 걸고 하는데 아주 미어 터집니다
결혼도 방송인 누구하고 했는데 그 말까지 하면 다 알거 같아서
더 이상은 말 못하겠네요
요조 숙녀라고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남자 많이 사귀어 보는것도 결코 나쁜것만은 아니라는걸 생각을 해봅니다63. 처녀 총각
'15.10.12 5:50 PM (112.184.xxx.158)둘이 결혼도 안했는데 해외여행 가는게 정상인가?
82쿡은 성에 대해서 관대를 넘어서는구만.
그게 부끄럽지 않으면 나중에 남편이랑 시어머니 될 사람에게 떳떳하게 말하지 왜 감추시는지?
떳떳하게 말하세요.
결혼하기 전에 남자랑 해외여행도 다녀왔다고64. ???
'15.10.12 6:03 PM (218.234.xxx.133)글쎄 내 나이 50 다 되어가는데 처녀총각 여행 다녀왔다고 바르르 하시는 것도 좀 이상합니다.
저도 회사에서 후배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애인과의 여행 이야기하면 표정관리 잘 못하는 쉰세대이긴 해요.
여행 갈 수는 있는데 그걸 드러내놓고 이야기하는 건 좀 거시기해서.
그래도 그거 가지고 이러니 저러니 이야기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아무리 따님 단속해도, 훤한 낮에 대학교 빈 강의실에서도 그렇고 그런 짓 다 합니다.
외려 모텔 대실하는 건 양반이라고 하네요.
여행을 못 가게 하건, 외박을 금지하건 상관없어요. 아무리 그렇게 하신들,
따님 세대가 성에 개방적이면 상관없어요. 또래가 그러니까 따님도 마찬가지로 생각하게 됩니다.65. dd
'15.10.12 6:09 PM (125.129.xxx.29)전후관계는 똑바로 하셔야... 112.184님 같은 사람 때문에 말 못하는 거죠.
님처럼 이상한 색안경 쓰고 보는 사람들 사라지면 떳떳하게 말합니다.
떳떳하지 않아서 말 못하는 게 아니고, 말하면 님 같은 사람들이 옆에서 피곤하게 해서 말을 안 하는 거예요.
스스로 부끄러워서 말 못하는 거랑, 고리타분한 사람들이 자꾸 옆에서 말 보태니까 피곤해서 말 안 하는 거랑은 구별해야죠?66. 이해하셔야....
'15.10.12 7:03 PM (210.205.xxx.161)아무래도 피곤하잖아요?
그리고 24시간 붙어있어보면 다들 인간아닌 모습만 드러나요.67. 처녀총각적에 많이 놀아난사람이
'15.10.12 8:15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조선시대 타령하는데 웃기지도 않네...
이봐요. 성개방. 성혁명이 세계적으로 68년도부터 시작된거 아시는지. 역사적으로 따져봐서 안된다고 말하는겁니다. 시작은 아주 단순햇어요. 남학생이 왜 여학생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하느냐. 따지는것부터 시작했지요.
70년대 아주...대놓고 개방 되었습니다. 폭발적으로요.
결혼도 안하고 아이가지고. 결혼햇지만 금세 헤어지고. 그렇게 태어난 세대와 같이 공부햇어요.
성개방이 마치 혁신적인것마냥 따박따박 따지는 것을은 역사공부하고 따지는건가요.
답답......
누굴 우물안 개구리 취급하는데요.
나만큼 세상공부하고 보고 듣고 한 사람이 저리 따진다면 이해가 갑니다만....
그런 애들의 가정의 속사정을 들어왓기에...옛것이 좋은것이구나 를 꺠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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