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들 얼굴에 손톱자국을 내버렸는데 없어질까요?

아줌 조회수 : 2,994
작성일 : 2015-10-11 16:07:27

에휴... 후회하고 원통하지만, 일단 얼굴에 난 상처 너무 깊은데 10cm 가량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덩치가 커져서 힘으로 내가 당할 수 없으니, 얘가 저를 밀어 넘어뜨렸는데, 넘어지면서 손톱으로 긁어 버린거죠.


미친 망아지처럼 난리칠땐 좀 놔둬야 하는데, 나도 화가 나니 같이 소리치다 이런 일이 발생했네요..


반성합니다.. 어떻게 해야 흉이 안 질까요?

IP : 1.241.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1 4:10 PM (125.143.xxx.206)

    피부과 안되면 약국에서 더마플라스트같은거 붙이면 흉터안져요.

  • 2. 모성애란 이런건가요
    '15.10.11 4:15 PM (223.62.xxx.33)

    자식이 엄마 밀쳐 쓰러뜨려도
    엄마는 자식 얼굴에 흉터 남을 걱정을 먼저하시는...

  • 3. 패이면 흉져요ᆢᆢ피부과 가셔서
    '15.10.11 4:20 PM (112.152.xxx.96)

    내일 꼭 좀 좋은 연고라도 처방받으셔요 흉남으니 보기 싫더라구요ᆢ애들 넘어진건 괜찮은데 손톱으로 꼬집거나 그런건 남더라구요

  • 4. 흉터
    '15.10.11 4:21 PM (222.96.xxx.106)

    생길까 걱정할 정도라면 병원가시는 것이 좋겠군요.
    두 사람은 모두, 네 잘못 내 잘못 따질 필요 없이,
    청소년 상담실로 go!

  • 5. 일단
    '15.10.11 4:28 PM (210.57.xxx.207)

    열린 약국있으면 듀오덤이나 그런 습윤밴드라도 붙이세요
    깊게 패인 거 아니면 많이 좋아지던데요
    엄마가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 6. ...
    '15.10.11 5:20 PM (175.207.xxx.173)

    피부과에서 상처초기에 레이저치료 받으니 옅어지더라구요.
    아들이 장난치다가 쇠로 된 손톱가는 걸로 얼굴을 제법 끍었어요.
    파상풍도 걱정되고 해서 피부과갔는데 습윤밴드 치료하고 상처 아물쯤 레이저 치료 권해서 4번정도 했어요.
    1회 5만원짜리. 5번하다가 별효과가 없는 듯 해서 마지막은 안 갔는데 지금 보면 확실히 흉이 많이 안 졌어요.
    초기에 할수록 효과가 좋대요.

  • 7. ..
    '15.10.11 5:23 PM (175.223.xxx.18)

    손톱은 재생 레이저 치료 받으세요 안받은 건 5년넘게 자국 남아있고 받은 건 한 달도 안되서 사라졌어요 당장 내일부터 가서 받는게 제일 효과 좋아요 그 흉 남으면 볼 때마다 원망생길텐데 꼭 해주세요

  • 8. 손톱자국은
    '15.10.11 8:26 PM (121.155.xxx.234)

    남더라구요ᆞᆞ병원가서 치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354 급질)수시 면접 교복입고 가나요? 6 2015/10/17 1,667
491353 급) 목동사시는 님 도움좀ᆢ 4 목동 2015/10/17 1,641
491352 장어 어디서 구입해 드셔요? 3 짱어 2015/10/17 1,135
491351 요새 개인정보 강화로 본인 정보 잊어버려서 로그인못함... ㅠㅠ.. 2 00 2015/10/17 556
491350 숙대 졸업하신 분들 이거 아셨어요?? 29 .... 2015/10/17 8,584
491349 오늘 4시 광화문 세종로 공원..범국민대회있습니다. 국정화저지 2015/10/17 670
491348 요즘 핸드메이드코트 얇은거죠? 4 백억부자 2015/10/17 2,036
491347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재방 보고 있는데요.. 출연자 중에.. 2 ... 2015/10/17 1,429
491346 똥줄타는 것들에게 먹이주지 마세요 8 .. 2015/10/17 863
491345 오늘 주말 알바 벽돌로 게시판 도배? 49 2015/10/17 1,015
491344 삼시세끼..양파망으로 육수 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48 ㅇㅇ 2015/10/17 18,450
491343 키작은 분들은 레깅스나 스키니 바지 길이 어떻게 처리하세요?? 2 에휴 2015/10/17 2,182
491342 역사가 하나라서 부러운 그들..그리고 야당이 새겨야 할 교훈 2 종북노예 2015/10/17 446
491341 정리나 청소하고 싶게 만드는 동영상 추천해주세요. 9 정리 2015/10/17 2,502
491340 건조기 질문입니다 5 건조기 2015/10/17 1,084
491339 산체가 호준이를 보면 반응이.. 6 잘살아보세 2015/10/17 4,107
491338 양식기(커트러리)..이왕 사는거 좋은 거 살까요?^^;; 10 양식기 2015/10/17 3,617
491337 도예 .. 2015/10/17 475
491336 세상을 이해하는 기본 프레임 2 .. 2015/10/17 1,868
491335 분당 샛별중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1 은지 2015/10/17 1,253
491334 울산 경북 교육감은 국정화 찬성한답니다. 48 찬성지역 2015/10/17 734
491333 중3 남학생인데 이상해서요. 13 구피 2015/10/17 2,778
491332 국정교과서 찬성합니다. 전희경이 말하는 이유 49 국정찬성 2015/10/17 3,653
491331 6세아이. 글 내림. 2 6세 2015/10/17 810
491330 우리 아이들을 부정적 역사관에서 구해내야 합니다 7 어휴 2015/10/17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