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육비 월400이 적다고...... 양육을 아빠가 하기로 했다는데 어떻게 보세요?
남자는 페닥 의사고 월 1300쯤 통장에 들어오고 자식둘 있는데..
이혼을 하기로 합의 했고..
원래는 엄마가 아이들을 키우려고 했는데.. 애들아빠가 양육비로 월400
이상은 못 준다고 해서..
결국 아빠가 키우기로 했다네요
1. ㅇㅇㅇ
'15.10.11 11:03 AM (49.142.xxx.181)애아빠 엄마만 보면 서로 잘됐네요 뭐
애엄마는 그돈받고 못키운다 한걸테고
애아빠는 많이 주는거 아까울테니 서로 윈윈.. 애들이 좀 안타깝긴 하네요.2. 요새
'15.10.11 11:07 AM (118.220.xxx.90)주변의사분들 이혼소식이 많더라구요
3. ..
'15.10.11 11:09 A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남자가 키우는게 낫겠네요.
여자도 돈에만 환장한 것 같은데..4. 남자가
'15.10.11 11:12 AM (124.56.xxx.39)400이상 못 준다고 하면서 내돈 니가 쓰는게 싫다고 그랬대요
5. 너무하네
'15.10.11 11:17 AM (1.246.xxx.212)애들 키우는 애엄마가 지돈 쓰는거
싫다고 못준다는게 뭔소린지원~
돈만 주면 애들이 거저 크는줄 아나...6. 음
'15.10.11 11:19 AM (39.118.xxx.183) - 삭제된댓글월 4백이면 한 식구 생활비로도 충분할거같은데 역시 의사와이프는 씀씀이 수준이 높나보네요
7. ...
'15.10.11 11:22 AM (39.121.xxx.103)세상 참 가지가지..저런 엄마면 애들 데려가도 제대로 못 키우죠..
8. 여자가
'15.10.11 11:22 AM (110.70.xxx.201)염치가 없네요.
9. ....
'15.10.11 11:23 AM (211.36.xxx.20)뭘 봐요 남의 가정사를 어찌안다고
같이 까자구요?
애둘에 400이면 충분한데 적다는 여자 까자고?10. 잘못생각
'15.10.11 11:25 AM (223.62.xxx.172)그정도 버는 집같았으면 애둘에 교육비 월 200이상 썼을거고..의사 본인이 애키우며 살면 아줌마비용에 애관리 선생만 하더라도 월 300나갈건데..애는 엄마없는 티 날거고..애가 고등 대학생이 아니면 엄마한테 맡기는 훨 나을건데..
11. ..
'15.10.11 11:26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아빠가 키우면 엄마가 양육비 내야 할텐데요
수입의 삼분의 일쯤 책정했나 본데
자기 수입에서 그정도 남편한테 보낼건가12. 잘못생각
'15.10.11 11:28 AM (223.62.xxx.172)아..잘못읽었네..죄송. 400받으면 될거같은데..400이 적다고 여자가 한거군요.400주기싫다는 줄 알고..
13. 그럼
'15.10.11 11:29 AM (211.227.xxx.153) - 삭제된댓글아빠가 맡았으니
엄마가 양육비 보내야겠네요 적지만 400씩. 그것도 적잖아요.14. 여자가
'15.10.11 11:30 A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양육비 남자한테 400씩 주고 애들 어빠한테 키우라고
하면 될듯..15. 음
'15.10.11 11:34 AM (211.46.xxx.63)양육비 책정은 연봉에 따라서 하는데 여자가 일 안하면 받을 방법 없죠. 대부분 이혼이 배우자가 바람핀거라 남자 엿먹일때 니가 한번 키워봐라하고 저런 방법 많이 씁니다.
16. 모르는건가
'15.10.11 11:53 AM (113.59.xxx.218) - 삭제된댓글남자가 양육하면 여자도 애들 성인될때까지 양육비 줘야 되는데요
17. 그게
'15.10.11 11:53 AM (119.149.xxx.79)엿먹는 건 아이들 뿐이라는 게 함정.
애들을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는 아빠 주변에ㅠ있음ㅍ델꼬 와봐요.아주 희귀해요.
대부분 엄마가 하는데로 따라가는 데 엄마가 아빠랑 사이 좋으면 서로 협력이 되는 거고 엄마랑 아빠랑 사이 안 좋으면 엄마나 애가 돈 쓰는 거 아까워 하고..
