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신입사원인데 업무도 사람들도 적응이 안돼요
상사는 까칠하고 .. 아직도 잘 모르는게 많아서 물어보면 짜증내거나 무시해서 기본적인 질문이나 업무 외 대화는 안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업무 지시 내릴때나 아예 첨 해보는 업무를 가르칠 때에도
이해하기 힘들게 설명하거나 메신저로 한 두세줄 알려주고 끝이에요.. 다른 팀 사람은 같은업무를 배워도 옆에 사수가 붙어서 몇시간동안 인수인계 받는 업무를 그렇게 배우고 ..
그러다보니 팀에 소속감도 못느끼구요..
다른팀 잡일있으면 제가 다 떠맡도록 해서 퇴근도 늦어요
그리고 업무자체도 저랑 안맞는 부분도 많고 힘들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사회생활이 다 이런가요?
내일 회사갈 생각하니 눈앞이 까마득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넘 심해요
11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15-10-11 11:15:42
IP : 175.252.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11 11:19 AM (180.229.xxx.230)해볼수있을때까지 버텨보세요.
님이 더 독종이라는걸 보여주셔야죠.
사표 던질줄 모르고 거기밖에 갈때가 없어서 다니는거 아니잖아요.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지켜보세요.
박차고 나오더라도 갈굼당하는 이유는 알아야죠2. ...
'15.10.11 11:24 AM (175.116.xxx.56)자세한 상황을 몰라 조언해드리기 어려우나, 한번 터트리고 나오던가 아니면 다른곳 알아보든가 하세요 ㅎㅎ 근데 요즘 다른 일자리 구하기가 넘 어려운듯 하여.. 잘 생각해보세요 근데 확실한건 이상태로 계속다닐 수는 없다는거죠
3. 저는
'15.10.11 11:35 AM (121.168.xxx.110)어느 직장이든 일년까지가 고비였어요.일이나 사람 관계에 있어서 보통 일년은 힘든것 같아요.맘에 딱 맞는 직장을 다닐 수 있는건 어려운 일이에요.옮기면 전보다 더 못하거나 조금 낫거나 그정도겠죠.버틸 수 있을때까지는 참아보세요.
4. 누구
'15.10.11 12:42 PM (175.209.xxx.160)상사말고 선임들은 없나요. 하다못해 동료라도? 도움 받을 곳을 좀 찾아보세요.
5. 1003
'15.10.11 4:38 PM (121.130.xxx.151)미생 한번 보시고 각오를 새롭게 하세요
어차피 사회생활은 트러블 투성이지요
불평적은 사람은 물려 받은 재산이 많은 사람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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