그렇던데....18. ..
'15.10.11 11:55 AM (175.223.xxx.18)주변 의사들 보니 한 애에게 학원비만 200넘게 들어가던데요 적으니깐 적다했겠지요 엄마가 돈타령이라니... 초등 수학 영어 학원만 다녀도 월백인데 예체능에 식비 간식비 이런거 다 합쳐도 있는집이니 400 저것보단 더 썼나보지요
19. ㅡㅡㅡ
'15.10.11 11:57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아니 애가 물건도 아니고 엿 먹어봐라고 애를 준다구요? 오혼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내 자식을 바람난 인간에게 못 맡길듯.
20. ...
'15.10.11 12:03 PM (121.171.xxx.81)남자 엿먹어보라고 애로 흥정하는게 뭐 자랑이라고요. 상처받는 건 결국 애들인데. 제대로된 엄마는 저런 짓거리 안하죠. 바람핀 남편 놈이랑 다를 거 하나 없구만.
21. 아이들이
'15.10.11 12:08 PM (67.6.xxx.41) - 삭제된댓글아주 어리지만않다면 돈있는 아빠가 키우는거 나쁘지않죠.
중고등학생들이 하루종일 학원돌고 학교가고 과외받고 뭐 부모랑 같이할 시간이 많기나하나요?
일하는 아주머니랑 기사있으면 되는거죠.
엄마가 애들 자주만나고 이런저런 정보수집해서 애들 공부 챙겨주면되는거고 그 아빠가 돈내면되고요.22. 아이들이
'15.10.11 12:10 PM (67.6.xxx.41)아주 어리지만않다면 돈있는 아빠가 키우는거 나쁘지않죠.
중고등학생들이 하루종일 학원돌고 학교가고 과외받고 뭐 부모랑 같이할 시간이 많기나하나요?
일하는 아주머니랑 기사있으면 되는거죠.
엄마가 애들 자주만나고 이런저런 정보수집해서 애들 공부 챙겨주면되는거고 그 아빠가 돈내면되고요.
전업주부였던 엄마라면 그 엄마가 뭔 재주로 양육비를 내겠어요.
법원도 뭔가 수입이있어야 엄마한테 양육비를 내라하죠.23. ...
'15.10.11 12:53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여자가 너무 한 거 같은데요
400 양육비로 쓰고 자기 생활비는 자기가 알아서 벌어써야하는거 아닌가요
올케는 의사도 아닌 오빠에게 양육비로 500을 주면 이혼하겠다고 했다고 해서
제가 미친년이라고 했어요
왜 월급을 다 달라고 하지..
외도를 한것도 아니고 도박을 한것도 아니고 성격차이로 이혼하고 싶으면서
그런 말이 나오는지..이상한 여자 많아요
그여자, 우리 올케랑 비슷한거 같네요
아직 이혼 못하고 살아요..돈이 아까운거죠24. ...
'15.10.11 1:00 PM (223.33.xxx.177)이제 엄마는 얼마를 주기로했는지 궁금.
그돈이면 1300수입있는 아빠로선 적지않은.
페닥도 월급쟁이이니 사백도 적지않은돈.
더달라는건 이혼의 의미가 없죠.
남자입장에선
자긴 계속 한푼도 안벌겠단 소리로 들릴수밖에.
보통 애한테 애정있으면 사백받고 아마 데리고나올걸요.
그정도면 많이 주는거에요.
엄마아빠가 둘다 참 셈이 빠르네요.
애들도 똑똑하겠네...에휴.25. 애넷
'15.10.11 1:14 PM (117.123.xxx.77)초2유치2
한달 300주면서 친정에 돈 빼돌릴까 전전긍긍
그래도 불쌍하다 잘해줘야지
조금전 맘먹었는데 ㅜㅜ
다시 남편이 밉네요
우린 남편이 한달술값.밥값 300써요26. .....
'15.10.11 1:17 PM (222.108.xxx.174)둘이 같이 살 때는
애 둘에 400 넘게 쓰긴 했을 거예요..
이혼하니까 남자가 그 전부터 애들에게 들어가던 비용중에 딱 최소비용만 주겠다 했나본데..
아마도 여자가 키우면 애들에게 신경 많이 써주겠지만
페아닥하는 아빠가 데리고 키우면 미리 선행학습이든 이런 건 세심하게 미리미리 내다보고 넣어주기 어려울 거예요..
뭐 먹고 자는 거야 입주 아주머니 쓴다고 쳐도,
철마다 애들 옷 새로 사주는 것도 그렇고..
사소하게는 매일 준비물이며..
그런 거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아빠 거의 못 봤네요...
결국 애들은 피해를 보겠지요...27. 뻔뻔
'15.10.11 1:19 PM (175.223.xxx.69)취직도 안하고 양육비 까먹으려고 했나보죠? 저렇게 자식 양육비에 기대고 살다가 신세 허접해지고 개털 되는 여자들 진짜 많음.
28. ....
'15.10.13 5:48 AM (175.223.xxx.74)애둘 교육비만으로도 400빡빡했을겁니다.
학교를 사립 보낸다든지, 사교육을 공부 예체능으로 부족함없게
키우기위해 최소한의 교육비일텐데,
딱 그것만 주겠다고하니 여자가 못키운다고 하죠.
크는 애들 옷값, 밥값, 간식값 생각하면 500도 빠듯할텐데.
집집마다 쓰는 돈의 규모나 용처가 다르니
월 400이 적냐 이런소리말고
저 집 가정수준에서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예전에 이혼하면서 양육비로 월 600준다던 사업가는
앙심적이네요. 그게 무려 십년도 더된 일인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0091 | 독일 바일란트보일러가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5 | ehdrmf.. | 2015/10/12 | 1,517 |
490090 | 요즘 인기있는 만화?캐릭터 2 | 캐릭 | 2015/10/12 | 1,011 |
490089 | 청소년은 학업, 중년은 돈, 노인은 무력함 스트레스 | 헬조선 | 2015/10/12 | 1,283 |
490088 | 성난변호사 13 | 새 | 2015/10/12 | 3,642 |
490087 | 폴리가 늘어나는 재질 1 | 인가요? | 2015/10/12 | 1,921 |
490086 | 보라색으로 변한김 4 | 후리지아향기.. | 2015/10/12 | 4,394 |
490085 | 스텐커피포트 추천해주세요~~ 1 | 스텐 | 2015/10/12 | 2,343 |
490084 | 등굣길에 주먹밥 나눠 준 충암고 학부모들(사진) 49 | 세우실 | 2015/10/12 | 2,679 |
490083 | 40대 손님초대상 메뉴 좀 봐주세요. 13 | 요리사 | 2015/10/12 | 3,715 |
490082 | 퀵 택배가 옆에 이사왔는데요 4 | ... | 2015/10/12 | 1,656 |
490081 | 문재인은 광화문 1인시위, 김한길-안철수는 文 성토 49 | 샬랄라 | 2015/10/12 | 2,573 |
490080 | 맛없는 단호박 7 | 단호박 | 2015/10/12 | 1,790 |
490079 | 핵심주장을 7꼭지 내외로(한 꼭지당 2줄 내외)작성? 4 | 재심청구작성.. | 2015/10/12 | 565 |
490078 | 말그대로 오리무중, 알 수가 없어요. 3 | 결혼생활은 .. | 2015/10/12 | 675 |
490077 | 국산 번데기 싸게 파는곳아시는분? 4 | 먹고싶어요 | 2015/10/12 | 5,275 |
490076 | 티구안 무슨색이 이쁜가요? 5 | 샤방 | 2015/10/12 | 2,085 |
490075 | 오늘 뭐 먹지? 49 | 오눌 | 2015/10/12 | 970 |
490074 | ‘변형된 출세주의자’ 고영주, 어떤 보상을 바라는가 1 | 세우실 | 2015/10/12 | 588 |
490073 | 이슬람 복장 2 | ..... | 2015/10/12 | 997 |
490072 | 요즘 딸부심 있는 부모들 왜그래요? 48 | 어이야 | 2015/10/12 | 19,614 |
490071 | 가사노동 1 | ... | 2015/10/12 | 653 |
490070 | 아파트혼란의 시장(2부) 3 | .... | 2015/10/12 | 3,557 |
490069 |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 팟캐스트로 부활 2 | 와플 | 2015/10/12 | 591 |
490068 | 11억 이사갈 지역 추천 꼭 부탁드려요 49 | 어렵다 | 2015/10/12 | 4,015 |
490067 | 서울 지금 날씨 어떤가요? 4 | 날씨 | 2015/10/12 | 1,164 |